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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동서와 동갑인데 서로 존대해야하나요?

몰라서요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09-02-05 13:32:59
동서랑 사이 많이 좋아요

동갑이어서 공감대도 형성이 잘되구요

제가 5년 먼저 결혼했구요



동서는 제게 형님~하셨어요? 의 존대를 하고

저는 동서~해줄래? 정도의 반말을 하거든요

그러나 분위기는 서로 늘 존중하구요

제가 반말한다고 동서에게 함부로 하지는 않아요

단지 동서는 형님인 제게 ~요 자만 붙이는거고 저는 ~요 자만 빼구요..



서로 늘 존대했어야 핬나요?

타 사이트에서 어떤글 보고 동갑 동서와 존대해야 한다는 말씀듣고 제가 지금것 잘못했나 싶어서요
IP : 218.39.xxx.4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5 1:37 PM (218.52.xxx.15)

    전 손아래 동서가 한살 어려도 존댓말 써줍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그게 좋네요.

  • 2. 저도
    '09.2.5 1:39 PM (118.37.xxx.211)

    아랫동서랑 동갑인데...존대합니다. 그게 편해서요.
    존대라는게 뭐 하셨어요 이런건 아니고 밥 먹었어요? 일루 와요. 이런식이죠.
    동서는 하셨어요? 오세요. 이런 식이구요.

  • 3. 동서
    '09.2.5 1:39 PM (221.148.xxx.108)

    전 ~하게로 합니다.

  • 4. ...
    '09.2.5 1:44 PM (211.212.xxx.233)

    우리말에는 아랫사람에게도 존대하는 말이 있는 걸로 압니다.
    "~ 하게"가 아니라 "~ 하시게"가 아랫사람에게 하는 존대(?)인줄로 아는데...
    손아래 사람에게도 마구잡이 하대가 아닌, 예의 갖춘 존대를 하는 게 올바른 게 아닌가 싶네요.

  • 5. 원글
    '09.2.5 1:46 PM (218.39.xxx.42)

    동서가 제게 극존칭은 아니고 ~요 정도이며
    저도 하대가 아닌 명령조도 아닌 그냥 ~요 자만 뺀 ~해줄래? ~해줄수 있어? 정도예요
    이거 동서 가분 나빴을까요?

  • 6. 네~
    '09.2.5 1:47 PM (203.247.xxx.172)

    서로 존대가 좋을 것 같습니다...(..요를 똑 같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겠지만
    존대말이 기분 나쁜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 7.
    '09.2.5 1:47 PM (203.232.xxx.209)

    전라도 깽깽이라고 하신 분이 더 무식한 티 내는거 같네요..정말 못배운티납니다...

  • 8. .
    '09.2.5 1:48 PM (125.246.xxx.130)

    저는 동갑인데 하수합니다. 어머니께서 처음부터 그리하라 해서요.
    물론 처음엔 같이 존대하다가 친해지니까 저절로 하수가 되더군요.
    울 동서도 반은 편하게...결정적일때는 존대..그리 합니다.
    그리고, 윗님..저, 경상도사람이지만 전라도 깽깽이라는 말 심히 거슬립니다.
    그러는 당신은 어디서 태어나 그리 잘나셨기에 표현이 그리도 경우없으신건지..

  • 9. 존칭
    '09.2.5 1:49 PM (115.129.xxx.248)

    이 좋을듯합니다

  • 10. 음..
    '09.2.5 1:53 PM (120.142.xxx.251)

    제가 맏며늘인데, 아랫동서가 저보다 7살이나 많아요.. 그래서,, 아주 불편해죽겠어요.. 한두살차이가 아니다보니,, 저도모르게 얼굴보게되거나 통화를 하게되면,, 고개가 절로 숙여지며 안녕하세요?? 소리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그동서는 저한테 형님소리도 안해요.. 그래서 더 얄미운맘에 동서 이래라 저래라 하고싶은데,, 혼자속으로만 실컷 연습하다가 얼굴 보게되면,, 저도모르게 안녕하세요?? ㅠ.ㅠ;; 평생 안보고살았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 11. 전라도깽깽이
    '09.2.5 1:55 PM (211.116.xxx.8)

    서로님 정말로 웃기시네요^^18년동안이라~~~

  • 12. ^^;
    '09.2.5 2:02 PM (218.153.xxx.55)

    제 경우에는, 아랫 동서가 1살 많은데 당연히 존대하구요. 다른 동서는 저보다 2살 어린데 역시 존대합니다. 저는 서로 존대하는 것이 편해요. 서로 님, 참고로 저도 전라도 쪽이 고향이라지요. ^^

  • 13.
    '09.2.5 2:04 PM (211.46.xxx.160)

    전라도 깽깽이 운운한 '서로'님~
    님 너무너무 무식해 보여요.

    그리고 나이가 적든 많든 손아래 동서에게
    '자네 ~~ 하게" 라고 쓰는 게 전통 예법에는 맞는 겁니다.
    요즘 시대에 새롭게 맞추고 서로 기분 좋으라고 서로 존대어 쓸 수 있는 거죠.
    얼마나 못배우셨으면 그런 것도 모르고
    제대로 쓰는 어법에 그렇게 분개하시는지..

  • 14. 둘리맘
    '09.2.5 2:13 PM (59.7.xxx.146)

    전라도 깽깽이?1
    나 참
    본인이 무학이라 컴플렉스 있는 건 아닌지

  • 15. ㅠㅠ
    '09.2.5 2:17 PM (121.131.xxx.70)

    참내..전라도 깽깽이라..
    특정지역 얘기해서리 서로님도
    욕 엄청 쳐드실듯..

  • 16. 굳이
    '09.2.5 2:48 PM (210.92.xxx.56)

    잘 지내신다면 그대로 지내셔도 될것 같은데요

  • 17. 미주
    '09.2.5 2:54 PM (211.206.xxx.88)

    서로씨?? 일부러 전라도 운운하신거죠? 밥을 드세요 왜 욕을 드실라고 하는거여요 참나ㅉㅉ
    동갑인 윗동서라매요. 존대가 좋지만 자네~~ 하게~~ 투는 지극히 올바른 겁니다.
    무식한????? 당신이 더더더 무식함을 드러내는군요.

  • 18.
    '09.2.5 3:28 PM (220.117.xxx.104)

    전라도 깽깽이요? 진짜 무식한 티 납니다.

  • 19. @@
    '09.2.5 3:31 PM (121.55.xxx.35)

    전 제가 아랫동서보다 2살 어립니다.
    처음 4년 정도는 서로 존대를 했습니다.
    어느날 큰동서께서 중간에서 자기가 불편하다고 저 보고 윗사람노릇 똑바로 하라고 충고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랫동서한테 둘이 있을땐 서로 편하게 지내고 다른사람들 있으면 제가 윗동서로서
    말 놓고 지내도 되겠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전 지금은 말 놓고 지냅니다.
    그래도 가끔은 동서가 섭섭한지 우스게소리로 나이순으로(심부름 같은경우) 하자고 할때 전 멍~ 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싶을때가 있긴해요.
    저도 말 놓고 지내긴 하지만 맘은 많이 불편하답니다.

  • 20. 니가더무식
    '09.2.5 3:52 PM (59.10.xxx.219)

    전라도 깽깽이라고 하신 무식하지 않으신 서로님..
    고향이 어디신지요.. 무척 궁금하군요..

  • 21. --
    '09.2.5 5:46 PM (211.189.xxx.103)

    헉. 아무리 익명이라고 그런 말도 안되는 "전라도깽깽이"란 단어를 쓰다니.. 정말 인성이 의심스럽네요. 익명이면 막 악플달고 욕 쓰고 그래도 되나요? 사과한다고 쓰셨으나..그 사과 위의 말들 조차도 완전 어의 상실..
    18년이나 결혼생활하셨으면 나이도 꽤 많으신것 같은데..동서한테 이 여자, 저여자..참으로 놀랄 노자입니다.

  • 22. 허허
    '09.2.5 5:51 PM (41.232.xxx.249)

    전라도깽깽이 발언님, 이건 과민반응 아니랍니다.
    익명이면 말 함부로 해도 되는 건가요?
    그럼 우리가 알바들과 다른게 뭐가 있을까요??

    전라도분들에게는 그말이 흑인에게는 '니그로' 정도의 하대지요. 전 전라도 출신은 아니지만, 이런말 듣기도 불편해요. 이런 말들이 무의식적인 지방차별을 부추기지요. 서울 사람이면 지방색 논쟁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지해서 남을 배려하지 못한건 자랑삼으실 일이 아니랍니다.

    덧붙여 철자도 맞춰 쓰시는게 앞으로 더 욕먹지않을 방법이실듯.

  • 23. 허허
    '09.2.5 5:58 PM (41.232.xxx.249)

    그리고
    ====
    근데 무식한 이 여자는
    자네 그랬는감 이거 하게 애는 잘 크는감 이러게나 저러게나
    이런식으로 말해요
    정말 못배운 티 내는거 같아요
    ====
    라고 하셨는데,
    님의 형님 전통에 맞추어 제대로 말하는 것 맞으신데요.
    적어도 님보다는 훨씬 잘 배우신 것 같은데요.

  • 24. 입장바꿔
    '09.2.5 8:48 PM (220.121.xxx.226)

    전라도사람들이 과민반응한다고 하신 분....
    만약 입장바꿔....서울사람들도 지역나눠서...강남사람,강북사람..서울변두리 사람...이렇게 비교하고 못사는 동네사람은 못사는 티낸다는 글 올라왔다면...님은 기분이 어떠실까요?...님이 강남..부자동네에 사신다 하더라도, 그렇게 지역운운하며 비교하는 글을 쓴 사람이 어떻게 느껴지실것같습니까?

  • 25. 네오
    '09.2.5 8:57 PM (116.37.xxx.194)

    삼남매중 제가 막내며느리지만 나이로는 시아빠,시엄마 담으로 넘버쓰리지요..쿨럭~;;;
    5살 어린 형님이랑 시누이한테 꼭 형님형님 하면서 존댓말 쓰고있어요..^^
    형님들이 처음에는 어려워하시더니 요즘은 은근슬쩍 말편하게 하시는데 전 이게 편해요~..

  • 26. 깽깽이가
    '09.2.5 8:59 PM (203.235.xxx.44)

    뭐를 뜻하는 지는 모르지만

    서울 토박이라고 하셨는데 자알 알아보셔요
    님도 많이 섞였답니다.

    우리나라 외침이 많아서 순수 단일민족 아닙니다.
    님도 깽깽이, 빨갱이, 뛔놈, 쪽바리, 양키 다 섞였을 가능성 있어요
    기분 나쁘시지요?

  • 27. 제가 전라도
    '09.2.5 9:16 PM (211.49.xxx.17)

    깽갱이입니다.
    님 남편하고 말할때마다 전라도 깽깽이 윗동서말야 그러셨겠네요.
    하게. 하소. 그러게나.
    아랫동서에게 하는 맞는 표현입니다.
    님이 얼마나 무식하길래 그런것도 모르고 글을 올렸는지 알만합니다.
    절대로 님 고향이 어딘지는 말하지 마세요.
    선입감 생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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