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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공 한달 새 2억 가까이 올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2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거래건수는
2만 8천7백 건으로 한 달 전보다 1만 건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서울 강남 3구의 거래량이 1천210건으로 2년 2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의 거래가 1만 1백 건을 기록하며 배 이상 늘었습니다.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서울 송파 잠실 주공 5단지 77㎡의 경우 11억 원까지 거래되면서 한 달 새 2억 가까이 올랐고,
서초 반포 에이아이디 차관 아파트 73㎡형도 두달 전보다 1억3천만원 상승한 9억8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16804&category=mbn00002
1. ............
'09.3.17 2:53 PM (220.116.xxx.12)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16804&category=mbn00002
2. 인디안 섬머
'09.3.17 3:00 PM (58.140.xxx.127)작년의 경제예언가들 무시무시하게 잘 맞추네요. 팔분들은 제값받고 팔아치울수 있는 고마운 시기지요. 앞으로도 몇번인가 더 있다고 했더니만,,,어쩜 시기까지 딱딱 맞추는데 무섭네요.
완전 점쟁이수준 입니다.3. 그럼
'09.3.17 3:02 PM (152.99.xxx.12)윗님 계속 오른다는 건가요? 도통 감이 안와서요...
4. 근데
'09.3.17 3:04 PM (165.141.xxx.30)작년에 저축은행 망한다고 빨리 돈빼라고 여기 자개에서 난리였는데 한군데도 망한대가 없네요,,,그때 저축은행에 저금했으면 금리가 꽤 놓앗을텐데...
5. 아이구...
'09.3.17 3:06 PM (123.98.xxx.233)정말 어찌 되어가는 건지 모르겠네요.
6. 위험하다는 거지
'09.3.17 3:16 PM (147.46.xxx.79)위험하다는 거지 당장 망한다는 거였나요?
그 때 저축은행에 안하고 1금융권에 이자 좋을 때 했었으면 저축은행과 1% 차이도 안나게 정기 예금 할 수 있었어요.7. 흠
'09.3.17 3:39 PM (114.205.xxx.80)하나있는 집도 팔고 무조건현금으로 아님 금뎅이로 바꾸고 한참 난리였지요
무슨은행이 불안하다고 우르르 가서 해지하고....저도 멀쩡한 예금 하나 해지하고 우체국으로
하고...정말 귀가 팔랑귀라 누구탓하나요...다시 갈테니 그전 이율로 해달라고 하고싶네요
지금도 집사지 말라고 여기선 말리는 분위기입니다. 작년 년말때 여유돈으로 집하나 더 사둘걸후회합니다. 웬만한데는 다시 많이 올랐더군요. ㅜㅜ 괜히 짫게 만기 잡아 이번달에 연장
해야 하는데 이율이 완전 반토막이네요. 이것도 저것도 다 실패네요. 닥치고 현금만 가지고있어서....8. 흠님
'09.3.17 4:21 PM (119.69.xxx.74)다른 분들 말씀을 잘못 알아들으셨나봅니다.
사람마다 다 경우가 다른데..내 경우에 맞게 그리고 내판단에 맞게 하시면 되죠..
집값떨어졌다고 대출끼고 집사는건 안된다..차라리 빚을 정리하고 현금보유를 해라..
이거 아닌가요..
저 집이 두채있는데 둘다 빚이 있어서 팔고 싶어도..요즘 거래도 안됩니다..
집값 올랐다는거..실거래보다 다 호가가 오르고 내리는거지..실제로 부동상 경기 전혀 안살아났습니다..그렇다고 집값이 그렇게 떨어지지도 않은 상태예요..
서로 다 재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꼭 필요하신 분은..빚 많이 안내셔도 되는 분들은 언제든 집 사셔야할때 사시면 되는건데..다 나에게 맞게 상황판단을 하셔야한다는걸 잊지 마세요..9. 흠
'09.3.17 4:49 PM (114.205.xxx.80)전혀 잘못알아드은적 없네요, 기억에 이러다가 은행돈 다 빼고 집팔고 공원에 텐트쳐야 한다는
말까지 본 기억이 있네요. 무리한 빚안고 집사는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당연 모험이지요.
대출끼고 집사는건 당연 무리나 여윳돈 저축은행이나 부동산 투자를 보고 이야기한겁니다.
강남에 집하나더 사려다가 닥치고 현금보유하라 해서 금리 무지 낮은 시중은행에 넣어놓고
집값이 작년 년말대비 몇억 올라서 지금은 사지 못하네요. 작년 년말에는 가진돈으로 충분히
살수 있었어요. 지금은 몇억이 올라서 다시 떨어질때 까지 기다려야 하네요. 금리낮은 은행에
두고..... 여기에 너무 빠져서 저희 숙모님은 작년에 샀는데 저만 또 ....정말 속 무지 쓰립니다10. 닥치고현금을
'09.3.17 5:32 PM (165.141.xxx.30)불과 몇달전 닥치고 현금을 주장하시던분들 다 어디에 계신지요....다시 닥치고 현금을 하는 때가 올까요??? 언젠간 오겟죠?? 원래 경제는 돌고 도니깐....
11. 전
'09.3.17 5:50 PM (211.177.xxx.252)오바마가 이번 개혁 성공 못하면(물론 오바마가 아니고 세계 경제 좌지우지 하는 것들의 맘이겠지만), 닥치고 현금이 아니고 닥치고 금부터 챙겨야할 날이 올거란 생각입니다. 근데 웬지 오바마가 제대로 해낼까 싶은 생각이 요즘 들더군요.
닥치고 현금이란 얘긴, 돈들고 있으면 큰돈 벌 기회가 온다는 거였어요. 지금 울나라 부동산경기는 어거지예요. 저런 뉴스 하나에 움직이지 마세요. 걍 심지굳게 지켜봅시다.12. 고집
'09.3.17 6:13 PM (116.39.xxx.121)닥치고 현금 주장하시던 분들.... 주가 급락하고 환율 폭등하면 나타나십니다.
작년 연말에 하나 있는 집도 팔라고~ 반토막 난다고 난리였던 건 맞죠.
그 와중에 그래도 집값이 내리던 오르던 살 집은 하나 있어야 하니 투자가 아닌 집은 팔지 말라고 말리고...
은행들 한참 고금리상품 팔 때 얼마나 돈이 없으면 그렇게라도 현금확보하겠냐고...
은행에 돈 찾으러 갔더니 돈이 없다고 한다.. 은행에 돈이 없다고 .... 어디어디 위험하다고.... 그때도 몇몇 분만 은행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연말 지수 맞추느라 그러는거다...
합병하더라도 금리는 그대로 받는다.. 하셨었죠.
지금 집값이 호가만 오르는 거 아닙니다. 직접 집 내놓고 사러 돌아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오른 가격으로 거래 되고 있어요.
이대로 계속 오른다... 고는 못하지만 작년 하반기같은 폭락은 없지 않을까.. 해요.13. ...
'09.3.17 6:21 PM (124.80.xxx.115)1월에 여기 분위기에 휩쓸려 반포에 집 파셨다는 분..홀가분하다 하시는 분 글 봤는데...그 분 어떻게 되셨는지 가끔 궁금하더라구요..저금리인 현시점에서 사실 매도자로서는 집을 궂이 팔 필요가 없습니다. 갈아타려면 또 몰라도요. 최소한 서울지역은 집 값 폭락은 안할 것 같습니다만..
14. 윤리적소비
'09.3.17 6:29 PM (210.124.xxx.12)이상한분 맞네요
집한채 있는거 팔고 닥치고 현금하라고 언제 그랬나요?
빚 많이 지고 대출얻어 집산분들은 파시는게 낫겠다는 얘기는 있었지요.
저축은행 망한다고 돈빼라고 누가 그랬나요?
저축은행 위험하니 되도록 안전한곳에 저축하는게 낫다는 글은 올라왔어도
저축은행망하니 돈 빼라는 얘기는 없었는데요
경제관련글 자주 올리신분들중엔 그런분들 없었어요.
그때 여러사람들이 그렇게 자신의 상황에 맞게 판단하라고 얘기해도 무조건 망하네 돈빼야되네 집팔아야되네 해서 거기에 같이 휩쓸려 행동하셨다면 본인 책임이지요.
글올리면서 자세히 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판단기준으로 삼으라고 누누히 얘기했었던걸로
아는데요... 진짜 은행망하고 집 폭락했으면 어쩌시려구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하게 자산지키자는 얘기였어요.
좀 글쓴 의도좀 잘 파악해주세요.15. ..
'09.3.17 6:40 PM (211.187.xxx.138)제 친구중에 (지금은 상종도 안하지만) 무슨 안좋은 일만 있음 꼭 남탓을 하는
애가 있었는데 잘된일은 물론 자기덕분, 그외 일은 꼭 남을 들먹거리곤 했죠.
전 아는게 없고 무식해서 그런 조언 해줄 여력도 없지만 윗분같은 분들 때문에라도
뭔가 낌새를 채도 저혼자만 알고 괜히 오지랍 떨진 말아야겠다 싶어요.
집은 투기가 아니라 거주 목적인데 강남에 집을 하!나! 더! 사려다가 못사셨다니
참으로 안쓰럽습니다.16. 참
'09.3.17 6:53 PM (114.205.xxx.80)거주목적..... 참 여기다 집 한채만 있는 사람아니 집한채도 없고 월세사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그럼 나머진 다 은행에 넣어 두나요? 아님 다 불우이웃돕나요?
당연 투자 하는겁니다. 부동산이든 뭐든....ㅉㅉ17. 인디안섬머
'09.3.17 7:03 PM (58.140.xxx.127)지금 현재상황은,,,,인디안섬머에요. 저는 여태 팔리서 읽고 제나름의 해석을 한 결과인거구요.
무섭도록 정확하신분들이 싹 입을 닫고만 계시니,,,,금팔아서 가방산다는 말이나, 아님 소비재 비싼거 사는 말만 나오는거 보고 경악 했습니다.
저나름대로 3년간의 마음의 준비를 하고,,,,부들부들 떨고 잇는 이시점에, 다들 잊으신거 같아서,,,,,,18. 남탓은~~
'09.3.17 7:18 PM (220.75.xxx.181)여기서 정보 주시면서 판단은 개개인이 하라고 늘상 말하셨는데, 왜 이제와서 남탓하시나요?
강남불패 신화를 믿고 추격매수를 하든 대출을 잔뜩 땡기든 각자 판단해야지 왜 게시판 정보 탓합니까?
여기가 경제정보방도 아니고 그야말로 자유게시판이잖아요.
어디가 바닥인지 누가 알겠어요? 그거 알면 누구나 다~ 부자 되게요?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고 하잖아요. 지금이 인디안 썸머인지, 무릎인지는 각자 판단하세요. 게시판 탓하지 말고요!!!19. 정보
'09.3.17 7:34 PM (114.205.xxx.80)판단은 물론 다 본인이 해야지요. 그런다고 누가 보상해주나요? 하지만 불안한 정보들 줄줄이
펌해서 올리고 미네르바인지 뭔 토끼인지 비유해가면서 한참 시끄러웠지요. 교수까지...ㅎㅎ
세상에 바닥에 사고 꼭지에 파는게 어디있나요? 판단을 흐리게하고 여기 아줌니들 불안하게
만든건 사실이지요. 저또한 그렇구요...아마 몇몇저축은행 나가떨어졌다면 또 그러길래 맞잖아
하고 지금까지 여기에서 수많은 분들이 몇몇거 아이디 글올라오기 기다렸겠지요.
참 재미있네요. 또 아나요? 정말 연말에 은행 부도 날수도....그때쯤 다시 여기올 사람있겠지요
제2의 미네르바인지 뭔지 나타나고.....20. ㅎㅎㅎ
'09.3.17 8:01 PM (124.49.xxx.143)강남에 집하나 더 살수있었는데 못샀다...
ㅎㅎㅎ
그냥 웃기네요.21. 남탓은~~
'09.3.17 8:03 PM (220.75.xxx.181)경제를 예측하다보면 예상이 빗나가는것도 있고 똑 떨어지는것도 있는거죠.
판단 흐리셔서 펀드 정리들 하셨나요?
집값이 낮을때 매수못한게 후회 되시는분들은 지금이라도 주식 사든가요. 주식은 아직도 안오르고 있으니까요.
나중에 주식 오른 다음에 괜히 정리헀단 소리들 하지마시고요.
당신들 같은 사람때문에 선의의 의도로 경제에 관한글 뜸해질까 걱정이네요.22. 하나만
'09.3.17 8:54 PM (211.177.xxx.252)기억하시고 다른 하나는 까먹으셨네요...제가 보기엔 고대로 되가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시네요. 다른 하나가 뭐였는지 정말 모르시겠습니까? 부동산에 대한 예측 중에서요...
23. 거참..
'09.3.17 11:43 PM (222.120.xxx.202)거 참.. 그럼 불과 한달전에 집값 뚝 떨어졌을 때는요..??
윗글중 부동산 투자 운운하는 분들, 참 웃기시네요. 그렇게 돈 많아서 강남에 '여윳집' 사두려는 분이면, 캘리포니아에 집값 폭락했는데 거기에 투자하시죠? 그리고 그런 분들이 미네르바 말은 왜 들으셨대요?
그렇게 돈 많은 분들이 여기서 그런 말씀하시는 게 정말..
현금 확보하라는 건 중산층 서민들 이야기죠. 경제 침체에 직장은 위태롭고, 은행 대출문턱은 높아지고, 이자 또한 높아지니, 중산층, 서민들은 이전처럼 대출 잔뜩 받아서 집 사는 건 아니라고 했었죠. 현금 확보해라 확보해라 하는 건 중산층, 서민들에 대한 이야기지, 여윳돈 있어서 강남에 여윳집 한 채 더 가지실 분들이 그 애길 경청해 들었다고 하니 소가 웃을 얘기네요.
즉, 거주 목적이면 집 사라,
그래도 대출은 너무 받지 마라,
가까운 미래 예측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니 안정적으로 가야 한다..
이게 중산층들, 서민들, 즉 3억 집이면 적어도 1억 이상은 대출받아야 집 살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었던 겁니다.
일반 직장인들, 요즘 직장이 위험하죠? 월급 깍이죠? 월급 400만원 받아서 4인 가족 생활비로 200쓰고 저출에 대출 200했는데, 갑자기 월급 50%만 받으면 어디서 줄이고 대출 이자 낸 후 애들 학원비는 뭘로 내죠?
지금 경제 위기로 월급 삭감하거나 안나오는 곳 더 나아가 부도나기 직전의 중소기업들 꽤 많거든요. 직장만 탄탄하고 내가 그 월급으로 계속 근무한다는 보장 있음 대출 많아도 꾸준히 갚아나갈 거니 상관없죠. 하지만 지금 중산층들은 내달, 다음달을 예측하기 어려워요. 문 닫는 중소기업이 남의 얘기만 같나요? 구조조정 대상에 우리 애아빠는 해당안될 것 같나요?
여윳돈이 있어 강남에 집 한채 더 사둘 분들이라면 이런 것에 해당안되실 분들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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