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뼈나이가 어리면 키 작아도 나중에 클까요?

키. 조회수 : 788
작성일 : 2009-03-06 11:16:27
이제 4학년 올라갔는데요...키번호 반에서 1번ㅜㅠ
작년에 3번 됬다고 좋아하던 딸아이 얼굴 생각하니
이번에 1번 되고 속으로 스트레스 받았겠다 싶어서 너무 안스럽네요.

1,2학년때 1번이나 2번 하다가 3학년때 전학 와서 3번 되니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제작년에 키 성장 한의원으로 유명하다는 곳 가서 성장판 검사 사진 다 찍어봤거든요.
원장님이  딸아이는 뼈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3~4년 어리다고..걱정 하나도 하지 말라고
오히려 뼈나이는 5~6세니 그에 비해 큰키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20일에 200가까이 하는 한약 안지어도 된다고 해서 좋아라 하고 집에 돌아왔었거든요.

제 키 160..남편..167..남편,시누,시어머니가 얼굴이 많이 비슷해서 많이 닮았는데..
시누는 키가 165 넘는 듯 하구요..시어머니가 무지 작으셔서 150쯤 될 듯 해요;;
그 외 시아버지나 시아주버님 키는 175정도?
친정은 엄마와 외가쪽이 크시고 아버지쪽과 남자 형제들 작아요.
근데 딸아이는 외모나 성격 모두 친탁이라 친정쪽은 아닌 듯 하구요..

그런거 다 떠나서 뼈나이 어리면 한의원 원장 말대로 앞으로 많이 클 수 있을까요?


IP : 122.34.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se
    '09.3.6 11:20 AM (125.178.xxx.31)

    결론은 나름이어요.

    울 시누이 아들
    중학교때 설대학병원에서 검사했는데
    뼈나이가 많이 어리다고 나왔네요
    그래서 늦게 많이 크려니 했는데
    지금 대학교2년생인데...키 165 입니다.

  • 2. 좋은게 좋은거야.
    '09.3.6 11:20 AM (122.36.xxx.67)

    어리면 좋은거 아닌가요??

    저희 아이도 그리 크진 않지만...생일이 12월이라 그런거라 위로하며 삽니다..

    중간에서 쬐금 앞정도?? 성장 클리닉가보진 않았지만...친한 엄마중에 뼈나이 어리다고 위로하며 사는 엄마도 있거든요..조금 기다려보세요..

  • 3. 원글.
    '09.3.6 11:35 AM (122.34.xxx.11)

    남편 시누이 시어머니가 외모가 똑같은데..시누 키 큰거 닮기만 바래요.
    시어머니 키가 심하게 작다보니 그정도만 피하면 좋겠어요.시어머니
    외가쪽이 워낙 그시절 가난해서 못먹어서 키가 못자란건지..너무 작으세요.
    남편도 170안되지만 등치가 좀 있어서 그냥 보기에는 173정도로 보거든요.
    더도 말고 제키 정도만 되도 좋겠네요.

  • 4. 모르는 일입니다
    '09.3.6 11:48 AM (118.47.xxx.191)

    제 여식이 작아서 키에 관심이 많습니다.
    뼈나이는 시간에 비례해서 늙는 것이 아니랍니다.
    한 순간에 성장판이 닫힐 수있으니 마음 놓으면 안됩니다.


    딱 제아이 속도로 자라네요.
    저는 항상 운동과 음식 을 체크합니다.
    제 아이 경우는 ,
    음식은 종류는 영향이 없고 양이 문제입니다.

    운동은 줄넘기 -하루에 자기전 500개- 가 가장 효과 있습니다.

  • 5. 성장판..
    '09.3.6 12:05 PM (222.103.xxx.181)

    뼈 나이가 자기 나이보다 2년이상 어리면 성장 치료 범주라고 하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윗님 말씀처럼 뼈가 자라야 성장이지만 결국 성장판이 열려있어야 가능한 얘기거든요. 관심 가지고 노력(?)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 6. 원글.
    '09.3.6 12:07 PM (122.34.xxx.11)

    헉..갑자기 닫히기도 하는군요.줄넘기..학교 다녀오고 학원 하나 다녀오고 숙제하고
    공부 좀 하고 밥먹고 하면 시간이 어찌나 잘가는지..금새 잘 시간 다가오더라구요.
    짬을 내서라도 줄넘기 꾸준하게 시켜야겠어요.충치도 어찌나 잘 생기는지..양치에
    치실에 음파칫솔 가글까지 하고 자는데도..두세달만에 한두개식 꼭 치료 받을게
    생기네요.치아하고 키 빼고는..정말 성격 좋고 얼굴도 인형같이 이쁜 딸아이인데..
    학교급식은 편식 못해도 집에 오면 야채를 거의 안먹으니 그런지..암튼 이거저거
    신경써줘야 되겠네요.조언 감사합니다.

  • 7. 원글.
    '09.3.6 12:10 PM (122.34.xxx.11)

    2년 이상 어리면 치료 범주라면..딸아이도 해당 되네요? 그 한의원 말 듣고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다시 알아봐야겠네요.

  • 8. 사랑맘™
    '09.3.6 4:16 PM (61.84.xxx.166)

    골연령은 1번해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6개월-1년 주기로 한 번 더 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그리고
    골연령 측정후 골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어리면 늦게 자라는 거라 할수 있죠
    골연령을 측정하면 성인이 되었을때의 예측키를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901 물가가 너무 올랐네요.. 이러다가 14 무섭다 2009/03/06 1,712
442900 제가 얼마전에 8000만원 정도 손해 보고 아파트를 팔았답니다. 4 한계령 아래.. 2009/03/06 1,335
442899 사춘기여 물러 가라. 1 사춘기 2009/03/06 223
442898 어음 공증 문의드립니다~~ 공증이묘 2009/03/06 104
442897 중1 4 중딩맘 2009/03/06 468
442896 혹시 대만드라마 '운명처럼 너를 사랑해' 보시나요? 3 나만보나? 2009/03/06 362
442895 (경제 뉴스) 이창용, "10년 전 한국과 체질 달라"…WSJ기고,,,외 2편. 3 verite.. 2009/03/06 275
442894 재해, 건강보험 들어야 하는 데 어떤 걸 들어야 할지..??? 2 한계령 아래.. 2009/03/06 181
442893 보는 내내 지섭이 눈빛만 보이네요~ 5 신기한경험 2009/03/06 504
442892 은행통장만드는데 도장있어야 하나요?? 7 통장 2009/03/06 487
442891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2 곰돌맘 2009/03/06 225
442890 공부 란? 1 아들 2009/03/06 294
442889 며칠전 시어머니가 집안치워주러 오신다던 아기엄마예요.. 40 .. 2009/03/06 6,470
442888 2009년 3월 6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3/06 154
442887 정말로 예금금리가 3%네요.... 3 헉~ 2009/03/06 997
442886 고민입니다..어떡해야 할까요? 28 은혜강산다요.. 2009/03/06 1,653
442885 밑에 글보니 너무 먹고싶어요..대전에 맛있는데 알려주세요~ 조개구이.... 2009/03/06 231
442884 제가 착각한 걸까요? 해피쑤니 2009/03/06 234
442883 외국 배우 얼굴 다~ 구별할줄아시나요? 20 눈치 2009/03/06 694
442882 남아들..초등때 피아노 배우다가 6 피아노샘 계.. 2009/03/06 724
442881 포장두부에 부가세 부과한다네요--+ 12 미래의학도 2009/03/06 693
442880 촛불재판 관련 이메일 파문 1 하늘을 날자.. 2009/03/06 141
442879 뼈나이가 어리면 키 작아도 나중에 클까요? 8 키. 2009/03/06 788
442878 재취업기회가 왔는데 애들때문에 망설여지네요.. 1 고민맘 2009/03/06 321
442877 한국들어왔다 곧 출국해야하는데 못 나갈 거 같네요. 이럴때 .. 5 여행사 계세.. 2009/03/06 587
442876 말려주세요. 6 오지랖 2009/03/06 432
442875 제일 친했던 집이랑 끝낸적 있으세요? 25 동네왕따 2009/03/06 3,912
442874 (사회주장) 이미 우리는 모두가 언론매체가 될수 있는,,, 3 verite.. 2009/03/06 163
442873 김동길, "한다면 해야지… 이게 뭡니까?" 3 세우실 2009/03/06 291
442872 실업급여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질문드려요. 7 고용보험 2009/03/06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