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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옷 사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요.

참을인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09-04-06 15:39:03

봄이라...며칠전부터 인터넷쇼핑몰 구경하다가 장바구니에 담아만 놓고

참고 있는데요. 불쑥 불쑥 그게 사고 싶은 욕구가 막~~

늘 그렇듯 항상 기본으로 있으면 참 좋을것 같다는 옷들이 .ㅎㅎㅎ

지금 엄청 조절하고 있는데, 이렇게 심하게 사고 싶을땐

다들 어찌 참으시나요? 그냥 가계부보면서 참고만 계시나요?

제가 지금 쇼핑할 처지가 못 되는데 자제 못할까봐 걱정이고, 그 옷들이

품절될까봐 걱정이고...

다음주에 야외에 놀러가는데 저옷들 입고 놀러 가면 이쁘겠다는 생각도 들고.ㅎㅎㅎ

제가 꾸미는걸 좋아한답니다.^^;;;;;

IP : 203.244.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4.6 3:44 PM (119.71.xxx.106)

    저도 지르고싶어 죽겠는데.. 가계부 좌절 ㅠㅠ

  • 2.
    '09.4.6 3:48 PM (221.150.xxx.204)

    지르고 나서 좌절..

  • 3. dm..
    '09.4.6 3:53 PM (121.170.xxx.96)

    저도 사파리 사고 싶어 근질 근질...
    딱 놀러 갈 때 입으면 좋을것 같아서..
    생각보다 비싸서 몇일을 고민하네요.

  • 4. 사세요.
    '09.4.6 4:10 PM (211.210.xxx.30)

    지르는게 남는거에요.
    봄이니 지르세요. 살짝.

  • 5. 전요
    '09.4.6 4:18 PM (218.147.xxx.144)

    하다못해 사야 할 상황 (결혼식)인데도 귀찮아서 아직 안사요.
    사실 입고갈 게 있긴 한데 치마가 불편해서 바지 찾다보니
    사야 할 거 같아 고민인데 이거 어찌보면 필요 없는 거거든요.
    안사도 입고갈 게 있는거니까..

    그리고 저는 하나사면 주르륵 사야해요. 같이 입을 게 없어서.ㅎㅎ
    그냥 있는 옷이나 잘 입어야겠어요.ㅎㅎ

  • 6. 질렀음
    '09.4.6 4:40 PM (116.212.xxx.53)

    저번주 토요일에 질렀는데 아직 배송전이네요.
    아직 배송전이니 이걸 취소해 말어 고민 하고 있네요.^^;;

  • 7. 가계부가
    '09.4.6 6:15 PM (125.131.xxx.28)

    울겠어요..ㅋ
    예쁘게 입으시고.. 신이나야 살맛이 나겠지요~

  • 8. 17벌
    '09.4.6 10:12 PM (119.236.xxx.242)

    1년동안 옷 안사다가
    오늘 옷 17벌 한꺼번에 샀어요.
    저 미쳤죠?

  • 9. 17벌 님
    '09.4.7 1:09 AM (122.36.xxx.57)

    잘 하셨어요^^
    그 17벌로 앞으로 1년 잘 입으시면 돼요~ 여유가 조금 되신다면..소비 하셔야..경제가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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