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승철은 노래를 정말 잘 부르네요... 나이들수록 목소리도 더욱 호소력있고
빛과소금의 샴푸의 요정을 어찌 그리 잘부르는지...
나이가 들어도 관리 잘하고 좋은 음악 들려줘 제가 다 고맙네요.
가수로써 정말 매력있는사람.
빛과소금 노래 좋아하는데,완벽 리메이크예요.
다음엔 꼭 콘서트 가봐야지.
1. 콘서트
'09.4.6 4:06 PM (124.53.xxx.113)저 이승철 콘서트 갔다가.. 완전 반했습니다.
어쩜 그리 노랠 잘하는지..
이소라 같은 가수들은 노래 잘한다 싶어도 그 인상쓰는 거 보면 내가 다 힘들어보이는데..
이승철씨 정말 힘안들이고 노래 잘 하더군요..
콘서트 꼭 가보세요!!2. ...
'09.4.6 4:13 PM (116.36.xxx.195)훌륭한 보컬이죠... 미사여구가 필요없는...
근데, 요즘들어 신곡들이 너무 아닌 것 같애요...
꼭 그가 아니어도 아이돌이 불러도 그만일 것 같은 노래만 들고나오대요...
우리나라 같은 문화환경이 척박한 나라에서 마냥 음악성을 요구하진 못하겠지만
가끔씩이라두 본인만의 색깔을 낼수 있는 노래 들고 나왔음 좋겠어요...
갠적으로 박광현이랑 다시 뭉쳤으면 하는 바램두 있네요...3. 오~
'09.4.6 4:21 PM (115.21.xxx.49)윗님 저도 이승철&박광현 넘 좋아해요.
가끔 술 한 잔하면 옛날에 사뒀던 테잎들 듣고 있습니다.4. 한때 지독한 팬
'09.4.6 4:24 PM (122.100.xxx.69)예전에 부활때 부터 90년 죽...그 목소리를 너무 좋아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너무 쉽게 나가는거 같아요.
편하게만 가려는 듯한 느낌.
힘이 하나도 없어요.너무 밋밋하고 매력이 없는.5. 솔이아빠
'09.4.6 4:28 PM (121.162.xxx.94)저도 그런느낌이...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6. 예전만
'09.4.6 4:35 PM (119.67.xxx.97)못해 안타까워요
7. 저도
'09.4.6 4:36 PM (118.34.xxx.93)콘서트에 다녀오고 놀랐어요.
제가 노래를 못해서 그런가 노래 잘하는 사람이 너무좋아요..ㅎㅎㅎ8. 오옷..
'09.4.6 4:38 PM (124.254.xxx.238)박광현을 언급하시다니 너무 반갑네요... 이승철 언제부턴가 너무 날로먹을려는(?) 노래들만 발표하더군요..타성에 젖었다고할까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면에선 박광현 따라가기 어렵죠..노랫가사도 절절하고요..요즘 박광현씨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해요...팬클럽이라도 있으면 가입하고 싶네요.
9. 박광현 언급한 이
'09.4.6 4:41 PM (116.36.xxx.195)중고생땐 이승철 노래 안 좋아했어요...^^
지금 들어보면 참으로 절절한 노래를 어려서 이해를 못했나봐요...
3집의 노을 그리고 나.... 쥑이지 않나요? ^^10. 박광현..
'09.4.6 5:00 PM (122.100.xxx.69)저도 박광현씨 음색을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예요.
박광현씨 종교에 귀의해 있단 얘기 들은적 있는데...11. 음
'09.4.6 5:07 PM (121.169.xxx.122)딱 들어도 표절인 게 확연한 곡을 아무 생각없이 불렀을 때부터 그저 그래요
이젠 어떤 노래를 불러도 별로 감흥이 없어졌달까;;
박광현 씨 얘기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감개무량입니다.
그 음색 노래 너무 사랑했었는데요ㅠㅠ12. 가수얘기
'09.4.7 12:18 AM (203.170.xxx.61)나왔으니 말인데..
임재범 좋아하시는 분은 없나요?
나이먹을수록 노래잘하는 가수들이 좋아지네요13. 행복하면...
'09.4.7 6:32 AM (123.108.xxx.134)아이 낳고 행복해 보이던데...
그런 것들이 음악하는데 많은 작용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음악이 좀 강하고 힘이 들어간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가정이 행복하니까 음악자체도 부드럽고 온화한 색감이 뭍어나는 것 같아요
근데 얼마전에 강문영이는 이혼 했다는 기사가 뜨고...
참 인연은 따로 있는 것인지...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