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고생이나 대딩맘들께 여쭤요~~~

선배맘들~~ 조회수 : 749
작성일 : 2009-03-08 16:00:12
지금 제 아이가 초6,초3예요..

제가 지도하고 이끄는데로 대충은 잘 따라줘서 우리 애들이 너무 고마운데요..

선배맘들 애들 한테 이런점은 내가 좀 부족했던거 같다,,혹은 이런걸 더 가르칠걸,,

아님 이건 내가 잘 가르친거 같다,,,그런거 있으심 알려주세요..

인성부분이든지, 학습에 관한거든지,,친구관계에 관한 거든지,,

뭐든요...

그런거에 관한 책도 좀 읽긴  했지만서도 머리가 안 좋아서리 안 남네요..

요점 정리 해주시는 맘으로 좀 알려주시와요...

플리즈~~~
IP : 61.85.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의 꿈
    '09.3.8 4:19 PM (118.222.xxx.169)

    전 제 아이에게 일한다는 핑계로 너무 못하주는게 많아서 말할 입장은 아니고... 저희 아빠요.

    저희 아빠께서 저희 3남매가 어릴적에 뭐든 잘한다고 칭찬 많이 해주셨어요. 10개 중에 하나만 잘해도 그 한 가지를 가지고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을 해주셨고 그런 다음에 그 잘한 한가지가 나머지 9가지 중 어떤 것과 좀 성향이 비슷한데 네가 그걸 잘하는걸 보면 이쪽도 신경쓰면 더 잘할것 같다면서 격려해 주셨어요. 그리고 한참후에 그 다른 한가지를 조금이라도 잘하게 되면 잊지 않고 칭찬해 주셨구요.

    아빠의 격려와 칭찬속에 대학교 졸업하기 전까지는 제가 제일 잘난줄 알았습니다.(1등도 아니면서)ㅋㅋㅋ
    그래도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마다 난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세상 살아가는데 많이 힘이 되어 주고 있답니다.

    칭찬 많이 해주세요~

  • 2. 공부만 너무
    '09.3.8 8:43 PM (219.250.xxx.20)

    강조하면 감성적인 면이 많이 부족해요.
    공부와 인성이나 감성, 두 부분의 비중을 조절하는 것은 부모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거에요.

    큰 애 대학 보내보니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독서 습관은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일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713 광우병 의심 LA갈비 '시간차 판매' 3 *** 2009/03/08 720
443712 스페인서 5번째 광우병 사망자 발생 4 세우실 2009/03/08 459
443711 극세사 이불 가격대는 어느 정도가 좋은가요? 2 음. 2009/03/08 501
443710 여자 아이 이름을 "재나"로 할까요 "재연"으로 할까요? 26 애이름 2009/03/08 1,124
443709 자동차 할부중에 중고차로 팔게되면요,,, 1 .. 2009/03/08 441
443708 오늘 일요일특근 지침 내려온거 같습니다. 9 미친것들 2009/03/08 949
443707 *** 새 알바 등장인거에요? 7 ኽ.. 2009/03/08 609
443706 인터넷 옷 쇼핑몰 좀 추천해주세요 10 싼티 안나는.. 2009/03/08 1,440
443705 배사러 갔던 시어머니글... 14 어제.. 2009/03/08 2,579
443704 “독도는 분쟁 대상 아니다” 백진현 신임 해양법재판소 재판관 인터뷰 1 세우실 2009/03/08 344
443703 주변에 돈 많은 사람들 중 - 부자된 과정을 진심으로 존경할 만한 사람 있으세요? 16 카후나 2009/03/08 1,662
443702 신경치료한 치아들이 너무 아파요.ㅠㅠ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2천만원견적.. 2009/03/08 1,308
443701 1.................."***" 쒸레기통.. 7 \"***\.. 2009/03/08 400
443700 수업 도중 학생에 커피 심부름 시켜 연수원서 홍보물 나눠주다 직원 때려 2 *** 2009/03/08 391
443699 ‘전교조 담임 선생은 No!’ 사면초가 전교조 6 *** 2009/03/08 551
443698 설탕,밀가루...값 올랐나요?? 9 오늘사면.... 2009/03/08 1,097
443697 MBC 뉴스데스크, 노조 입장 강변 2 *** 2009/03/08 589
443696 화장실에서 화장지 대체 할만한거 없을까요?? 6 화장실 2009/03/08 987
443695 중고생이나 대딩맘들께 여쭤요~~~ 2 선배맘들~~.. 2009/03/08 749
443694 부부싸움시 남편의 행동 10 화가난 부인.. 2009/03/08 1,536
443693 늙은 호박 한놈 잡았습니다 4 영선맘 2009/03/08 547
443692 만화 <살아남기>시리즈 초3-4학년에게 적당한가요? 3 만화 2009/03/08 416
443691 교정 중인 아이 5 음식 질문 2009/03/08 514
443690 혹시 정형외과선생님 안계시나요... 골절수술 2009/03/08 278
443689 인연이란? 1 그냥 2009/03/08 461
443688 李대통령 "아시아 모든 나라와 FTA 체결 추진" 2 세우실 2009/03/08 344
443687 눈에 관해서... 1 눈에 2009/03/08 373
443686 남자친구가 무식하다고 놀리려 들어서 속상하네요-_-;; 11 ..... 2009/03/08 1,407
443685 주위에 멋진 삶을 살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6 인생이란 2009/03/08 1,569
443684 강혜정 옛날의 그 앙증맞은 얼굴 참 매력적이었는데, 그런 얼굴로는 장수하기 힘든가요 20 연예인 2009/03/08 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