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키는 153. 남편은 168.. 둘 다 작죠.
저희 부모님.. 시부모님 모두 키가 작습니다.
여동생도 저 만하고.. 남동생은 178정도 되고.. 시동생도 176정도 되는데...
남편이 우유를 엄청 마십니다. 빵도 좋아하고.. 어릴적 가난해서 좋아하는 우유 맘껏 못마신게 한 이라 물대신 우유만 마시는데.. 라면 끓여서도 우유 타먹고.. 그러다보니 지금 키는 작아도 뼈가 무겁고 다부진 느낌..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초3인데.. 먹는걸 엄청 밝혀서 특히 고기 좋아하고. 아빠 닮아서 우유 좋아하고..
지금 키가 135.. 몸무게 35키로..
뚱뚱하지는 않고.. 통통한 느낌이고.. 역시 아빠처럼 뼈가 단단해요.. 야리한 느낌..전혀 아니죠.
살때문인지 살짝 가슴이 나온것도 같은데.. 가슴 몽우리는 없는 것 같고.. 제가 만지면 하나도 안 아프다고하고...
잠은 보통 11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나고요..
제 키가 한에 맺혀서 168까지는 키우고 싶은데... 가능할지?
누구는 야한생각을 많이 하면 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서 안 좋다고 하던데...
그냥 주절주절입니다.
돈도 없는데.. 소아과.내과.정형외과 중 어디를 가봐야 할까요?
그냥 성장판 사진찍고 예상키알아보는데 몇만원 날릴까봐 아까와서..ㅎㅎ
그래도 함 가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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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딸아이 키 고민..
엄마마음 조회수 : 829
작성일 : 2009-03-15 23:44:56
IP : 222.234.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35면
'09.3.15 11:50 PM (120.50.xxx.16)작지 않은데요?
2. 울딸은
'09.3.15 11:52 PM (222.107.xxx.176)같은 초3인데 멍울이 져서 성장판 검사했는데 일시적인 현상 갔다고 하더라구요
3개월후에 다시 와보라고 하더라구요...
울딸은 136-7에서 몸무게 30-31kg정도 돼요...평범한 사이즈인데...
멍울 졌다니까 걱정부터 앞서더라구요...
멍울지면 2년안에 월경시작한다고 해서요...
3개월후에 다시 갈볼려구요...
멍울 안졌으면 그냥 계셔보세요...
줄넘기 많이 시키고 좀 일찍 재우세요...10시쯤재우는게 키를 키우게 하는거 같아요...
키 큰 후배들한테 물어보니 일찍자고 우유 많이 마셨다고 하더라구요3. 봄옷
'09.3.16 12:05 AM (120.142.xxx.216)작지 않은뎅?
걱정마삼요~~!!!4. 엄마마음
'09.3.16 12:12 AM (222.234.xxx.159)지금은 작지 않아도. 곧 저처럼 빨리 생리를 시작하지 않을까? 그래서 키가 욕심만큼 커버리지 않을까.. 늘 걱정이네요.
5. 쭈맘
'09.3.16 8:42 AM (58.236.xxx.75)작지않은데요?? 저도 초등3학년 딸이있는데 아직 130이안되요 몸무게는 24Kg...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9살이긴하지만요
그걸로 위로하고있답니다...ㅠㅠ
편식안하는게 젤 좋은거같아요 일찍자고 뛰는 운동두 많이하구요
제키는 170으로 작은편이아닌데....울딸 편식이 심해서 잘 크지않음 어쩌나...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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