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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과감하게 버릴 것을 버리라고 말슴들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에도 버릴게 많은 거 같은데...
안 듣는 씨디나 테잎 같은 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그리구 기간 지난 샴푸,린스 들 활용할 수 있는 법 없을까요?
책도 잘 보지 않는 건 정리하는 편이 나을까요?
23평 이 집에선 도저히 정리가 안 될 것 같아서 이사가서 정리해야지...
생각했었는데..그것도 마땅치가 않아서..
책도 보고 이것저것 연구해서 한 번 정리해 보려구요..
1. 책도
'09.3.18 11:09 AM (211.210.xxx.62)오래된건 다 버려버리세요.
자꾸 새로운게 나오기때문에 어차피 대를 물려 읽지는 않더라구요.2. 샴ㅍ, 린스는
'09.3.18 11:20 AM (203.247.xxx.172)써 보시고 괜찮으면 써도 되지 않으려나요?
저는 다시 보게 되지 않을 시디, 테잎, 책...다 버렸습니다...3. 저도..
'09.3.18 11:34 AM (125.177.xxx.156)요즘 그 고민입니다..
책까지 샀어요..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별루예요.. 풍수얘기가 넘많아서..
암튼 독하게 맘먹고 장롱에서 옷만 모던하우스 비닐大자로 미어지게 3개 버렸어요..
아직도 한봉지 분량의 임부복과 애기옷이 있어요..(버리긴 넘 아까운ㅜ.ㅜ)
글고 테잎이랑 CD도 서랍 하나 가득인거 베란다에 내놨어요..
이건 저질 플라스틱이라 재활용이 안된다네요.. 종량제봉투에 넣어야 한다는데 마침 떨어지고 없어서리..
글데 부엌살림 자질구레 장식품들이랑.. 접시들이랑 안쓰는 가전..
자잘한 샴푸린스바디워시등등 한박스 있는데..
이걸 어찌해야 할쥐..저도 난감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워낙 정리못하는 스탈이라... 많이 꺼내버렸는데.. 집안에 굴러댕기는건 줄지 않아요~~~~잉잉ㅜ.ㅜ4. 항아
'09.3.18 2:44 PM (119.149.xxx.208)샴푸랑 린스는 세탁용으로 사용하시고 세제랑 섬유유연제 용도
책은 장터나 중고책방을 알아보시고 번거롭다면 근처 아름다운 가게로 연락
옷도 사이즈가 안 맞는 것은 포기하시고,,, 나중에 빼서 입는다 살 다시 찌면 입는다
유행이 지나거나 마음이 변하고 체형도 뜻대로 되기 힘듭디다
그릇들은 얌전히 담아서 박스 이용 재활용 날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화분도 마찬가지 그리고 씨디랑 테입도 박스 이용해서 내 놓으시고
다시 오후 쯤 가보세요.. 그래도 남아 있으면 이건 쓰레기 봉투를 이용하셔야 될 듯
하지만 아름다운 가게 가보면 이걸 누가 살까 싶을 정도인 테입들도 상품으로 있어요
근처 녹색가게등 재활용센타를 이용해 보세요
말이 참 쉬운데,,,
저도 이사 오기 전 마음먹고 했던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