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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당해본 분들이 정확하시네요.(탁재훈 관련)

성추행 확신 조회수 : 10,690
작성일 : 2009-03-17 07:15:30
성추행이네 아니네 의견이 분분한데요 몇번의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성추행 확실하다 믿구요 용서가 안되는 인간말종이네요.

대학때 우루루 엠티가고 관광지마다 사진찍고 그러잖아요. 아마 무슨 절 앞에서 기념사진 찍었는데 단체사진 찍을라치면 동그랗게 모여 얼굴 안 잘리게 하지요. 그런 단체사진은 다 높낮이가 다르잖아요. 앉기도, 서기도 하는데 저는 윗계단에 구부정하게 몸을 구부리고 있었고 그놈은 내 앞자리에 철퍼덕 앉으면서 찍사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동안에 자기손으로 제 아래를 훓는거예요.

전 분명 이사람이 애들한테 밀리는 통에 그랬으리라 보고 자리를 고쳐 앉았는데 또한번더 그러니 고의라는걸 확신했죠. 다들 카메라를 향해 시끄럽고 정신없는 그 순간에 전 비명한마디 없이 당하고만 있었다구요.

그런놈들의 특성이 밑에 어느분 말씀처럼 우연을 가장해서 기회를 엿본다가 맞다고 봐요. 시선은 항상 다른곳에 두면서요.

그런 비슷한 일이 한번더 있었는데 묘사하기도 싫으네요.

아무것도 아닌것같다는 의견 가지신 분들이 부러워요. 그런 경험이 없으셨으니 순수하게 보시는 거지요.

저도 사람 눈빛 많이 보는데요, 탁재훈, 정말 눈이 탁한 사람이예요.
IP : 99.245.xxx.2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3.17 7:56 AM (58.143.xxx.253)

    맞아요.
    전 서점의자에 앉아 잠깐 책보는데 옆에 앉은 남자가 제 허벅지를 손으로 스치는거예요.
    자기책을 넘기다가. 놀래서 쳐다봤더니 계속 자기책을 열심히 보길래 '내가 착각한건가?' 싶어서 그냥 나도 책을 보긴했지만 뭔가 ... 이상한 느낌.
    다시 두번째 허벅지를 스쳤을때 딱 느낌이 왔어요.
    두번째여서가 아니라 뭔가 확실한 몸에 닿는 느낌이 있어요.
    절대로 이건 우연이 아니다. 그냥 스친게 아니다 싶은 그 0.1초가 더 머무르는듯한, 느끼고 있는듯한 그 이상하게 불쾌하고 손에도 뭔가 기운이 실린듯한 바로 그. 느낌.
    설사 그 남자 스스로가 '난 아닌데'라고 느낀다면 스스로를 속이는걸거라는 확신이 드는 그 느낌이 있어요.
    아마 정말 우연히 스친거였다면 몇십번을 우연히 스쳐도 그런 느낌을 못받았을거에요.
    사람이란게,,,, 촉감 그 이상의 기운이란걸 감지하는게 있거든요.
    저 그때 스타킹신고 무릎높이의 정장치마가 다리를 꼬고 앉아서 무릎보다 살짝 올라가서 스타킹신은 허벅지가 약간 드러난상태였는데 정말 너무 불쾌해서 책 딱 덮고 확일어나게 되더군요.
    그 남자가 미안하다는 표정이라도 지었다면 어? 아닌가?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우연히 실수했는데 상대가 불쾌해하면 '그게 아닌데,, 미안하군,,,'이란 표정 같은거 있거든요 분명.
    근데 갑작스런 제 행동에도 이 남자는 책에 코를 박고있는데 책장은 몇분째 그대로였어요.
    그 열중하는 행동이 일부러 그런거죠. 사이코 변태새끼.
    다른 자리가서앉아있으니 곧 나가던데요. 못만지게 됐으니 나간거죠.
    '우연을 가장해서 엿본다, 시선을 다른곳에 돌린다' 너무나 딱 맞아떨어지죠.
    이 스타킹 변태는 그나마 가장 최근에 겪은 추행담일뿐이고요,,,
    저, 이 비슷한 경험 너무나 많아요. 책 한권 써도 될 정도.
    그래서 탁재훈도 한눈에 알아봤어요.
    미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더러운 새끼.

  • 2.
    '09.3.17 7:57 AM (211.236.xxx.21)

    본인이 아닌이상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혹시 제기 차보신 적이 있나요. 여자분들은 제기를 잘 차지 않으니 잘 모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린시절 제기를 차면 손 동작이 아주 우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리를 올리면서 같이 올리는 애도 있고 더 심하게 팔을 흔드는 애들도 있습니다.
    한번 제기를 차보세요. 그리고 비디오로 한번 찍어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듯...

  • 3. -_-;;
    '09.3.17 8:00 AM (58.143.xxx.253)

    윗분, 동영상은 보고 말씀하세요.
    제기차기 완전 파장하고 넘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 4. 남자들은
    '09.3.17 8:17 AM (83.103.xxx.167)

    당하는 입장이 아니니 모르죠...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행동인 것 처럼 보여도, 당하는 사람에게는 그 '의도'가 확실하게 느껴진답니다. 왜 그런지는 몰라요. 하지만 몸에 닿는 순간 이게 정말 실수인지 아니면 어떤 의도를 가진, 실수를 가장한 몸짓인지 본능적으로 느껴지죠.
    하긴, 당하는 사람이 우연이라 여기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겉으로 아닌 척 하면서 성추행 하는 그런 파렴치한 짓도 할 수 있겠지만요...

  • 5. 이런
    '09.3.17 8:22 AM (211.109.xxx.18)

    식은 곤란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넘어지는 상황에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정지된 상황이었다면 열 번이라도 의심할 만한 상황이지만,
    제발 이러지 맙시다.
    저도 동영상 봤는데, 그건 정말 아닙니다.

  • 6. 에고...
    '09.3.17 8:26 AM (112.148.xxx.150)

    저도 동영상 받는데...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탁재훈이 얼마나 약은사람인데...
    방송중에 성추행이라니...
    그사람이 미쳤어요?...
    아!!사람들 무섭네요 ㅜ.ㅜ

  • 7. 음...
    '09.3.17 8:27 AM (61.109.xxx.143)

    저는 동영상 보고 딱~ 성추행느낌 받았는데.... 아니란 의견이 대세라 좀 의아했었어요.
    지금 찾아서 다시봐도 제눈엔 분명해보이는데..ㅡ,ㅡ

    그리고.. 탁재훈 기러기아빠 아닌가요? 그렇게 들은거 같은데..
    넘 오래 굶어서 그런가???...........

  • 8. 금방 봤는데..
    '09.3.17 8:29 AM (82.2.xxx.230)

    하도 시끄럽길래 인터넷에서 찾아 봤네요. 넘어질 땐 그랬다 쳐도, 엉덩이 스치며 만진건 정말 고의적으로 그런 것 같던데요.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사람 손이 어떻게 위로 향한답니까, 손바닥이 바닥을 짚지..

  • 9. 현랑켄챠
    '09.3.17 8:41 AM (123.243.xxx.5)

    기타 다른 상황은 안봐서 모르겠는데요. 제기차기하는 동영상에서 가슴에
    팔이 닿은 것은 제기를 차는 상황에서 나온 우연인 것 같습니다.
    탁씨는 제기차기에 집중하는 상황이었고 티씨는 탁씨가
    제기차며 가는 길에 있었기에 그 옆에 있던 다른 여자분은 이미
    뒤쪽으로 물러선 상황이었는데 티씨는 오히려 비키지 않고
    서 있었습니다. 탁씨는 제기가 가는 쪽으로 (차는 실력으로 봐선
    제기를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을 만한 실력은 아닌 것 같으므로
    의도적으로 그쪽으로 보냈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형적으로 제기를 컨트롤 하며 차는 스타일이 아닌
    제기가 가는대로 따라가는 스타일이네요.) 따라간 것이고
    그 길에 티씨가 있었습니다. 요 상황만 놓고 본다면 충분히
    밀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근데 그게 티씨가 키가 작다보니
    본의아니게 그 쪽으로 팔이 간 모양입니다.

    그 상황만 놓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곁들여지게 되면 '남자들은 다그래.'라고 일반화 시키는
    오류를 범하실 것 같아서요.

    이 상황에 대한 가타부타 말씀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탁씨의 과거 행적이라던지
    이런 것과는 상관없이 말씀하시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 대한 판단이 우선되고 그 뒤에 그의 행적에 추가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과거 그의 행적이라던지 단지 소문일 수도 있는, 미확인 정보에
    기대어 현 상황을 판단하고자 한다면
    감정적으로 탁씨를 몰아가는 것 밖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게 될 것 같네요.

  • 10. 재기차기하면
    '09.3.17 8:47 AM (121.88.xxx.146)

    다른데 집중이 안되는데, 왜
    자꾸 성추행이라고 하는지..
    원글님 사진찍을 때는, 다른데
    집중안해도 되지만, 재기차기는
    틀려용..ㅠㅠ

  • 11. 탁재훈비호감이지만
    '09.3.17 9:09 AM (119.148.xxx.222)

    성추행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탁재훈이 방송경력이 몇년인데... 많은 카메라와 출연진, 스탭들이 잔뜩 있는 상황에서
    그 충동이 생겨서, 몸을 만졌겠어요. 미운건 미운거고 아닌건 아닌겁니다.

  • 12. .
    '09.3.17 9:30 AM (121.135.xxx.252)

    카메라 돌고 있는데 어찌 그러냐는 분들.. 참내, 신정환은 방송중에 욕도 합니다!

    우리네같은 사람들이야 카메라가 항상 의식되고 그러지만요,
    그 사람들은 카메라 앞에서 사는 사람들이에요. 우리와 다르다구요. 몇년을 카메라 앞에서 살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평소 습관이 나오는겁니다.

    어찌 저게 실수라고 생각하시는지..
    보통 남자들 같으면요, 짚을까봐, 닿을까봐, 오해받을까봐 진짜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부분들에
    골고루 손이 갔습니다.

    가슴부터 윗배라인 죽 훑고,
    가랑이 앞쪽 (성기부분-왜 이걸 아무도 안짚으시는지.. 전 보자마자 그것만 보이고 소름끼치던데),
    그리고 엉덩이. 왼손모양을 아예 커핑(cupping)까지 해서 엉덩이쪽에 갔잖아요.

    노련해도 동작의 부자연스러움이 보인다는 위에 어떤분 말 정말 동감이네요.

    이래서 성추행이 범죄취급을 당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아 답답해..

  • 13.
    '09.3.17 9:55 AM (118.37.xxx.211)

    두번이나 봤는데....애매하네요.
    보통화면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느린 화면으로 보면 좀 의도적인 것 같고..

  • 14. .
    '09.3.17 9:59 AM (121.135.xxx.252)

    시선을 보시라니까요.. 제기를 보고 있는게 아니라 티파니를 짚으면서 티파니 몸을 보고 있다니까요..

  • 15. -_-
    '09.3.17 10:05 AM (164.124.xxx.104)

    티파니 성기라니.. 그렇게까지 얘기할건 아니지 않아요? 티파니도 기분나쁘겠네요 이런 말 나오면

  • 16. -_-
    '09.3.17 10:06 AM (164.124.xxx.104)

    그리고 티파니 다리를 차게되면서 둘이 넘어지는 순간인데 당연히 티파니를 봐야지 제기를 보겠어요?

  • 17. .
    '09.3.17 10:10 AM (121.135.xxx.252)

    사람을 봤으면 손을 치워야죠..

  • 18. 어머
    '09.3.17 10:11 AM (218.209.xxx.186)

    저 지금 처음 봤는데요, 성추행 논란이 나왔을 때도 설마 카메라 앞에서 그랬겠어, 우연이었겠지 생각하고 아예 안보다가 논란이 거세져 지금 봤는데..
    제 눈엔 분명 의도적인 성추행으로 보이는데요.
    제기 차면서 팔뚝으로 가슴 누르는 것도, 넘어지면서 다리 사이에 손 닿은 것도 넘어져서 왜 손바닥을 엉덩이 밑에 넣고 만지나요 !! 넘 의도적이에요.
    탁재훈 그렇게 안봤는데 진짜 다시 보이네요.

  • 19. 티파니 손보세요
    '09.3.17 10:20 AM (58.76.xxx.10)

    티파니가 탁재훈이 겨드랑이로 손을 집어 넣어 넘어지면서 끌어 당기는 건 안보이나요?

    ㅇ.3초 사이에 순간적으로 일어 난 것을 슬로우 모우션으로 보여지니까
    더듬고 흘고(?) 더 느껴지게 보이는 것 인데요

  • 20. 탁재훈.
    '09.3.17 10:22 AM (124.54.xxx.148)

    판단은 잘 안돼네요..여러번봐도.
    바닥인거는 진작에 알았네요.
    사채광고할때부터.
    메인 mc급인데 사채광고.. 3류개그맨도 신인도 아니면서.
    탁재훈이랑 이현우는 저한테 찍혔어요.
    오로지 돈벌려고 cf찍는 ..

  • 21. 그나저나
    '09.3.17 10:28 AM (124.54.xxx.18)

    진실은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본인 의도와는 상관없이 사람 입에 오르내리는 티파니양
    정말 불쾌할꺼 같아요.같은 여자로서 딱해보여요.

  • 22. ㅠㅠ
    '09.3.17 10:32 AM (117.20.xxx.131)

    성추행 맞다니까요..아오..
    저도 첨에 기사 타이틀만 보고는 말도 안돼..하고 피식~했는데
    동영상 보니 맞던걸요.

    어떻게 우연이라는데 여자 가슴, 앞에 가랑이 사이, 엉덩이까지
    3종 셋트로 고루 훑어주십니까?

    탁씨는 신의 손인가봐요~~???

  • 23. ..........
    '09.3.17 10:51 AM (211.207.xxx.168)

    이게 뭐 좀 아는 사람 하고 잘 모르는 사람하고 차이 같아요..
    뭐 좀 아는 사람들은 바로 아니면 몇번 돌려보면서 다분히 의도적이란 걸 알아채는 것 같구요..
    센스 없는 분들은 아무리 봐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몇번 계속 돌려 봤어요 마치 제가 CSI나 되는 것처럼
    여러 정황을 고려 해서 손짓 눈짓 제기차는 시간을 주시해서 돌려본 결과
    100% 성추행이 맞다고 확신 합니다..넘어지는 것은 설정이구요..
    그 놈은 카메라 앞에서도 성추행정도 쯤이야 누워서 떡먹기지 할 정도로 간 큰 놈이구요..
    카메라 앞에서도 성공한 것에서 일종의 쾌감을 느끼는 변태성향도 있을 것 같군요..

  • 24. 나만 그렇게 생각을
    '09.3.17 10:55 AM (222.239.xxx.174)

    상플을 오랜동안 봐왔다면 탁재훈이 스킨쉽에 얼마나 능숙한가를 알 수 있는데요..
    휘재나 신정환 형돈이는 여자연예인 절대 터치없이 방송하지만 탁재훈은 안그랬어요.
    예쁘고 어린 여자 연예인 나오면 어김없이 손이라도 만지고 했는데 ...정녕 그걸 저만 느꼈나요?
    방송보면서 탁재훈 옆에 여자 연예인 앉으면 보는 제가 씩씩거리곤 했어요.

    하도 많아 기억이 다 열거할 수도 없지만 최송현 처음 상플하던날, 윤은혜 (궁끝나고 나왔을때), 이산의 송연이는 피해보려는 장면도 보였구요. 쑥맥이고 움츠리던 이연희한테는 지 농담이 안먹히니 더 커서 나오래나 뭐래나 그럴거면 여기 왜 나왔냐? ....

    포맷바뀌기 전 상플을 볼 기회가 되면 봐보세요.
    그런게 얼마나 많았는지..

  • 25. .
    '09.3.17 11:05 AM (121.184.xxx.236)

    넘어지기 전 동작은 우연일 수도 있다쳐도 넘어져서 일어나는 부분은 이런 의혹이 무리는 아니다 생각되네요. 윗님들도 지적하셨지만, 만약 탁씨가 넘어져서 일어나기 위한 제스쳐라면 손바닥이 바닥을 짚는 것이 맞고, 만약에 그 상황에서도 티씨가 일어나는 것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한 제스쳐라고 한다면 본인이 먼저 일어나서 잡아주는게 맞죠. 엉덩이만 살짝 들어준다? 뭔가 어색한 제스쳐라고 생각됩니다.

  • 26. 미묘한 느낌
    '09.3.17 11:20 AM (211.59.xxx.19)

    아무리 다시 보고 다시 봐도 의도적인 터치를 느낄 수 있어요.
    여자만 느낄 수 있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지요.
    넘어지면서 (왜 넘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우연을 가장한 일부러 넘어지는 모양새)
    티파니 다리 가운데 부분 부터 해서 아래에서 위로 주욱 훑던데 끔찍스러워요.
    일어나면서는 왜 엉덩이에 손을 슬쩍 갖다대고.
    실망이에요.

  • 27. ,,
    '09.3.17 12:37 PM (121.139.xxx.14)

    다수가.. 한사람 몰아가기 참 쉽군요............

  • 28. 한사람죽이기 쉽지.
    '09.3.17 12:53 PM (58.76.xxx.10)

    최진실이 자살 할 때도 여기 자게에서 일조 한 분들 많이 있죠...

    아마 댓글 중에서도 있을 걸요?

    의도 됐던 아니던 탁재훈이 졸지에 파렴치범이 되는 군요

  • 29. ..
    '09.3.17 1:11 PM (211.40.xxx.226)

    다른식의 성추행 당해본 저는 별루 그렇게 않느껴져요
    전 제기차기를 어릴때 하도 많이 해서 그런가??
    팔 정말 웃기게 지맘대로 노는데..

  • 30. 탁재훈싫다
    '09.3.17 1:41 PM (115.41.xxx.125)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알죠.
    대학 신입생 때 여름이라 무릎 조금 위로 올라오는 반바지 입고 있었는데
    -앉으면 바지 길이가 더 짧아지니 좀 더 다리가 드러났겠죠 - 술자리에서 사진 찍을 일이 있었거든요.
    다들 모여 찍느라 조금씩 이동을 하는데 제 옆에 앉아있던 한참 선배가 아무렇지도 않게 제 다리에 손을 올리며 기대더라구요. 첨엔 그 선배가 취기 올라 이러나 싶다가 손을 안 떼길래
    자리에서 일어나 버렸네요.
    그 땐 설마 아닐거야 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일부러 술기운 가장해서 그런 것 같아 열이 확 받더라구요. 그 사람 평소엔 무진장 얌전하고 젠틀(?)한 타입인데 아무튼 이후로 곱게 보이질 않더군요.
    어쨌거나 탁재훈..... 심증이 200%에요.

  • 31. ~ㅅ~
    '09.3.17 1:51 PM (112.72.xxx.87)

    탁재훈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스파니도 그렇고 서로가 아니라는데 왜 문제를삼는지 이해불가~
    그리고 아무리 긂주렸다고 해도 그렇지 카메라가 돌아가는데 성추행하려고 한다는건 말도 안됌니다
    넘어지려고 할때 엉뚱한 방향으로 넘어지게 되는상황이 있더라구요
    슬로우로 봐서 그렇지 정상적으로 보면 그렇게 넘어지는게 당연 한거 아닌지~
    그리고 정작 중요한건 서로 당사자가 아니라는데 왜 안믿고

    자꾸 이런글이 올라 오는지 참~
    아니라면 아닌걸로 믿읍시다~~또 한명 보내지 말고~

  • 32. 위의 분
    '09.3.17 2:03 PM (58.120.xxx.209)

    최진실씨하고는 다른 경우죠.
    사채돈 건네주는 동영상이나 녹음된 것 있었던 것이 아니라 '카더라' 였지요.

    저도 탁재훈 기사만 봤을때는 네티즌들 또 시작이다 했지만,
    동영상 보니까 고의로 그런 것 맞던데요..
    동영상 보고도 아니라고 우기는 분들은 왜일까요?

  • 33. 제대로 알고...
    '09.3.17 2:39 PM (58.76.xxx.10)

    편집 된 영상 가지고 왜들 그러시는지...

    용산 참사 때도 차도로 화염병 날라오고 버스 차량들 지나가고 하는 장면 보여
    주면서 빨리 진압 헐 수 밖에 없었다고....

    모르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알고 속아 넘어 가는 것이지요

    사실은 새벽에 진압 할 때 벌어진 상황인데 그 영상만 계속 보여 주면서 그렇게 얘기 하니까 속아 넘어 가는 겁니다

    언론만 장악하면 국민들 얼마든지 속여 먹을 수 있습니다

    편집하면 얼마든지 장난 칠 수 있어요...

  • 34. ~ㅅ~님 말씀 공감
    '09.3.17 2:39 PM (121.144.xxx.48)

    이런 글 자꾸 올리시는분들이 저는 궁금합니다..

    82 한쪽으로 편향된 주관적인 연예인 기사
    그냥 본인 일기장에 적으시는게 어떨른지..

  • 35. //
    '09.3.17 3:42 PM (122.34.xxx.54)

    이얘기는 일방적으로 한연예인을 매도하는 이야기와는 다른거같아요
    양쪽다 보는 사람에 따라 판단이 다를수밖에 없어요
    아니다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보는분도
    최진실씨같이 근거없이 연예인을 비난하던 이야기와는 좀 다르죠
    저는 추행으로 보이구요
    첨엔 저도 무슨 말도안되는 황당한소리냐 하고 무심코보다가
    과거의 경험들이 떠오르더군요 버스에서 대학에서...
    저와중에 무슨 그런짓을 하겠냐고 하시지만 그런사람들 그냥 본능적인 습관이에요
    작전짜고 기승전결로 나오는거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런일에 조심스러운 남성의 경우 짧은 순간이라도
    나름피하려는 액션이 분명있더라구요
    넘어지고 나서 몸을 자기 의지대로 움직일수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군다나
    의식적으로라도 절대 엉덩이나 가슴같은 부위에 손이 가지 않도록 하려는게
    여자를 대하는 평범한 남자들의 일반적인 태도에요
    마지막에 엉덩이쪽에 손을대는 모습에서 의도적이라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들어요
    제가 저여자분이라도 그런거 아니다하고 넘어갈거 같아요
    그렇다라고 인정했을때 감당해야할 일이 한둘이 아닐거 같은데요

  • 36. 저도..
    '09.3.17 3:43 PM (115.136.xxx.131)

    제가 티파니 입장이라면 이걸로 나서서 성추행 당했다고 어떻게 얘기하겠어요..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이정도로 성추행 당했다고 나섰다고 웃음거리 되기 쉽상인데..
    하지만 탁재훈의 성추행은 맞습니다..
    그리고 TV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하겠냐는 분들..
    혹은 아닐꺼라는 분들..
    여러분들 때문에 탁재훈이 TV 앞에서도 성추행 할 수 있는 겁니다..
    아무리 봐도 정확히 의도적인 성추행임을 말하기 힘든 상황을 만들기 때문에
    더 습관적으로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제가 보기에 저건 생각하고 한 행동이 아니라..
    평소에 몸에 밴 행동 같은데요.. 왜.. 술마시면 실수하는 척 여자쪽으로 쓰러지거나 넘어지면서 잡는척 엄한델 손대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한테 넘어지는데 잡았다고 성추행이라고 말하기도 힘든.. 그런 상황들이요..
    그것도 상습범이에요..
    오늘도 수영장에서.. 자유영으로 수영해 오면서 수영장 끝에 서있는 여자들 허리 꼭 손으로 잡는 남자분 씩씩거리면서 다같이 서서 욕해줬네요.. 접영도 할 정도로 수영 잘하시는 분이 자유영으로 오면서 왜 앞에 사람 서 있는걸 못볼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이런사람들 상습범이에요.. 싹을 잘라줘야되요..

  • 37. 허~~
    '09.3.17 4:22 PM (121.147.xxx.151)

    몰아가면 몰리는게 여론입니다.

    세사람이 호랑이라고 말하면 바윗돌도 호랑이라고 믿게 되는 거죠.

    이상한 여론몰이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도 그 방송 봤었는데 동영상도 보고

    성추행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어제도 같은 글이 올라와서 의견이 나눴었는데

    꼭 성추행으로 몰아가려는 이런 글 참 보기 그렇군요

  • 38. 이건 뭐 대체;;
    '09.3.17 4:40 PM (115.41.xxx.33)

    저 평소에 탁재훈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이번 사건은 몇번을 돌려봐도 정말 성추행이 아닌데 왜그러시는지..
    그렇게 치면 연예 오락프로그램에서 서로 짝맞추고 게임하고
    이러는거 다 성추행프로 인가요? 그런프로 보면 의도적이든 아니든 간에 서로 몸닿고
    스킨쉽 장난아니던에요.
    제기차기 하다 자세가 흐트러진 순간적인 상황에 손 신경쓸 겨를도 없어 보이는데;;

    저도 지하철에서 추행당해본적 있지만 저걸 그런거에 끼워맞추는건 억지라고 보여요.

  • 39. 3babymam
    '09.3.17 5:17 PM (221.147.xxx.198)

    하도 여러번 말나오고 끝내 궁금해져서 보고왔네요..

    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star_photo/read?bbsId=A000010&arti...

    동영상에서 문제되는 두장면만 나왔는데...
    편집에 의한건지....정말 의도적인건지...

    제 결론은 동영상의 주인공만 알수 있겠다... 입니다.

  • 40. 억지
    '09.3.17 5:41 PM (165.141.xxx.30)

    억지라 생각되네요 탁재훈 평소 별관심없엇는데 불쌍하네요...왜 먹잇감이 되었는지..먼들 갖다붙이면 다 돼네요..의도가 먼지 궁금하네요

  • 41. 억지춘향..
    '09.3.17 6:35 PM (222.237.xxx.92)

    제기를 차다보면 오른발로 찰때 특히나 왼손의 손 동작이 웃기지요,,,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약간 부자연스런 사람처럼 팔이나 손이 뒤틀리고 ,,,,그런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상황이지 고의적으로 그랬다고는 생각되어 지지 않네요..화면이 겹쳐치면 실제 않 닿았더라도 터치된듯한 느낌도 나고 ,,뭐 그런 상황이겠지요..

  • 42. 성추행
    '09.3.17 7:05 PM (211.243.xxx.11)

    이 의외로 당하는 사람이 아니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게 성추행인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인다는 자체가 탁씨가 고단수라고 느껴집니다.
    전 동영상 보고 성추행이라고 느꼈습니다.

  • 43. ..
    '09.3.17 8:56 PM (124.199.xxx.137)

    저도 성추행이라고 느꼈어요.

  • 44. ..
    '09.3.17 9:25 PM (58.226.xxx.221)

    그사람이 바보가 아닌이상.. 녹화되고 온세상 사람들이 다보는 프로에서 그랬다는게 말이됩니까.. 아무리 병이라 해도 그건 아니죠..
    머리써가며 어떻게 웃길까 이상황에서 치고 들어가야 저상황에서 치고 들어가야 하는 것만으로도 머리 깨질걸요...
    나무를 보지 마시구 산을 봐주세요..

  • 45. ..
    '09.3.17 10:03 PM (220.75.xxx.207)

    wprk qhfo 제가볼때는 넘어지면서 일어날수잇는거든데...아무리봐도..

  • 46. 허연주
    '09.3.17 10:14 PM (118.41.xxx.66)

    마지막 엉덩이 부분을 만지는 듯한 부분은 살짝 의심이 되기도..

  • 47. .....
    '09.3.17 10:41 PM (211.209.xxx.154)

    몰아도 너무 몰아가네요....하긴....

  • 48. 에후...
    '09.3.17 10:58 PM (121.134.xxx.135)

    너무들 하시는 것 같아요...
    몸으로 움직이다 보면 그럴 수 있지 않나요?
    세상에 자기 맘대로 통제되는 몸이 어딨나요...

  • 49. 통제
    '09.3.17 11:50 PM (122.34.xxx.54)

    정말 탁씨 마음대로 통제가 안돼는 몸인가봐요
    넘어진후에도 탁씨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엉덩이를 찾아가는 손이라니..
    통제할수 없는 손을 가진 탁씨 생각해보니 참 안됐군요

  • 50. .
    '09.3.18 12:32 AM (61.85.xxx.176)

    저도 그런적 있어요.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그냥 지나가던 남자가 저와 눈이 마주쳤는데 서슴없이 버스를 타고 제 옆자리에 앉더라구요. 느낌이 이 버스를 탈 사람이 아닌것 같은데 탄거 같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손이 제 엉덩이로 오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오해일 수도 있겠다 싶어 옆으로 피해 창쪽으로 바짝 붙어 앉았더니 그래도 손이 들어오더라는 결국 내릴곳도 아닌 곳에서 내려야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탁재훈 에로영화 촬영 스텝으로 일했던 경력이 있다는데 그것도 좀 그래요. 방송 나와서 에로영화 찍을때 다 나가라고 해서 몰래 뜨거운 조명위로 올라가 봤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에피소드를 말해주는데 정상 같아 보이진 않았다는..

  • 51. .
    '09.3.18 12:37 AM (61.85.xxx.176)

    그 외에도 제가 여러번 그런놈들 한테 당해봤는데 초등학교 교감이라는 인간한테도 말이죠.. 수많은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계단에서도 이쁘다며 뒤에서 안는데 1초도 안되는 그 순간에 다 더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인간들은 남의 시선 절대 생각 못해요

  • 52. ..
    '09.3.18 12:47 AM (122.34.xxx.54)

    미안해서 엉덩이를 받쳐주는 제스춰라고들 말씀들 하시는데요
    보통 성인남자들 여자들의 가슴이나 엉덩이쪽에 우연히라도 손이 가는걸
    의식적으로 피하려고 노력해요
    동성끼리나 자연스러운 제스춰지요 --;

    성인남자가 가족도 혈연관계도 아닌 다른 여자와의 스킨쉽이 자연스럽고
    공공연하게 인정받을수도 있는건가요?
    탁씨 참 고단수네요 윗님처럼 여성을 터치하는것에 신경안쓰는 자유로운사람이구나
    하고 느끼도록 만들다니 ㅎㅎ

  • 53. 추행의 기술?
    '09.3.18 12:58 AM (121.190.xxx.210)

    성추행의 기준은 당한 사람의 불쾌감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두사람 다 아니라고했으면 아닌게지요.
    하지만.. 처음 우연히 논란이 된 스틸만 볼땐 저역시
    "에구~ 그냥 단순 사고인데 뭘그리 사람을 몰아대냐" 라고 생각했지만. 동영상을 보니...
    뭔가 애매한 느낌이더라구요.
    제생각은, 보통남자라면 손이 다인 걸 아는순간 화들짝 했을 손놀림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바깥을 향하는 느낌같기도하고..
    아니면, 한쪽으로 기우는 동선에서 여성을 밀어내거나 보호하기위한 동작같기도하고...

    그런데 저역시 지하철 이상한 할아버지들이나 가끔은 이상한 병원의사에게서
    이상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뭐지? 애매한 이 느낌..뭔가 뒷끝구린 이상한 불쾌감..그런데 딱히 뭐라하기엔 그럴수도 있겠구나"생각도 드는...
    발끈해하는 모습을(죄진것도 아닌데 참으로 이상하게도 쳐다보는것같아서) 보이느니
    쿨한척 넘어가버리자하고...
    한동안 바로바로 처벌하자주의로 바뀌어서 오히려 제가 밀쳐내버리고 치워달라고 똑바로 보고 말하고했는데, 예전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은근히 그런 스트레스받은 터라..

    이걸로 택재훈은 최소한 엘로카드를 받은게지요.
    앞으로 이런 사건이 한번더 일어난다면, 그땐 굳이 티비에서가 아니라도 동료나 여성들사이에
    제대로 매장 당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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