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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받으면 책비닐로 싸는게 좋을까요?
한학기만 쓰는거니 손때묻고 하도록 그냥 갖고 다니도록해도 괜찮겠지요???
첫아이 오늘 입학했는데 어찌나 제가 다 두근거리던지요..
그리고 별게 다 궁금하네요..^^
1. 에구
'09.3.2 10:23 PM (218.54.xxx.40)안싸도 돼요.
요즘 초등생 책 무게 엄청납니다. 뻔질거리는 종이로 만들어서
잘 지워지지도 않고, 무게가 장난이 아니예요. 쌀 필요 없어요. 무게만 더 나가지요.
손때 묻지도 않아요.2. 환경
'09.3.2 10:39 PM (211.176.xxx.169)보호 차원에서도 안 싸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옛날 같지 않아 책이 튼튼해요.3. ㅎㅎ
'09.3.2 10:42 PM (219.241.xxx.75)원글님 덕분에
아련한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책을 받으면..
하얀 달력종이로 책을 싸더 기억이..ㅎㅎ
거기에 삼촌은 궁서체(?)로 과목명이랑 이름을 써주셨죠..
조금 시간이 지나서 고학력이 되니
파스텔톤의 얇은 비닐로 된 책커버가 나왔는데
요건 금액이 좀 있는거라...
일명 부르조아용..ㅎㅎ
그래서.초등시절 내내 새하얀 달력으로 책가위(?)를 입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4. ..
'09.3.2 10:44 PM (125.177.xxx.49)요즘 책 질이 좋아 필요없더군요
괜히 밀리고 벗겨지고요5. ..
'09.3.2 11:45 PM (218.158.xxx.208)안싸는게 편해요
저두 아이 1학년때는 1.2학기 꼬박 싸줬는데
오히려 안싸는게 간편하고 부드럽고
더 좋다고 하네요6. ...
'09.3.3 12:44 AM (121.139.xxx.164)큰애 때만해도 비닐로 덮었는데,
지금은 교과서 표지가 코팅되어 나와서 책 싸는 아이 없습니다~7. ^*^
'09.3.3 12:53 AM (118.41.xxx.44)세월이 좋아져 책 싸는 아이 없어요 , 달력으로 싸곤 했는대..
8. ..
'09.3.3 8:37 AM (58.77.xxx.100)요즘은 안싸요..
9. ㅎㅎ님..
'09.3.3 8:49 AM (119.64.xxx.78)저랑 비슷한 또래신가봐요.
그 책표지 이름이 '오색 책표지'였죠.
비싸서 그거 쓰는 애들 거의 없었구요.
보통 애들은(?) 달력으로 싸거나, 아니면 문구점에서
파는 투명 비닐에 프린트 찍혀 있는 얇은 책표지로
쌌었어요.10. 저는
'09.3.3 9:16 AM (221.155.xxx.32)외국잡지 속종이 얇은거있잖아요. 예쁜모델들 있는거.
그걸로 싼 기억도 있네요.
그게 유행이었었는지...
요즘 책은 안싸도 튼튼해서 많이 안 낡더라구요.
4학년 사회과부도는 3년 쓴대서 그것만 비닐로 싸놨는데요.
비닐씌우면 확실히 불편해요.11. ㅋㅋ
'09.3.4 1:25 AM (59.13.xxx.149)전 여전히 비닐로 쌉니다.
그것도 제가 아이대신에 꼭 싸줘요.
이것도 이제 몇년 안남았네요.
새학년이 되면서 제가 아이에게 주는 조그마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정성껏 싸줍니다.
이름이랑 학년반번호 이런것들 적어주면서 새로 외우기도 하구요^^
그럼 한학년내내 절대 아이번호까지 잊혀지질 않습니다.
뭐,,, 그냥 정성인거죠 엄마가 신경써준다는 그런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