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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드럼배워 보신분 있으세요?
음악에 관심이 많고,배우면서 스트래스해소도 될것같고 무엇보다 악기특유의 비트감이 있어서 즐겁게 배울수 있을것 같아요. 어렵진 않는지요?
1. 저도
'09.3.1 6:18 PM (121.162.xxx.186)가까운데서 하면 배우고 싶어요.
제친구는 2년정도 된것같아요.신촌역(강습실)에서 배우던데 배울수록 어렵지만 즐겁데요^^2. 생각
'09.3.1 6:47 PM (117.82.xxx.244)제대로 배우고싶으시면 학원이 나을거예요. 수강료가 비싼게 흠이지만.
학원에서 배우다가 문화센터를 가본적이 있는데 드럼 하나에 수강생 여러명이니 드럼앞에 앉을 기회도 잘 없고 개인 하나하나에 신경을 못써줘서 생각만큼 실력이 늘지않을거예요.3. 일루
'09.3.1 7:27 PM (121.124.xxx.2)처음 시작할때 기초가 중요하다더군요. 혼자 익히다 어설프게 나쁜 버릇 몸에 익으면 나중에 바로잡기 정말 힘들다더라구요. 문화센터에서 한번 만져보시고 정 마음에 드시면 윗분 말씀대로 개인 수강하심을 추천드려요!
4. 제가
'09.3.1 7:39 PM (125.134.xxx.17)지금 드럼 연습중입니다
바로 치면 힘드고 연습용이 있어서 빌려 왔어요
잘치는 분이 먼저 연습부터 하라고 하더라구요
25센티의 둥근 원반인데 스위치를 누르면 똑딱~똑딱 하면서
박자음이 나온답니다
그러면 4/2,4/3,4/4 박자 이런식으로 첫박은 강을 주면서 연습을 한답니다
피아노 칠때 메트로놈(박자기 하고 똑같은 이치더군요)
저도 이 나이에 너무 멋있어 보이고
배우고 싶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아주 작은 무대라도 치고 싶어서 잘 치는 분에게 졸라서 얻어 왔답니다
잘 되면 진짜 드럼에서 연습시켜 준다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연습용 드럼이 아주 가볍고 편하고 괜챤은것 같았어요
지지대 없이도 보조가방에 들고 다닐수도 있고
저도 이건 처음 봤거든요...
배우고 싶으심 하세요..
한살 이라도 젊을때 뭐든지 할~~껄 하고 후회가 된답니다
참고로 전 5학년 4반 입니당~~ㅎㅎㅎ5. 나도 5학년 4반
'09.3.1 8:35 PM (58.225.xxx.94)세상에 이런 일이......에 82세 되신 할머니 드러머 나온 적 있어요
6. 은석형맘
'09.3.1 10:00 PM (203.142.xxx.147)어렵다기보다 얼마나 연습에 투자하냐인듯요...
그리고 배우신다면 거울로 내 치는 모습과
가르치는 강사의 모습을 비교해가며
그립과 팔모양등 자세를 정석대로 잘 잡으시는게 좋으세요..
몇달 연습용 드럼패드로 열심히 하시면...
맘에 맞는 분들끼리 작은 팀을 만들어 한곡씩 맞추며
즐거운 취미생활을 만끽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일루말대로 기초가 중요한 악기입니다.
일년만 열심히 투자하면 평생이 즐거울 수 있는...............그런 취미요^^*7. 40대
'09.3.1 10:12 PM (59.12.xxx.253)저도 드럼치고싶어요~~~
8. 오르간
'09.3.2 12:10 AM (211.211.xxx.154)지역이 어디세요? 우리 학원에서도 전자드럼 가르치려고 준비중인데 초등학교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요즘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서 조금만 배우고 연습하면 다양한 리듬으로 자신이 연주할 수도 있으며 스트레서 해소용으로도 아주 좋아요. 무슨 악기이든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배우는 것은 좋다고 봐요. 열심히 해보세요. 삶이 즐거워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