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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가도 따로 사교육 받나요??
그런데 알고보니 외고도 학비가 만만치가 않더군요..ㅡ.ㅡ;;
외고 다녀도 따로 과외같은 사교육을 받는지,, 아님 학교내에서 다 해결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성남외고가 공립이라 학비가 싸던데,, 학교가 어떤지,,혹시 아시는분 정보 좀 부탁합니다.
1. 외고가
'09.2.27 7:53 PM (211.192.xxx.23)교육비 더 들지요,,기숙사 있는 애들도 엄마가 데리고 나와서 과외하고 다시 넣어줍니다.
아에 가정생화르다른 형제 접어놓고 그 뒷바라지 하는 엄마들도 봤는데요,,2. 주변사람
'09.2.27 7:54 PM (121.151.xxx.149)주말에 영수 과외시키고 국어 인강시키는 집들 몇명 보았네요
당연 형편되면 다 시킵니다3. 엄청
'09.2.27 7:55 PM (203.170.xxx.29)합니다
4. 그럼요
'09.2.27 7:58 PM (116.46.xxx.117)외고에서 살아남으려면 안할 수가 없어요...ㅠ
5. 더 많이
'09.2.27 8:00 PM (218.156.xxx.229)일반고보다...더 많이 옆에서 하고 있으니까...
6. 외고
'09.2.27 8:02 PM (119.149.xxx.202)과외는 과목당 100만원이라고 하더이다. 학원비도 만만치 않고...
7. 당연
'09.2.27 8:03 PM (121.55.xxx.67)과외고 학원이고 닥치는대로 해요.
그래야 살아남거든요.
미적거리다 살아남지못할것 같은 외고생맘 1인입니다 그려8. 특목고생용
'09.2.27 8:03 PM (122.34.xxx.16)학원비나 과외비는 일반 애들보다 훨씬 더 비싸게 받습니다.
9. 오늘
'09.2.27 8:06 PM (218.52.xxx.97)들었는데
외고는 모든 비용 잡다하게 합해서
월 300만원 든다고 생각하라더군요.10. 당근이죠
'09.2.27 8:06 PM (218.147.xxx.27)평소에는 인강듣고,주말 영수집중과외 하더이다.
외고,특목고,자사고....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네요. 에~효.....11. 울내미
'09.2.27 8:37 PM (222.106.xxx.164)우리아이는 형편이 넉넉하지않아서 메가스터디 인강으로 공부했어요.
외고 내신은 아주 퍼펙트한편은 아니었지만...
정시로 작년에 좋은 대학갔고요.
많은 외고생들 과외 하지만 우리아이처럼 저렴한 인강으로 공부하는 아이들
의외로 많아요.12. 외고학부모
'09.2.27 8:41 PM (222.111.xxx.245)엄청, 아주 무지 듭니다...별로 안들 것이라 생각했던 저
아주 뒤통수 제대로 맞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지어 한과목 150만원짜리 해 줘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내는 학비 3개월에 100여만원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방과후, 참고서비용, 학원비, 과외비...게다가 외고 아이들 다닐만한 학원이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일단 아이들 눈도 높고(웬만한 학원 선생들은 자기 학교
선생님들보다 훨 못 가리킨다고 애들이 싫어 하기도 하고)..어쨌든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드네요.
아이 하나이고, 이제 일년만 참으면 된다...재수하는 것 보다 낫지 하는 생각으로
투자라 생각하고 돈 쓰지만...이제 시작하는 분들이고 사교육비 일이백 쓰는 것
부담되시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13. 10년전에도..
'09.2.27 8:43 PM (122.35.xxx.17)전 10년전쯤에 다녔지만..
학교에 학비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애들이 학원만 다니는 것도 아니었어요.
학교에선 별별걸로 돈내라했었고, 학부모모임도 당연히 있었고,
좋은 곳 가려는 아이들은 따로 그룹만들어서 과외했었구요.
이것저것 다 안하고도 목표로 한 곳 가는 아이들 있었지만, 소수예요.
어정쩡하게 있다가는 내신때문에 더 손해볼뿐이구요.
아이들이 좋은 곳 많이 가는 만큼 졸업후에도 비슷한 아이들끼리 무리지어집니다.
졸업후에 인맥까지 생각하신다면,, 비슷하게는 해주셔야해요.
그리고... 외고도 외고 나름이예요. 잘 알아보셔야 할거예요.
분위기, 학교지원, 학업성취도 다 다릅니다..14. 특목고
'09.2.27 8:46 PM (221.153.xxx.245)아이들이 사교육 더 받는답니다.
주말에 아이들이 국영수사과 학원에 과외하기 바쁘다고하더군요....
성남외고는 공립이라 입학금도 16100 원이고
1분기(3개월치)수업료가 342900 원이고 학교 운영지원비가 73860 원입니다.
일반 고등학교와 같은 금액입니다. ( 작년보다 인상된 올해기준 금액 입니다.)
교복도 블라우스하나 스커트하나추가해서 37만원정도인데
대일외고는 코트까지다 해서 80여만원에 외대외고는 100만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전원 기숙사생활가능하고 (집이 분당이면 기숙사 안가고 통학버스도 있슴..)
기숙사비용은 약 16만원정도 입니다.(용인 외대외고는 70~80만원정도...)
일반 사립외고는 학교에 공식적으로 내는 돈이한달에 약 200 정도들고
그 외에 방과후 수업등등하면 월 300 정도는 든다고 합니다.15. 일반외고
'09.2.27 8:59 PM (121.138.xxx.36)수옵료 한달에 4,50. 스쿨버스 10 급식비 10, 방과후 10 , 프린트비 10, 기타해서 100만원 안쪽인 걸로 알아요. 해외 수학여행비 수백만원은 다로 들고요.
그러나 학비 보다는 사교육비와 다른 아이들과의 교제를 위한 품위유지비가 많이 나간다고 하던걸요.
전 비용 때문에 외고 포기했구요.
공립외고가 경제적인 부담이 적은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외고도 외고나름, 진학율이 들쭉날쭉이니 먼저 학교 홈페이지들 탐방하시면서 잘 알아보세요16. ...
'09.2.27 9:15 PM (119.149.xxx.252)지방에 있는 자사고에서 기숙사생활하는애을 위해 토요일 일요일은 서울에서 과외샘을 내려보내는데 호텔잡아놓고 과외한다고 합니다.
17. 학교에
'09.2.27 9:18 PM (119.149.xxx.202)내는 돈만 대원외고가 서울대보다 많다라고 하더라구요
18. 학원에
'09.2.28 2:04 AM (122.35.xxx.166)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반이 따로있습니다.
외고과 과고반...
많이들 다닙니다.19. 요즘은
'09.2.28 5:09 AM (219.250.xxx.34)다르군요...
제가 다닐때만 해도(199-1994) 과외 별로 안했는데...
우선 할 시간이 별로 없었고(야자때문에) 학교에서 해야할 것들을 잘 짚어서 수업해주었기
때문에 할 필요도 없었고...
선생님들 수업이 너무 훌륭하여, 학원가서 수업 들으면 너무 허접하여 듣고 있기도 싫었던
기억이...
제가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 이야기하는 건가요?
전, 우리딸래미는 꼭 제가 나온 외고 보내야지 생각했는데...
사교육이 필요없어서 오히려 일반고보다 돈 적게든다 생각해서요.
함부로 할 일이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