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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사러 갔던 시어머니글...

어제..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09-03-08 16:25:42
내리셨나봐요?? 뒷얘기 궁금해 찾아보니 없어요...
IP : 122.128.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8 4:26 PM (221.146.xxx.29)

    정신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챙피해서 글 내렸겠죠...

  • 2. 내리라고 성화~
    '09.3.8 4:28 PM (218.156.xxx.229)

    어느 분이 댓글에...글 빨리 내리라고 안내리면 계속 저주??를 퍼 부을거라고..ㅋㅋ

    망할 글이었죠. 젠장.

  • 3. ..
    '09.3.8 4:39 PM (221.140.xxx.126)

    이제 와서 궁금해 죽는 1인...ㅋㅋ

  • 4. 별사랑
    '09.3.8 4:39 PM (222.107.xxx.150)

    어떤 내용이었는데요..?? 궁금..^^

  • 5. 저도
    '09.3.8 4:41 PM (121.131.xxx.70)

    궁금 어떤글이길래 저주를 퍼부을꺼라 얘기까지 나온건지

  • 6. 그쵸??
    '09.3.8 4:42 PM (221.145.xxx.134)

    궁금해요~
    무슨 내용이길래 저주까지....내리라고 성화~님 댓글 땜에 늦게 궁금해 죽는 1인 추가요 ㅜㅜ

  • 7. 시국관련
    '09.3.8 4:55 PM (218.156.xxx.229)

    말 해도..될라나?? 단 항 분이라도 나무라시면 바로 댓글 삭제 들어갑니다.

    어느 젊은 며느리가 5살난 아이를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무슨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하필 그 날은 비가 오고.
    할머니 집에는 사과밖에 없는데...아이는 배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배가!! 먹고 싶다는 손주? 손녀가 안쓰러워 10m 떨어진 과일가게 다녀오려 합니다.
    아! 그런데 비가 오네요. 가가운 거리인데 빗속에 아이를 데려가느니 얼른 뛰어 갔다오는게
    낫다고 생각하시고 아이에게 묻습니다. 혼자 잠간 있을수 있냐고.
    아이는 혼자 있을수 있으니 배!! 사오라고 합니다.
    할머니는 집 앞 과일가게로 얼른 뛰어 가 배를 사 옵니다.
    그 사이 아이는 울음보가 납니다.
    마침 그때..며느리가 옵니다. 며느리는 상황을 듣고는 너무 놀랐지만 시어머니에겐
    아무말없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길...남편에게 합니다.
    그 이야길 들은 남편은 "뒤로 넘어가며~~" "우리 엄마를 믿을 수 있냐??" 고 묻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턴 친정에 맡기라고 합니다.
    그 며느리는 82에 글을 올립니다. 속상하다고.

  • 8.
    '09.3.8 5:06 PM (121.131.xxx.70)

    근데 며느리는 뭐가 속상하다는거에요
    애혼자두고 시어머님이 배사러 간게 속상한건지
    남편이 자기 엄마를 믿을수 없다는게 속상한건지

  • 9. 시국관련
    '09.3.8 5:09 PM (218.156.xxx.229)

    그러니까 열 받은신 거겠죠??? 82님들이???
    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시어머니가 상식이하의 행동을 한 것으로..생각하고 썼기에..
    그리고 그 아들이란 사람은 그 이야기를 듣고 "뒤로 넘어" 가질 않나..
    심지어 자기 엄마를 믿을 수 있냐?? 묻기까지하고...
    가일가게가..바로 집 앞이었대요. 같은 골목.

  • 10. 그게
    '09.3.8 5:09 PM (221.140.xxx.172)

    그 아들과 며느리는 아이를 "혼자" 두고 나갔는데 아이가 엉엉 울고 있었어 놀라고 뒤로 넘어갔다는거지요 ;;;;
    기는 애기도 아니고 아장아장 걷는 애기도 아니고 말귀 다 알아듣는 다섯살짜리를요
    그래서 그 밑에 비판댓글 엄청 났었고요

  • 11. 그게..
    '09.3.8 6:02 PM (222.120.xxx.202)

    잠시 나가신 사이에 아이가 어딜 다쳐서 울고 있다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그냥 아이가 울었다고만 하니...

  • 12. 추가
    '09.3.8 7:05 PM (121.139.xxx.182)

    그런이유로 시어머니한테 아이 맡기는게 두렵다더군요-_-

  • 13. 아하
    '09.3.8 7:41 PM (119.64.xxx.49)

    사건의 전모가 그런거였군요.
    배 <--얘기가 어제 그제 계속 올라왔는데 안읽었거든요.
    흠..그나저나 그 시어머니.
    그런걸 아들이라고 낳고 미역국을 드셨을걸 생각하니, 안되셨습니다.
    며느리란 ㄴ이나 아들이란 ㄴ이나,...아주 잘 만난듯~

  • 14. 윗님.
    '09.3.8 9:01 PM (125.188.xxx.27)

    빙고.
    저도 차마..쓰진 못했지만..
    속으로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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