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이 꼬여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걱정]

제가 얼마전 전화상담 하는 일을 시작했는데 신경쓰고 피곤해서 인지 입안이 마르고
발음이 꼬여서 걱정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기는 합니다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네요.

도움글 부탁드립니다.
글 올려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면 안될까요?
달콤한 초콜릿 이라든지...

가끔 발음이 꼬일때는 진짜 컨디션이 나쁠때 말이 의지와 다르게 나오긴 하더라구요.
좀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구요.

[집에서]

큰소리로 책이나 신문읽기를 매일 30분씩 규칙적으로 하면 많이 도움된다고 들었어요.
저도 나이들어 아이들 크고 낮에 집에 혼자 있다보니 그렇게 되가는 거 같아 큰소리로 읽으려
노력한답니다.

[^^]

긴장하셔서 더 그럴듯한데, 긴장 푸시고, 잠을 푹~~주무세요.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을것 같은데요...힘내세요!

[그래도...]

건강 체크 한번 해 보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50 조금 넘으신 어떤 아주머니가
지인과 통화하던 중에
"말이 잘 안된다...."고 하더니 쓰러 졌답니다.
현재 입원 중이예요, 뇌혈관 관련 문제라고.
님 겁주려고 하는 말은 절대 아니구요
이런 경우도 있다고 말씀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