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집안인데, 저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만,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잘 모르겠기에
우선 이곳에 글 올려서 조언 구해봅니다.
여차저차해서 부모들이 좀 바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를 주로 키우는 것은 입주 도우미인 것 같아요.
조부모님되시는 분께서 주말마다 손주를 보시는데, 아이가 자주 아프다 보니 유치원도 자주 빠지고
해서, 동요 하나 제대로 못 부르는 것이 마음에 많이 걸리시나봅니다.
그래서 주말 마다 성악 전공하신 분한테 1시간만이라도 동요 레슨(??)을 받기를 원하시는데,
어디에서 이런 분을 찾아봐야할까요?
아니, 그보다는, 성악하신 분들이 이런 레슨을 하시나요?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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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짜리 남자 아이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9-03-15 23:56:53
IP : 119.149.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16 12:16 AM (221.153.xxx.133)6살인데 재미있게 노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주말에 하는 문화센터 강좌도 있고 요미요미같은 퍼포먼스 미술놀이도 토요반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동요는 요즘 좋엔 CD많아요 연세가 있으셔서 움직이기 힘드시면 방문미술도 있고 가베등도 방문수업 해주시던데...
2. 지나가다
'09.3.16 2:40 AM (58.229.xxx.130)6살 아이에게 성악 전공하신 분의 개인 레슨을 받기를 원한다구요?
이제 겨우 여섯살 아이인데 아무리 동요라지만 넘 웃기는 것 같아요.
차라리 동요를 가르쳐주고 싶다면 유치원교사 하셨던 분이나 어린이집 교사
하셨던 분이 잠깐 와주셔서 동요를 가르쳐주신다면 이해가 가지만...
성악 전공하신분이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를 얼마나 알고 있겠으며
안다고 해도 성악으로 부르는 동요를 아이가 좋아 할지도 의문이네요.
부탁드리는데 제발 어른들의 시각으로 모든걸 판단하지 말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생각좀 해줬으면 좋겠어요.3. 아파트
'09.3.16 8:50 AM (124.49.xxx.149)단지에 전단지로 피아노레슨하시는 분이 동요레슨하신다고 붙인것도 봤구요. 학원에서도 레슨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성악전공이 아니라 어린이나 유아들 음악레슨을 오래하신 분들이 같이 하시더라구요. 그쪽으로 찾아보심이 나을것 같아요.
4. 원글
'09.3.16 1:49 PM (211.175.xxx.30)답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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