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학원은 돈 들인만큼 실력 좋아지는게 맞나요??

돈이 뭔지!!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09-02-06 12:30:46
학원만 왔다갔다 하는 날라리 학생 말고요..
학원 수업 충실히 숙제 꼬박꼬박 성실한 학생이란 가정에서요.
영어유치원 -> 영어전문 어학원 -> 어학연수 이런식으로 돈 많이 들일수록 확실히 돈 들인 티 나는게 맞나요??
이제 초등 3학년 올라가는 아들래미 영어학원 고르려니 넘 어렵네요.
왜 이리 영어학원은 많고 가격도 이리 다양한지..
저비용의 고효율을 찾으려니 넘 어렵네요. 영어학원도 왜 유행이란게 있는 건가요?

공부 잘하는 자식 두신 선배맘님들 영어공부 어떻게 시키셨는지 자랑 좀 해주세요~~~
IP : 220.75.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6 1:26 PM (99.253.xxx.59)

    비례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좋은 선생에 좋은 교재를 만나려면 아무래도 돈이 좀 필요하겠죠..
    저같은경우 유치원 7세 딸내미 파닉스만 3달 그룹으로 완전히 띠었습니다.
    3명이 같이 했는데 한달에 20만원돈이니 적은 금액은 아니었는데 그 3달로 왠만한 책은 다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그애 비해서 9살 아들내미는 영어학원 어영부영 2년 다녔는데 수준이 비슷해요.
    그래서 따로 과외 시켰습니다. 일단 책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그쪽에 중점을 두었구요..
    리스닝이나 스피킹은 또 따로 자극월 줘야 겠죠..
    돈들였다고 다 잘되는건 아니지만..돈이 필요한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 2. 반반인것 같아요
    '09.2.6 2:10 PM (211.192.xxx.23)

    영유 안 나오고 연수 안가도 잘하는 애들은 잘 하구요,,
    이것저것 다 해도 안되는 놈은 안되지요..
    어느정도 레벨가면 그 다음은 언어적 재능도 한 몫하구요,,본인의 욕심도 중요하구요,,
    초3올라가면 아직은 어학원 다닐 필요도 없어요,너무 조금하게들 애들 몰아치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리고 파닉스 따로 할 필요 없습니다,글만 읽으면 뭐하나요,뜻을 모르는데요,,
    영어를 익히는 과정이 애기가 우리말 배우듯이 하는게 제일 무리가 없습니다,
    쉬운 단어부터 짧은 문장 ,어느정도 말이 되면 읽기 그 다음에 쓰기 그리고 문법이 들어가는 고급문장,,이런 식으로요...

  • 3. 맞아요
    '09.2.6 2:41 PM (122.37.xxx.75)

    윗분 말씀 맞아요
    아이들마다 달란트가 달라서 언어적 재능이 있는 아이와 좀 떨어지는 아이가 공존하지요
    어차피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만 하면 습득가능한데 엄마들의 조바심때문에 아이를 몰아치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100%제가 하기에는 아이와 사이가 나빠질 것 같아 집근처 주니어랩스쿨
    4년정도 보내면서 집에서는 dvd보여주기, 챕터북듣기(하루20분정도, 해석필요없이)했는데 청담이나 아발론가도 거의 상위레벨 나오더군요.
    욕심있고 재능있는 아이들은 숙제많고 어렵게 공부시키는 학원에 가서 적응하면 실력을 키울수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도저도 아닌게 되더군요.
    돌이켜보니 제가 한 방법이 가격대비 효과가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한달에 13만원정도 였으니까요. 요새 이런류의 학원들이 많이 생겼는데 아무래도 프랜차이즈다보니 원장이 얼마나 신경쓰는지 잘 살펴보고 관리잘해주는지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또 학원에만 맡기지 않고 엄마도 세심히 관찰해야하구요.

  • 4. ..
    '09.2.6 6:44 PM (125.177.xxx.49)

    같은 조건이면 아무래도 시간 돈 대비 하죠
    근데 학원 보내도 집에서 숙제 잘 챙기지 않으면 소용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533 흑염소 믿을 수 있는 곳... 유키 2009/02/06 263
437532 영어학원은 돈 들인만큼 실력 좋아지는게 맞나요?? 4 돈이 뭔지!.. 2009/02/06 1,167
437531 감기 걸린 아기 ..뭘해주면 좋을까요? 12 입맛없는 2009/02/06 510
437530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엄마 10 .. 2009/02/06 2,492
437529 낼이면 가문의 영광 하는군요.. 5 .. 2009/02/06 792
437528 청소년심리상담쎈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아이엄마 2009/02/06 401
437527 백화점 문화센타 강좌, 들을만 한가요? 4 문화센타 2009/02/06 638
437526 극장 안의 할머니들 14 영화 2009/02/06 1,767
437525 임신하면 시력 나빠지는 경우도 있나요? 5 시력 2009/02/06 397
437524 리드미님이 추적하신 아고라 알바 위치 14 지식은놀랍군.. 2009/02/06 921
437523 물든 수건을 삶으면.. 6 수건 2009/02/06 573
437522 적금, 예금 어디에 하고 계시나요? ㅠ.ㅠ 5 고민 2009/02/06 1,619
437521 주름개선 화장품 뭐가 좋은가요? 효과가 있긴 있나요? 2 주름개선 2009/02/06 731
437520 인스탄트 음식들 추천좀 해주세요!! 11 도시락 2009/02/06 977
437519 흑석동에 대해 아시는거 있음 뭐든지 알려주세요..ㅠ.ㅠ 4 이사후 우울.. 2009/02/06 887
437518 "그깟 돈 안 받고 이명박 정부 감시할란다" 8 verite.. 2009/02/06 677
437517 미혼인분들..보세요^^ 11 아줌마씀.... 2009/02/06 2,083
437516 학원 다니길 너무 좋아한다는 분..놀려줘 보셨나요? 9 아이가 2009/02/06 868
437515 아내의 유혹.. 15 .. 2009/02/06 2,204
437514 경리업무때문에 신경쓰이는 일 재건축 2009/02/06 309
437513 이런경우 adhd 인가요? 지나치지 마시고요 7 대걱정 2009/02/06 928
437512 주가 안 떨어져요, 더하면 나라 부도나죠 3 세우실 2009/02/06 895
437511 '경제수장' 윤증현 후보자의 절절한 '딸 사랑(?)' 3 세우실 2009/02/06 1,013
437510 빨래건조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7 tree 2009/02/06 687
437509 영어유치원 반이요,,, 2 궁금 2009/02/06 651
437508 또 인터넷 마녀사냥…‘GreatKiller’ 결국 ‘개똥녀’ 신세? 7 세우실 2009/02/06 2,955
437507 친정 제사에 참석 하시나요. 16 친 정 2009/02/06 1,115
437506 요 며칠 지나간 연예인 얘기가 줄줄이 5 지나간 연예.. 2009/02/06 1,583
437505 '성추행 의혹' 민노총 간부 해임 4 세우실 2009/02/06 366
437504 황토비누 쓰는거 찝찝하면 버려야 하는거겠죠? 9 황토비누 2009/02/06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