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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대표를 맡았는데....

학급대표.....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05-03-29 22:43:24
이번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제가 그 반 반 대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첫아이라 모르는게 넘 많아 몇몇 도우미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가며 학급을 운영하고 있는데...

머지 않아 도우미 어머니외  다른 어머니의 도움을 (학급비 지원)받아야 하는데....

도우미 어머니와 제가 모든걸 부담하기는 넘 힘들고...


돈 문제가 걸려 있어서 넘 신경쓰이고 조심 스러워요...

학급을 운영 할려면 학급비가 어느 정도는 필요한데....휴~~~~한숨만 나오네요...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반대표 하신분 ...또는 주위에서 경험하신 분 ... 조언  부탁 드려요....
IP : 222.117.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5.3.29 10:54 PM (218.238.xxx.129)

    도우미가 5명 이상 안되나요?
    일학기는 행사가 많아요(스승의날, 어린이날, 소풍....)돈이 좀 필요합니다.
    최소 30 ~ 40만원은 필요해요....최소....
    5~6명이면 그 정도 맞춰서 걷으시고, 그 미만이면 몇 분께 전화해서 도움을 청하세요.
    식사 한 번 내시면서.....
    저흰 이번에 6만원씩 냈어요, 6명이....36만원 걷었어요.

  • 2. Terry
    '05.3.29 11:19 PM (59.11.xxx.116)

    저희 반은 직장 다니는 엄마들 말고 시간 되는 엄마들 스물 댓 명이 모여서 3만원씩 걷었는데요...
    몇 명이 그걸 다 하는 건 너무 부담되지 않나요?

  • 3. 경험...
    '05.3.30 6:11 AM (218.152.xxx.93)

    제일 무난한 것은 임원을 맡은 엄마들끼리만 일정액을 걷는 것인데 그러면 금전적 부담이 좀 될 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뜻이 있는 엄마들에게 모두 걷는 것인데 이건 또 뒷말이 나올 위험이 높아요.

  • 4. 전...
    '05.3.30 8:49 AM (61.111.xxx.10)

    만나기전에 언제언제 만납시다 하고 전화해보면 대충 엄마들 성향을 알게 되는것같아요
    만남 자체를 너무 부담스러워하는 엄마들 꽤 있거든요.
    보나마나 돈얘기하겠지....미리 뒤로 물러나는 엄마들도 있구요
    우린 임원들이 일정액을 걷었는데 그나마도 요즘은 총회때 가서 원치않는 자리를 선생님의 부탁으로
    할수없이 맡는분들도 많아서 임원이라고 무조건 내라고 할수없고
    너무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 풍기는 엄마한테는 감히 돈얘기 못하고
    선뜻 만남에 나오는 엄마들끼리 걷었네요.
    윗분말씀처럼 모두 걷게되면 내고서도 뒤에가서 말흘리고 다니니 정말 위험한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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