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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제사 때요
오빠 집으로 옮기게 되면
제삿날에 올케에게 제사 비용을 주시나요?
아니면 친정엄마에게 계속 하던대로 드리나요?
올케에게 주게 되면 참석할 때만 주시는지,
아니면 참석을 못 해도 주시는지요?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요...
1. 맏며느리
'09.3.1 7:06 PM (121.167.xxx.12)시댁에서 제사 지낼땐 시아버지께 드렸구요(서울서 제사 음식 해가고 과일 생선은 시댁서 준비)
올해부터 제가 지내는데 시아버지+시동생이 10만원씩 저에게 줍니다
제생각엔 올케에게 주는것이 맞을듯하구요
참석안하시더라고 제사는 지내는것이니 일정액을 주시는게 좋을듯해요^^
(맏며느리의 입장이었습니다)2. ^^
'09.3.1 7:33 PM (222.235.xxx.67)참석 못해도 드리는게 당연하지 싶어요..그래도 친정 아버지 제사고 힘들잖아요.. 제가 며느리라도 시누한테 받으면 기분 좋을거 같은데요.. 맘 좋게 드리세요
3. 저는
'09.3.1 7:35 PM (221.153.xxx.245)올케한테 제사비줍니다.
시댁에도 형님한테 드려요.
어머님이 형님한테 제사를 주셨거든요.
저희 시누이도 저희 형님한테 제사비줘요...4. 원글이
'09.3.1 10:10 PM (218.52.xxx.97)사실은 제가 올케입장입니다.
시누이가 셋인데
참석할 때만 주고 참석 못할 때는 안 주고 그러네요.
그러려니 하다가 조금 얄미운 생각이 들어서 여쭤본 거예요.
참석 못 하면 수고했다고 전화라도 한 통 넣어주든가 그런 것도 없고 말이죠.
사실 안 받아도 별 지장은 없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성의 표시는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5. ,,
'09.3.1 11:08 PM (116.126.xxx.204)근데 참석안하면 안주는 집이 더 많지 않나요?
그렇게 알고 있어요.6. 글쎄..
'09.3.2 12:24 PM (211.178.xxx.148)저도 몇 년 지나 제사 모실테고, 울 새언니도 친정 제사 모셔갈텐데
그게 어떤 느낌일지 지금은 감이 안잡히네요.
참석할때 당연히 주는 것 보면 아예 인간성 안된 시누들은 아닌 것 같고..
못오면 제사비 안보태줘도 전화는 해야 하나.. 친정엄마한테만 전화를 하면 안되는건가..
에고 저도 어떨지 궁금하기만 하고 도움말 못드려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