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문제말이져...저는 결혼한지..2-3주됐는데여...정확한 호칭을 잘모르겠어요...
남편이 3남1녀중,..셋째인데여...
첫째 큰형..둘째는 누나..셌째는 신랑...(5분차이로 쌍둥이) 넸째는 쌍둥이 남동생...
자..그럼..여기서 질문들어갑니다...
첨째형님이 나이가 많으세요...시부모님께서 일흔이 넘으셨기때문에...
제가 첫째형을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면 되나요....??
그리고 첫째형의 와이프는 형님이라고하면 되는데..신랑누나를 뭐라고 부르나요..??
그리고 신랑 누나의 남편은...또 뭐라고해야하는지...??
신랑의 쌍둥이 남동생은 뭐라고 부르면 죠을까요...
남동생은 결혼한지4년차이고 동서가 나보다 한살이 많아요.....
아직 이부부는 아기가없답니다..
호칭문제좀 정리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아직...큰형님이나..오빠누나..그리고 동서 전화번호도 몰라요...
싹싹한 성격도 아니고..해외출장이 워낙잦은직업이라.....
그리고 뭐 딱히 연락하고 지낼일도 없고 집안 외식모임이 엄청잦은편인데..오빠를통해서 연락을 받지요...
이제 한가족이고 며느리인데...전화번호도 모르고..물론 형님네나..그쪽에서도 제연락처를 모르고있지요...
제가 먼저 전화라도 한통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겁나네여...말주변도없고....오빠를 통해서 전화번호를 받아서...
안부전화한통씩 돌리는게 맞겠쬬...??
그럼..오빠한테 말해서 전화번호를 받아서 제가 안부문자보다 전화한통드리는게,,맞겠죠..근데..무슨말하져...??
이나이에..이런고민하다니..쩝..저 바보같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하신분들 궁금한것좀 가르쳐주세요..
새댁...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9-03-05 09:20:11
IP : 115.140.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5 9:25 AM (203.247.xxx.172)남편형 - 아주버님, 남편 형 부인 - 형님, 누나 - 형님, 남편 누나 남편 - 아주버님, 남편 남동생 처- 동서(나이가 많으므로 대화는 서로 존대)...맞나모르겠네요...ㅎㅎ
2. 광명새댁
'09.3.5 9:26 AM (61.108.xxx.216)첫번째 형 : 큰아주버님
첫번째 형의 부인 : 형님
신랑누나 : 형님
신랑누나의 남편 :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는게 맞다더군요;;;
남동생 : 결혼전엔 도련님 결혼 하셨으면 서방님
이렇게 알고 있는게 맞는지는;; 아마도 맞을거 같아요.
누나의 남편이 아주버님이라는게 조금 놀랐지만요 ㅎㅎ
호칭이라는게 좀 어렵긴 하죠??
저도 안부전화는 특별히는 안드려요..(결혼 3년차)
시누언니(결혼전부터 이렇게 불러서리;;;) 하고는 가끔 통화하고 형님하고는 가끔
명절 전이나 시부모님 생신 전에.. 한통씩..
부모님 아니시면 특별하게 전화드릴 필욘 없을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모르니 전화번호 정도는 알고 계시는게 나을거 같요 ^-^3. 음...
'09.3.5 9:29 AM (121.191.xxx.109)신랑 누나의 남편이 아주버님이군요^^(저도 궁금했거든요).
4. ...
'09.3.5 9:51 AM (221.140.xxx.132)손위시누 남편은 아주버님 혹은 서방님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적응 안 되는 호칭이지만...
그리고 남편에 대한 호칭을 "오빠"라고 하시는 것까지는 뭐라고 않겠지만
이런 곳에 글을 올릴 때에는 남편이라고 지칭해주시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