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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권리는 좀 찾아드세요. 중증환자 등록, 암환자 등록. 장애인 등록 꼭 하세요.
휴..
오늘도 없는 형편인듯 한데
젊디 젊은..그것도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시는 손녀분.
얼마나 황당하든지.
어휴..
암에다가 치매에다가...당뇨까지 있으신 부친.
몇년이 지나도록.. 위에 등록 가능한 것.
하나도 등록 안해
안내도 될 치료비...등록 될때까지 하루 동안 치료비 생으로 다 내시게 되었습니다.
아..참..일주일 이내 하면 소급해서...적게 내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중증환자..암환자..장애인 등록하면요
1. 의료보험 적용 치료비는 일년에 700만원이 한도 입니다.
치료비가 100억이 되어도 700만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2. 중증환자 ..장애인 등등 등록하면
입원 치료비 자기 부담금은 보통 사람 20%인데 10%만 내면 될껍니다.
3. 기타 자동차 등록세 등등 혜택 도 있고
인터넷이나...휴대폰 비용도 할인 됩니다.
4. 아주 쉽고요..등록도
그냥 주민센터..동사무소 가셔서..이런 등록 하러 왔다고 하면 서류 줄거고요
병원에 가서 진단서 받아서.. 다시 주민센터 가시면 하루, 이틀내에 나옵니다.
5. 어려운 형편에 있는 사람일수록 이런 거 몰라서.
병원에 근무하는 나....답답하고 미치게 만듭니다.
제발.....꼭 권리는 찾아 챙기시고
옆에 그런분들 계시면 꼭 알려주십시요.
제발요.
1. 궁금
'09.3.2 10:06 PM (218.52.xxx.97)그런데 장애인 등록해서 의료비 지원받으려면
기초생활수급자 수준 정도 되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네요.
전 장애인이거든요.2. 존심
'09.3.2 10:08 PM (211.236.xxx.193)4가지 없는 눔들...큰 종합병원에서는 중증환자등록은 대행해주는 병원도 있는데 그런 사실조차 알려주지 않았다니...
3. 그게요
'09.3.2 10:09 PM (218.54.xxx.40)권리위에 잠자는 자는...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이 있지만
.....그런걸 홍보를 안하잖아요.
우리나라는 백화점이든 관공서든
자기가 찾아먹는만큼 찾아먹게 돼있어서..어떤 기준이 있지만, 당사자가 모르면
그냥 어떤 혜택을 안주니....그런경험 많이 하시잖아요. 다들.
그러니 모르고
없는 사람은 더더군다나 시간이 없어 모르고, 아는게 없어 모르고
없는사람은 계속 악순환 이예요. 정말로.4. 미래의학도
'09.3.2 10:13 PM (125.129.xxx.33)제가 근무할때 병원에서 안내 많이 해드렸어요...
그 병원도 중증환자등록 대행해줬었는데 아직 모르시는분들 많으셨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병원 근무하시는분들이 조금더 안내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들더라구요..
사실 환자나 보호자분들 그 상황에서 제정신 아니거든요..5. ...
'09.3.2 10:13 PM (125.177.xxx.49)중증환자나 장애인 입원비 보조는 생긴지 얼마 안됐죠
2-3 년 전쯤 동사무소에 문의 하니- 전신마비 시어머니- 자동차 살때 보조금 대중교통비 정도밖에 못해준다고 했거든요
그뒤에 생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귀가 안들리는 아버지 척추에 철심박아 장애 등록 되는 어머니 두분다 기분나쁘다고 안하신다네요 참 나 무슨 고집이신지...6. ..
'09.3.2 10:14 PM (114.200.xxx.114)암환자 중증환자 등록은 대학병원에서 진단 받으니까 바로 등록해주고 진단 시점부터 10%병원비 나오던데요.. 또 국가에서 해주는 암 검진받다가 암진단 받으면 또 얼마가 나오는걸로 알고있어요. 개인적으로 병원가서 암진단 받으면 돈 못받구요.,
7. 그게요
'09.3.2 10:18 PM (218.54.xxx.40)남편에게 얘기하니
큰 병원에서 대행해주는거 보니까,
사람을 5번이나 오르락내리락 하게 만들더랍니다. 왔다갔다.
한번 갔다 오면 이거 안됐네요. 올라갔다 오세요. 해서
올라가면 됐네요. 내려가세요..이런식으로 사람을 완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고 하네요...8. ...
'09.3.2 10:21 PM (218.39.xxx.73)한쪽 귀가 안들리는 시어머니
시누이 만나러 가는 비행기표 할인받고싶어서
장애인등록하세요하니
자존심상해 안하신답니다
나참....
월급장이 아들에게 한달월급만한
비행기표 끊어 달라는건 자존심안상하신지9. ...
'09.3.2 10:46 PM (125.177.xxx.49)ㅋㅋ ...님 우리 부모님이랑 똑같아요
자식들 좀 아끼자는데 기분 나쁘다고 안하시네요
누가 설득좀 해주세요
장애인은 비행기표도 할인이 되는군요10. 위위점세개님
'09.3.2 11:05 PM (218.52.xxx.97)시어머님이 시누이 만나러 해외에 가시는 건가요?
국내항공사라면 해외로 가는 항공권에도 얼마간의 할인이 있기는 하지만
할인항공권하고 비교하면 오히려 할인항공권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장애할인은 별로 도움이 안 된답니다.11. 나원참
'09.3.2 11:21 PM (218.235.xxx.49)병원에서 일일이 챙겨 주기를 바라는 분들도 계시는데...위의 주인공 손녀 되시는 분이
병원에 근무하는 분인데도 모르고 있었고.
말하자면 관심이 없었다는 거고
언론에도 몇번 보도 되었고.
중증환자 등록 등에 대해서 대형 병원은 홍보까지 해도
못보든거..어떡합니까?
이건..본인의 권리에 속하는 문제니 모르면..누구에게 말할수 없고
자기만 바보 되는 겁니다.
권리위에 잠자는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더 가관은...알려주어도 화내는 사람도 있는데
참.기가 막히는 세상입니다.
병원에서 알려주어야 한다고요?
권리는 자기가 찾는 겁니다.12. 그리고
'09.3.2 11:25 PM (218.235.xxx.49)열에 한두명 정도의 보호자들.오히려 알려 주어도 짜증내고 화내는 사람들 많고.
열에 아홉은 뚱한 얼굴로 듣는 정도 입니다.
님들은 이런 상황 계속 되면 알려주고 싶은지.
알려주어서 고맙다는 표정이라도 짓는 사람 열에 한두명.
날 위해서도 아니고. 그것도 일일이 등록 했는지 물어 보고 알려주어야 하는데
알려 줄때 표정을 보면..참..나도 무슨 정성이 뻗쳐 이렇게 알려주려고 노력하는지
..
하여튼. 주위에 알려주고.이건 국가법에서 정한 권리이니
찾아서 하시기를...안해서 엄청난 손해이니.13. 그런게
'09.3.3 10:28 AM (118.39.xxx.120)있었군요
14. ..
'09.3.3 11:19 AM (118.32.xxx.108)1번에서 말씀하신.. 700만원만 내면된다.. 이건 해보니까..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수술할때 대부분 수술하는 분은 선택진료 의사잖아요.. 큰 수술일수록..
그럼 그 선택진료비는 한푼도 지원이 안됩니다...
수술비가 천만원정도 나왔는데.. 지원이 되는건 몇백만원 안되더라구요...
저희는 아버지가 신장투석을 하세요.. 신장 투석을 하면 장애2급나옵니다..
그래서 투석실을 운영하는 병원에서는 투석을 시작하면 장애인등록부터 하라고 가르쳐 주거든요..
그리고 윗 분말씀처럼 자.존.심. 이 상해서 등록 안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한 쪽 눈이 안보이시는데 제 남편이 총각때 장애인 등록하자고 그랬더니..
멀쩡한 엄마를 병신 만든다고 펄펄 뛰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