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결혼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 데이트 꺼리가 이렇게 없을까요?
둘 다 배불러서 저녁도 안먹을거고, 볼 영화도 없네요.
예쁜 까페에 가쟀더니 일부러 멀리 가서 커피 달랑 마시고 오는건
아깝대요 -_-
저희 뭐할까요?
행동 반경은 광화문 종로 홍대 신촌 마포 용산 여의도 목동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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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칼퇴근. 저 남편이랑 뭐할까요?
신혼 조회수 : 473
작성일 : 2009-02-27 18:43:58
IP : 211.61.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27 6:58 PM (210.91.xxx.157)영화 + 와인 한잔..요.
2. 훗..-_-
'09.2.27 7:00 PM (125.184.xxx.163)저라면..맥주바에 가서 결혼생활중에 속상했던거 털어놓기도 할꺼 같아요. 서로서로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져봐~ 이러면서요.
와인바도 괜찮겠네요...츄릅..
(임신중이라..꿈속에서 와인을 마시고 맥주를 들이키다 놀라서 깨면서 침대위에서 떨어지길 반복하는... 사람이였습니다..)3. ㅇ
'09.2.27 7:19 PM (125.149.xxx.106)홍대 골목골목 예쁜 찻집,바가 많잖아요
그런 곳으로 순방하심이 ㅎㅎㅎ
쓰고 나니까
션한 맥주 한병 예쁜 바에서 마시고 싶네요 ㅎㅎ4. 저하고
'09.2.27 7:21 PM (121.162.xxx.186)행동 반경이 똑같아요.결혼15년차 주부라 별로 로맨틱한곳은 모르겠고 마포주차장쪽에
한강 한눈에 보이고 전망좋은 와인바 아랫층은 맥주바 있던데 마포 음식점거리에있어요...5. 번개놀이요
'09.2.27 10:44 PM (222.238.xxx.69)빠쌰~
전기통할때까지...6. 신혼
'09.2.27 11:48 PM (125.177.xxx.157)댓글들 많이 달아주셨는데, 글 올리고 10분도 안되어 나가느라고 못봤네요.
결국 그냥 중간지점에서 만나 집에 걸어오다가 집앞 수협 마트 들려서 장을 잔뜩 본 다음
골뱅이무침 + 맥주 해먹었어요. ㅎㅎ
내일 친구 커플 브런치 초대해서 밑재료 준비하고 그랬더니
금요일 밤이 결국 부엌 앞에서 다 갔네요. 흑흑.
저하고님 그 와인바랑 맥주바 있는 건물 어딘지 알아요, 그 근처 사는데 너무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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