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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답답해서요...... ㅠ.ㅠ 격려 좀 해주세요..
개인적인 내용이 많아 내용은 삭제합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 ...
'09.3.2 9:25 PM (59.5.xxx.178)도움이 되실지...... 힘내라 힘!!!!
앞으로는 다 잘될꺼예요.... ^^2. ...
'09.3.2 9:28 PM (58.231.xxx.27)유학까지 다녀와서 100만원도 못되는 월급 하찮다 하지 않고 2년넘게 다니는
오빠만 봐도 원글님댁은 희망이 있습니다.
힘든시절 금방 지나가고 옛말할 날 있을테니 기운내세요^^3. leelord
'09.3.2 9:29 PM (118.47.xxx.28)원글님에게 샐리의 법칙이 지긋지긋할 정도로 따라다니게 빌어드릴게요.
4. 원글님
'09.3.2 9:47 PM (211.176.xxx.169)힘내세요.
저도 딱 그랬어요.
그런데 세상이란 게 또 살아지더라구요.
어디서든지 한줄기 빛이 또 보이구요.
힘내세요. 제가 기 넣어 드립니다.
빠샤!!!5. 힘내세요
'09.3.2 10:00 PM (125.177.xxx.48)힘내세요...
제가 원글님만할때 우리집에서 그랬어요...
그래서 달랑 퇴직금으로 결혼해서 헝그리 정신과 책임감으로 똘똘하게 이십여년 살다보니
지금 형제들중 제일 잘삽니다...
어른들말씀이 말씀이 부모에게 효도하면 나중에 잘산다고 하는말이 맞아요..
님도 나중에 잘살게 될거예요... 힘내세요6. 우제승제아빠
'09.3.2 10:13 PM (221.162.xxx.12)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잖아요 부정적 생각보다 긍정적 맘을 믿어 보세요
힘 팍팍 내십시요 지구 반대편 어디에선가 당신을 위해 기도 하는이가 있을 겁니다7. 힘내요
'09.3.2 10:36 PM (59.25.xxx.228)힘내요...
저도 어릴때 부모님 사이는 안좋으시고 집은 어렵고...
엄마는 아빠를 늘 미워하시는대신 자식들에겐 너무 집착하시고..
학교갔다오면 술에 취해 달려오는 엄마를 보며 정말 죽고 싶었어요..
엄마가 우울증증세까지 겹치셔서 맨날 술먹고 자식들 끌어안고 울고...
아빤 자주 아프셔서 집안 돈 다 까먹고, 술한번 드시면 동네사람들 다 알게 집안소란피우시고
지옥같았어요..........................지옥..
이젠 제가 결혼을 해서 한가정을 꾸리고 있네요.
부모님도 예전보다 마니 안정되셔서 그럭저럭 지내시구요.
결혼하면서 느낀게...어릴때 그렇게 벗어나고 싶었던 울타리며 부모인데
그래도 저분들 계시니 이렇게 정상적으로 결혼도 하고 관심도 받고...
감사하게까지 느껴지더라구요...
아무리 부모가 밉고 환경이 미워도... 결혼하니 정말 가족밖에 없더라구요.
그냥 건강하게 웃으며 사셨으면 좋겠어요.
님도 그냥 현실로 받아들이시고 힘내세요.
벗어나려 발버둥 칠수록 더 옥죄여오는게 현실이잖아요....
그냥 묵묵히...앞으로 나아가세요... 곧 지나갈꺼에요..8. 원글님
'09.3.2 11:02 PM (211.177.xxx.252)힘내세요. 친정가족이 나쁜 분들이 아니시구 일이 안풀리시는거잖아요. 골이 깊으면 산도 높아요..힘든 시기 지나면 좋은 날이 기다릴거예요. 힘내세요...^^*
9. 힘들어도
'09.3.3 1:00 AM (121.136.xxx.203)힘들어도 기운내세요.
지면 안돼요...
지금은 그냥..힘든 시기일 뿐이라 많은 일들이 님의 주변에서 님을 옥죄고 있는 것 뿐입니다.
치과진료도 시간지나면 끝나듯...
힘든 시기도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정말 이 세상 살아가며 가장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최악의 순간을...가장 힘든 시기를 참으며 넘어갈 줄 아는 인내심이
인생에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시기를 이겨내야 봐야...나중에 큰소리라도 칠 수 있쟎아요.
아직 젊으시고...수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많은 인생의 기회들이 내재하고 있고요.
지금은...정말 그냥 힘든 시기일 뿐입니다. 견디면 지나가 언젠가는 웃으며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누구의 탓도 하지 마세요. 그냥 꿋꿋이 이 시기를 견뎌내면 그 보람이 있을 겁니다.
어려움에는 누구의 탓이라는 게 없더군요...
그저 인생의 굴곡 중 하나이다...내가 그 최악의 시기에 있다..지금이 최악이니 조금만 버티면
바닥을 치고 떠오를 수 있을 거다...라고 세뇌하세요...
힘든 시기네요...10. 힘내세요
'09.3.3 8:23 AM (218.209.xxx.186)참 바르고 착한 아가씨세요. 오빠도 성실하신 분 같고요.
꼭 좋은 날 올 거라 믿습니다.
힘내시구요, 행복하세요 ^^11. 나 힘들면
'09.3.3 8:57 AM (59.186.xxx.147)맨날 아이들한테 소리지르고 욕하는데 ... 아이들한테 상처가 많이 됐을것 같네요. 아이들아 미안해 . 이엄마를 위해서 너희들 일좀 잘해라.
12. 힘내세요.
'09.3.3 9:48 AM (61.38.xxx.69)내 아이에게는 좋은 엄마 되어야잖아요.
내 아이는 이런 슬픔 없어야잖아요.13. 부모님 걱정..
'09.3.3 10:34 AM (211.44.xxx.34)이렇게 많은 댓글이.. 격려해주신 모든분들.. 한분한분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참 힘든 시기인것 같아요. 하지만 언젠간 지나가겠죠.
제 이런 고통을 제 아이들에게 물려주지 않도록, 전 정말 열심히 잘 살아 보겠습니다.
비오는 화요일이네요.. 내리는 단비만큼 우리 82쿡 식구들에게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