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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문화센타 강좌, 들을만 한가요?

문화센타 조회수 : 638
작성일 : 2009-02-06 12:21:40
백화점 문화 센타에 보면 어린이들 프로그램도 많은데요, 악기나 미술등...
물론 하기나름이겠지만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꾸준히 하면 교육적 소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강의하시는 강사분들은 보통 신뢰할만한지...
수강받아보신 분들...어떠셨나요?
IP : 211.219.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키
    '09.2.6 12:29 PM (123.214.xxx.26)

    선생님 나름이에요.
    전 학원,개인렛슨,문화센터에서 첼로를 배웠었는데요.
    문화센터가 제일 괜찮았어요.

    선생님이 한국에서 알아주는 음대출신에 유학갔다 오시고,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였는데요.
    개인렛슨도 하시면서 학생들이 하도 잡아서 못그만두시고 계속 하셨는데요.
    그 선생님께 렛슨받으면 정말 실력이 쑥쑥 늘더라구요.
    딱 찝어주시니깐요. 정확하게...

    문화센터라고해서 다 강사진들이 허접한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 2. 동감
    '09.2.6 2:53 PM (114.200.xxx.74)

    선생님 나름이란말이 정답일듯하네요
    전 너무 실망스러웠거든요
    일단 악기를 배우는데 여러명이 한공간에서 내 소리가 들리지도 않는데...
    게다가 선생님은 돌아다니며 한명씩들어보고
    틀린부분 체크 해 주는정도...
    어른은 좀 통하려는지 몰라도 아이들은 붙잡고 가르쳐야 알아들을텐데.. 싶더라구요

  • 3. 저도
    '09.2.6 2:57 PM (59.8.xxx.126)

    오늘 울아들 용으로 돋서논술하고 풀릇을 결제했답니다
    3학년, 4학년 2년간 할생각이지요

    6-7살 2년동안 이것저것 주말마다 배웠는데 괜찮았어요
    잘 접해주지 못하는거 해주는것도 되고
    바이올린보다 돈도 덜들어가면서 악기도 하나 해주고 싶고
    피아노랑 연관해서 하면 괜찮겠다 싶어서요

    일단 풀룻을 안사도 된다니 해보고 괜찮으면 하나 장만하지요 뭐

  • 4. 저도
    '09.2.6 2:57 PM (59.8.xxx.126)

    그런데 어쩌자구 글자들이 저리 틀려버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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