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구입햇던 마인 원피스와 코트

[결혼..]

벌써 결혼 9년 차가 되니..옷도 9년차 옷이네요  ㅎㅎㅎㅎ
모직코트와 모직원피스..마인에서 그래도 비싸게 주고 삿엇는데...
애낳고 어쩌고...몇번 걸치지도 못햇는데...
스타일도 약간  요즘입기엔 좀 ...별로인듯하고 그런데...버리기도 아깝고...
다들 어쩌셧는지 궁금해요...
살은 결혼전만큼 애낳고 빠져서 작진않은데..입기엔좀 너무 아가씨옷이고...
어떻게 할까요? *^^*

[..]

전 이미 다 버렸어요..
기본스타일인데도 요즘에 꺼내입기가 좀 그렇더라구요..뭔가 부족한..
비싸게 주고 사서 아까운데 계속 걸려만 있길래..다 버렸답니다. 사이즈는 맞았지만요
심지어 정말 비싸게 이태리 원단으로 맞춘것들도 손 안가는건 다요..
그런건 쭉~~손이 안갈거 같아서요,

[저는]

2004년 옷도 버렸는걸요. 보관해봤자 자리만 차지해서요. 버리긴 아깝지만 입지도 않을게 확실해서인데 9년전 옷이면 버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재활용통에 넣으면 쓸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정...]

아까우시면,,, 이대 수선집 가셔서 수선해서 입으세요...

어깨라인/소매라인/허리라인 조금만 손 보시면 지금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거예요.
저도 코트 종류 2번정도 수선해서 입었는데, 한번 수선하면 3년정도는 괜찮으실 거예요.

[원글]

댓글 감사드려요~ ^^

[대학 입학 때]

옷도 유지하고 입는지라...
잘 맞추어 입으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