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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어떡해야 할까요?

은혜강산다요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09-03-06 11:26:50
오늘아침 일찍 출근한 아니지 어제 외박했으니..ㅎㅎ
어제 아침 출근한 은혜아빠가 전화를 했네요.

여보! 사촌형님이 이사람 저사람 중간에 내세워 나를 다시 자기회사에
오라고 하네 어떡할까?

그래서 전 딱잘라
난 반대야 했어요.

그런데 이 남편님 조금 가고싶어하는 눈치네요.


그럼 요 사촌형이란 사람 살짝 흉좀 볼께요.
판단 좀 해 주세요.

월레 남편은 저 만나기전엔 사촌형님 회사에서 근무했어요
10년이 넘도록...
그런데 우리부부가 결혼후 은혜를 출산할 때
일이 있었어요.

전 양수 과다증으로...
28주만에 양수 파열로 인해 조기 출산을 했는데...
은혜양과 제가 생명이 위독했어요.
그때 갑자기 응급으로 수술하는 바람에...
누가 저를 도와줄 사람이 없었는데 마침 남편이 여름 휴가를 늦게 받은 상태라...
남편이 병실을 지켰지요.
그런데 수술한 다음날 휴가중인 남편을 급히 사촌아즈버님이 부르시는 거예요.
새공사를 땄는데 니가 가야한다고...
그래서 남편이 아내인 제가 갑자기 조산을 해서 못간다고 했더니...
아즈버님이 남편에게 너만 아이를 낳냐는 둥...
그럼 회사 때려쳐라....
그래서 남편이 너무 힘들어 했어요
그때 우리친정 어머님은 무릎관절로 걷질 못하셨고요...
언니는 초중고생이 4명이 있는 엄마인지라 산후조리 도저히 못도와줬고요...ㅜㅜ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남편이 병실을 지킬수 밖에 없었어요.
남편이 휴가중이고 휴가중에 아내와 아이를 위해 병실을 지키는데...
그걸 가지고 중간에 회사에 나오라 마라 하시며...
너 없인 안된다 하시며 상처를 많이 줬어요..
그런데 그 일이란게 다른분들이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였고...
대신할 분들은 널렸는데..굳이 남편을 힘들게 하는 까닭을 당시엔 이해 못했어요.

수술을 해서 일주일 꼬박 휴가 4일 채우고 3일 출근 못했어요..
그때 은혜는 조기출산이라 매일 소아집중치료실에서 생명이 왔다갔다 했고요.
저는 저 나름대로 아기 건강상태 때문에 안절부절 못했구요.
그런데 사촌형님(여자분)은 전화 한통 없고 사촌 아즈버님은 닥달만 하시고...
그래서 남편하고 의논한 끝에 저 퇴원 후 사직서 쓰고...
한달만에 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우리 은혜 한번도 안 보셨고...
왕래 한번 안하셨고...
당신집 출입 막으셨고..
특히나 사촌형님 결혼 후 말한마디 안 나눴어요...ㅜ.ㅜ

그런데 8년만에...
은혜아빠한테 손 벌리시네요..
그것도 다른사람 중간에 끼워서 자기회사에 입사를 했으면 하네요..
은혜아빠 자영업 그만두고 회사에 취직해 다니는거 어디서 들으셨는지...에휴!~~

전 남편하고 우리집이 그댁하고 꼬이는 것 싫은데...
남편은 지금 다니는 회사가 좀 어렵다고해요...
그래서 사촌아즈버님 회사에 살짝 가고싶어하는 눈치입니다.
우리집에 애들이 좀 많아요..그래서 더 그런듯해요.
그리고 요즘 사업 그만두고 경제적으로 쪼이는 생활을 하고 있는지라...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있어 그런지...
마음이 그쪽으로 쏠리나봅니다.

그런데 저는 딱 싫거든요...ㅡㅡ;;
은혜 출산때 생각만하면 진저리가 쳐져요...ㅜㅜ
어떻게 10년을 근무했는데...
퇴직금도 한푼도 안주시고...
마지막 월급도 50% 떼 먹으시고...
정말 다시는 보기 싫은 분들이랍니다..

전 싫은데...
남편을 어찌 설득할까요?



IP : 121.152.xxx.4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
    '09.3.6 11:29 AM (211.195.xxx.45)

    친인척 회사는 무조건 반대.
    대부분 죽어라 일만 시키고 고마워하질 않더군요.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이 더 많아요.

  • 2. 에고...
    '09.3.6 11:30 AM (125.180.xxx.64)

    타로카드...보셨어요?...
    답답하니깐 갑자기 타로카드가 생각나네요...죄송~~

  • 3. 지난 상황을
    '09.3.6 11:31 AM (210.97.xxx.3)

    딱 보아하니.. 그회사 돌아가고 내년 이맘때는 더 고민하실 것 같네요. 계속 다닐지 말지를..

    저도 은혜강산다요님 맘과 같네요. 안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 4. 한번...
    '09.3.6 11:31 AM (122.32.xxx.10)

    꼬인 인연은 다시 맺는다고 해서 풀어지지 않더라구요.
    그 사촌형이랑 분이 과거일을 미안해하면서 직접 부른것도 아니고,
    아는 사람들 통해서 얘기한 거 같은데, 정말 질이 나쁘네요.
    저라면 절대로 엮이지 않겠어요.

  • 5. 좋은게 좋은거야.
    '09.3.6 11:31 AM (122.36.xxx.67)

    맞아요..저도 반대!!!

    친인척은 잘해도 잘해야 하는건줄 알아요..

    나중에 독립시켜줄것도 아니면서.....그냥 다니시는곳 다니면서 인정 받으시는게 좋을듯....

  • 6. 미래의학도
    '09.3.6 11:32 AM (125.129.xxx.33)

    저도 친인척 회사는 반대예요..
    가족이니깐 좋은게 좋은거다...라면서
    착취하는 넘들 한둘이 아니거든요... 지금 회사에 적응을 하셨다면
    그냥 다니시는게 순리일듯...
    (그리고 퇴직금도 못받았다면서요.. .10년근속이면 그 금액도 꽤 될껀데요... 사람의 자질이 문제예요..)

  • 7. 글을 보면,,
    '09.3.6 11:32 AM (203.226.xxx.18)

    답이 나옵니다.. 그 분은 남편 분을 믿을수 있는 그리고 일을 부리기 좋은 상대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저도 이대로 엮이시지 마시고 길을 찾아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 8. 이미
    '09.3.6 11:35 AM (219.241.xxx.251)

    남편분 말리고 싶으시잖아요..결사 반대하세요.

  • 9. ..
    '09.3.6 11:35 AM (119.70.xxx.22)

    10년 일했는데 퇴직금도 없고 그나마 월급 50% 떼먹었다구요? 그회사도 어려우니 돈 확실히 안해도 일해줄 사람 찾는거 아닐까 싶어요. 절대 가지 말라고 하세요.

  • 10. 딱 우리 남편
    '09.3.6 11:38 AM (125.178.xxx.31)

    그 형님이 딱 제 남편 스타일이네요.
    달면 삼키고 쓰면 내 뱉고...
    또...자기 중심적인 일처리..

    사촌형님네랑 엮기면
    낙동강 오리알 되기 싶다고 하세요.

    울 남편
    유능한 사람들을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많이 많들었네요.
    대기업 잘 댕기는 사람을
    코딱지만한 회사 대빵시켜주겠다고 꼬셔서
    사업 안되니....문닫아 실업자 만들고...

  • 11. 설라
    '09.3.6 11:38 AM (220.78.xxx.171)

    어떻게 10년 근무 퇴직금도 안주시나요?
    제 남편이 오랫동안 시동생을 데리고 있었지요.
    남편 병환으로 중국에 한 2년 있었는데..
    어이쿠 공장장인 서방님이 자재를 몰래 몇번을 팔아 먹었더라구요..
    치료비도 1억 5천이 넘어서는 마당에..... .
    한국 돌아와 회사 경비절감으로 과감하게 서방님을 그만 두게 했습니다.
    물론 퇴직금 고스란히 주고요.
    동서네 연락 뚝 끊더군요.
    절대 친인척과는 돈 관계 엮는것 반대입니다.

  • 12. 은혜강산다요
    '09.3.6 11:39 AM (121.152.xxx.40)

    그때 우리는 아즈버님 회사 그만두고..은혜병원비 600만원 갚느라 2.000만원짜리 적금 두개 다 해약했어요...그때 퇴직금만 줬어도 우리 지금 30평대 아파트 사고도 남았겠죠...완전 칼만 안들었지 도둑놈 심보세요... 아주 질 나쁜 친척이지요...ㅠㅠ
    은혜아빠가 아주 성실한데다 말도 없고 착하거든요..그럴 자꾸 이용해서 더 싫어요..ㅜㅜ

  • 13. ...
    '09.3.6 11:43 AM (116.121.xxx.94)

    ..님 빙고!!
    10년 일했는데 퇴직금도 없고 그나마 월급 50% 떼먹었다구요? 그회사도 어려우니 돈 확실히 안해도 일해줄 사람 찾는거 아닐까 싶어요. 22222

  • 14. 은혜강산다요
    '09.3.6 11:48 AM (121.152.xxx.40)

    말난김에 한가지 더 흉볼께요..은혜아빠 그회사 제직시 계셨던 분들 지금은 다 그만두시고 한분도 안 계십니다..그리고 그분들 그만두실때마다 은혜아빠한테 전화해 하소연 하셨구요.
    그런데 이 남편님은 8년 가까이 살면서 마음이 누그러지셨나 좀 갈까말까 하는 상태시니 저 엄청 속터집니다...에혀...

  • 15. 훗..-_-
    '09.3.6 11:49 AM (125.184.xxx.163)

    결사 반대입니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느껴지신다면..차라리 다른 회사로 이직하시라고 하세요. 친인척간에 회사 들어가서 좋은꼴 나는거 저 못봤습니다.

    더욱이 아가랑 마눌이 그렇게 위독하고 상황이 안좋은데.. 겨우 고딴식으로밖에 못하는 친척..남보다도 못한겁니다.

    절대 절대 반대입니다.

    이 댓글 쫘악 프린트해서 보여주세욧~!

  • 16. 11
    '09.3.6 11:50 AM (222.101.xxx.20)

    그런 친인척 한둘본게 아닙니다.
    주변에서 친척하는 회사 들어가서 (모두 성실하신분들) 일이란 일은 사장처럼 하는데 나중에 돌아오는것은 없더군요.
    결국 서로 맘상하고 돈은 돈대로 않되도..
    지금 좀 힘드시더라도 친척분회사 들어가는건 절대로 절대로 반대여요.
    한번 상처준 사람은 두세번도 더 상처줘요.

  • 17. 말리세요...
    '09.3.6 11:50 AM (122.32.xxx.10)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그때 겪을만큼 겪으셨는데,
    정말 은혜강산다요님 말씀대로 세월이 가서 희미해지셨나봐요.
    그때랑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어요.
    뭐하러 같은 불에 두번 데이러 가시나요? 안됩니다.

  • 18. 경험
    '09.3.6 11:51 AM (210.217.xxx.18)

    어쩌면 저희 친정아버지 친척 분하고 꼭 같으신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런 분들은 평생 친척임네 하고 이용만 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친정아버지 그 친척 이모부분때문에 인생 평생 꼬이셨어요.
    친정아버지께서 좀 유하시고 무르세요. 그런 거 알고 더 이용하더라고요.
    그 분만 만나면 되는 일이 없으셨어요.
    그 분만 안 만나면 잘 되다가도, 잊혀질만 하면 한번씩 연락해 와서 결국은 금적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주더라고요.

    나중에 정말정말 갈 데 없으실 때 가시면 몰라도 지금은 그 분과 안 엮이는 게 나으실 듯 보입니다.

  • 19. ......
    '09.3.6 11:51 AM (61.253.xxx.97)

    그런 사람들은 나이를 먹고 세월이 지난다고 마음이 누그러워지지 않아요
    더하면 더하게 변하지 --ㅋ
    회사 어려워지면 제일 먼저 남편분이 월급 못받게 될거에요
    월급이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더 많더라도 월급 못받게 되는 날이 올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절대 더 좋은 조건은 아닌 셈이에요

  • 20. 은혜강산다요
    '09.3.6 11:53 AM (121.152.xxx.40)

    저 이 댓글들 은혜아빠 저녁에 퇴근하면 꼭 보여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혼자만의 판단이 아니란 걸 확실히 보여줘야겠어요..

  • 21. 고사
    '09.3.6 12:01 PM (124.28.xxx.11)

    정중히 거절하시고 맘에 두지 마세요.
    한번 당하신걸로 충분합니다...

  • 22. .
    '09.3.6 12:06 PM (220.91.xxx.116)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 시시콜콜 다 적어놓으시면
    말이 돌고돌아 당사자들 귀에 들어갈지도 몰라요

  • 23. 은혜강산다요
    '09.3.6 12:13 PM (121.152.xxx.40)

    들어가도 상관 없슴당..ㅎㅎ
    그댁에선 절 좀 까칠한 동서로 압니다....

  • 24. 헉~
    '09.3.6 1:42 PM (58.229.xxx.130)

    10년 일했는데 퇴직금도 없고 그나마 월급 50% 떼먹었다구요?
    그 회사도 어려우니 돈 확실히 안줘도 일해줄 사람 찾는거 아닐까 싶어요. 3333

    사촌이라면 더 챙겨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남도 아니고 아이를 낳았는데 들여다 보지도 않고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부부가 쌍으로.. 아주 몹쓸 사람들이네요.
    남편분께 조금 심한 말을 하자면 아무리 지금 다니는 회사가 어렵다고 해도
    다른 일자리를 찾아 보셔야지 그런 대접을 받으셨는데 더구나 본인에게
    직접도 아니고 남을 통해서 회사 들어오라는 말 듣고 자존심도 상하지
    않으세요?(죄송~하도 답답해서...)

    분명 남편분 착하고 성실하고 마음까지 좋으신 분 같아요.
    그러니 사촌이라고 생색만 내고 이용해 먹죠.
    절대 가지 마세요. 한 번 당하지 두번 당하고 싶으세요??
    결사반대~!!!!!!!!!!!!!!!!!

  • 25.
    '09.3.6 1:49 PM (125.188.xxx.27)

    정말..나쁜 @@이시군요.
    그것만 봐도..알지 않을까요?
    팔이 그쪽으로 굽으시려나...쩝..

  • 26. 여유
    '09.3.6 1:58 PM (59.10.xxx.219)

    착한 사람들 이용해먹는 사람들 참 많아요..
    그래서 세상은 좀 약게 살아야 한답니다..
    은혜아버지께 한마디만 할께요..
    나중에 또 퇴직시 똑같은 경험 꼭 할겁니다..
    그래도 괜찮으세요??
    특히 내자식까지 무시하는 형님이랑 일하고 싶으세요??

  • 27. 반대해요
    '09.3.6 10:12 PM (116.33.xxx.70)

    자기밖에 모르고 남을 이용해 먹으려고만 하는 사람 같아요.
    가셔도 후회하실 것 같아요.
    단물만 빼먹고, 필요없으면 똑같이 행동할 스탈...
    저라면 안가겠어요.
    사실 그 회사 사정도 어떤지는 알수 없지요.

  • 28. caffreys
    '09.3.8 1:30 PM (203.237.xxx.223)

    저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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