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적바자회물건에 대한 해명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위로의 댓글을 올려주시니 위로도 되었지만
한편 너그럽지 못하고 좀더 여유롭지 못한 자신에 대한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장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건에 대한
환불이 아직도 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아마도 조금은 예민해져 있었을 수도...
여유로운 주말아침
느즈막히 아침식사를 하고 커피를 내리고 있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바자회때 제게 물건을 판매한 님이었어요.
회원정보를 열었다가
클릭을 잘못하는 바람에 회원탈퇴가 되어버렸고
관리자님에게 부탁드렸는데
한번 탈퇴하면 회복이 안된다 하여 재가입하였다구요.
착불이기에 일반우편물로 보내면 비용이 적게 들까 싶어서
우체국을 이용해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했더니
근처에 우체국이 없었고
또 한 주일동안 너무 많이 바쁘셔서 경황이 없었답니다.
일반택배로 판매자님이 택비까지 지불해서 보내주시겠다면서도
너무너무 미안해 하시는데
여유를 가지고 좀더 기다리지 못한 제가 오히려 더 미안했습니다.
간혹 불미스러운 일이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82는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는 곳임에 틀림없어요.
이래서 82를 떠날 수가 없나 봅니다.
회원 여러분들께 잠시나마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_______^
1. 오해가 풀려서
'09.3.7 11:01 AM (121.166.xxx.183)오해가 풀려서 정말 다행이네요.
어쩌다 탈퇴 버튼을 누르게 된건지 이해는 좀 안가지만..
82에 기적님을 핑계로 장난치시는분들은 없으실것이라 믿고 싶어요.2. 구름이
'09.3.7 11:07 AM (147.46.xxx.168)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네요.
3. ^^
'09.3.7 11:07 AM (118.32.xxx.193)다행스러운 소식입니다^^
4. 구름이
'09.3.7 11:07 AM (147.46.xxx.168)아 그렇다면 원글님께서 이전에 올린 글을 자삭부탁합니다.
괜히 오해만 낳을 수 있으니까요.5. 원글입니다.
'09.3.7 11:09 AM (125.138.xxx.76)삭제가 가능한가요?
당장 삭제하겠습니다.
구름이님 고맙습니다.6. ...
'09.3.7 11:31 AM (125.250.xxx.130)저도 예전에 한번 잘못 눌렀다가......탈퇴가 되어버렸어요,,,정신 놓고 살던때라...ㅠㅠㅠ 얼마나 자책을 했던지 ㅠㅠㅠ
7. 저도
'09.3.7 11:33 AM (125.177.xxx.24)탈퇴 버튼을 누르면 확인 절차 없이 탈퇴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그런 궁금증때문에 탈퇴하시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8. ㅎㅎ
'09.3.7 11:51 AM (218.237.xxx.181)저도 방금 호기심에 나의정보 눌러봤네요.
왼쪽 하단에 회원탈퇴 버튼이 있던데 누르면 힘들게 올려놓은 레벨7 날라갈까봐 겁나서
눌러보지는 못했어요^^
어쨌든 오해가 풀리셨다니 다행이예요.9. 저도
'09.3.7 12:03 PM (116.43.xxx.84)레벨 7이라 회원탈퇴 버튼 눌러볼 용기는 안나네용 ^^
아무튼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이에요 ~~~10. 다행이예요.
'09.3.7 12:14 PM (218.156.xxx.229)정말~~^^
11. 감사
'09.3.7 12:23 PM (125.188.xxx.27)이렇게 올려주시니..제가 다 안심이 되네요.
사실 조금 조마조마 했거든요..꼭 제일같네요..ㅎㅎㅎ12. 감사한
'09.3.7 1:51 PM (61.38.xxx.69)주말이네요.^^
행복하시길...13. 히유...
'09.3.7 3:30 PM (221.146.xxx.39)다행입니다...
14. joy
'09.3.7 11:01 PM (222.236.xxx.86)님이 바라시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절망하지 마세요
기적은 또 다른 이름으로 오고 있을 거예요
어쩌면 이미 와 있을지도..
철호 아빠가 아이와 기적님을 지켜주실꺼예요
힘내세요^^15. 다행
'09.3.8 12:51 AM (115.136.xxx.69)좋은일 뒤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것 같아 계속이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해였다니, 제 일 처림 기쁘고 상쾌합니다.
해명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