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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 다키우고 임신....휴
남들 수술한다고 하면 잘난척
하면서 어찌 저리 자신의 몸 하나
컨트롤 못했을꼬 했는데...
제가 지금 그 분들이 하던 변명을 늘어놓네요
고민고민하다가
수술하기로 했는데....
아들만 둘이라 하나 더 낳으면 딸일것 같아..
지나가는 딸아이들 눈망울만 보이네요
둘째아이 손 안갈정도로 키워놓고
스트레스에 의한 배란일의 변경으로
아기 가지신분 낳고 좋으신가요?
전 지금 일을 하고 있고 신나서 하고 있답니다.
이런거 물어보는거
정말 바보스럽지만... 털어놓을 곳이 없네요
1. ..
'09.2.4 11:07 PM (211.229.xxx.53)제주위에도 그런경우가 참 많아요..다들 낳더라구요.
안낳은 사람이 한명있는데
좀 지나서 갓난아기만 봐도 엄청 눈독을 들이며 살짝 후회하는듯 했어요..
형편이 아주 안좋은것 아니면 ..
낳으면 힘들어도 키우면 되지만
안낳으면...나이게 온 생명을 없애는거니...가슴에 묻어야할 아픔인듯.2. ^^
'09.2.4 11:14 PM (116.37.xxx.241)저도 아들만 둘인데...
딸에 대한 열망이 아직도 사그라들지않네요...
전 세째를 갖고 싶은데,
남편이 결사 반대라...
님 사정을 잘 몰라서 뭐라 말할순 없지만
님 꼭 예쁜 딸 낳으세요...^^3. 현이랑빈
'09.2.4 11:19 PM (210.2.xxx.55)저도 셋 낳아서 키우고 있어요.
너무 예뻐서 말로 표현 할 수 없어요.
울 형님은 10년 차이로 셋째 낳더니 방심해서 연년생으로 넷째까지..
넷째가 젤 예쁘데요.
물론 힘은 들지만...
낳으시면...
힘들지만 후회 안하실것 같은데요..
축하드려요.!!!4. 남의일아니네요.
'09.2.4 11:25 PM (118.33.xxx.124)저도 가끔 그런상상을합니다.
지금 애 둘이고 둘째 좀 손덜갈때인데 혹시나 실수로 셋째가 생기면 어떻하나..
윗님들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전 이기적인가봐요.. 그런상상할때면 정말 자신없습니다.
제 체력이 너무나 힘들고 약해서 셋째까지 정말
감당못할것같아요...ㅠㅠ5. 자유
'09.2.4 11:28 PM (211.203.xxx.231)저는 터울이 크지 않지만, 님과 비슷한 사유로 생긴 셋째 낳았어요.
저도 솔직히 순간적인 갈등 없었다고는 못하나
세상에서 제가 가장 잘한 일이 셋째 출산이라 생각해요.
셋째딸 없는 나날 상상할 수도 없을정도로, 너무 소중한 축복입니다.6. 축하드려요
'09.2.4 11:31 PM (125.180.xxx.15)전 딸만 둘이라 시댁엘 가면 셋째 낳으라고 어머님이 한마디씩 잊지도 않으시고 하십니다.
올해로 3학년 되고 6살된 아이들을 집에서 편하게 놀고 먹으며 키우느 줄 아시는데 저 자주
침 맞으러 다니거든요..둘째가 너무 튼실해서 어깨가 고질병 됐어요..
저는 안 낳을거지만 아직 확실한 피임은 안한 상태라 안심도 아니랍니다.
큰애 8개월만에 조산했고 둘째때는 4개월부터 배가 뭉쳐 걷는것도 힘들었고 입덧도 기본 서너달
힘들게 갖고 낳아서 이만큼 키워 놓고나니 셋째는 아예 생각 자체를 안하지만 만약에 실수로
(실수죠..아이한테는 진짜 미안하지만) 갖게 되면 또 잘 지켜서 낳을것 같아요..
이왕 생긴 보물 기쁘게 낳으세요..
나이들어 힘들어도 진짜 이쁠 것 같아요..
그제 꾼 제 꿈 드릴테니 이번엔 이쁜 공주님 보세요..
제 태몽이 희한하게도 100% 맞더라구요..^^
저도 마흔인데요 제 친구도 얼마전에 셋째 가졌다구 하루내내 울며 난리치더니 요샌 태교에
정신 없더라구요..
겁내지 마시고 만든 책임지시고 꼭 낳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예뻐서 눈에 넣고 다니고 싶으실 게 벌써 그려지네요..
몸조리 잘하시구요..
저두 축하드려요!!!7. 님아
'09.2.5 12:12 AM (121.186.xxx.97)제발..수술은 않하심 안될까요?
그래도 인연이 되어 찾아온 새생명인데..그걸 떠나보내면 너무 가혹하잖아요.
울 작은엄마 젊었을적 둘 낳고 몸이 약해서 몇번 인공유산하셨는데 ..나이가 50넘어도 마음이 아프대요..
몸은 좀 힘들지 몰라도 마음이 편한게 낫지 않겠어요?
아마 셋째 낳음 이뻐서 볼이 닳아 없어질지도 몰라요.
보통 거의 실수로(?) 셋째 가지신분들이 심난해하며 고민하는데..
막상 셋째 낳으면 이뻐 어쩔줄 몰라하더라고요.
전..참고로 남매 엄마지만..
만약에 님처럼 생긴다면..셋째가 아니라 넷째 다섯째라도 낳을거예요
첫째때 둘째때 임신확인하러 병원가서 찍은 초음파 사진보면...
사과씨 모양...이 언제 이렇게 커서 유치원 다니는지...
귀한생명..제발 보내지 말아주세요 ㅠㅠ
꼭 이쁜딸 낳을겁니다.
힘내세요!^^*8. 참고로..
'09.2.5 12:13 AM (121.186.xxx.97)저도 둘째 딸 임신했을때 그리고 임신하기직전에 그렇게 여자아이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걷는 뒷모습 바지프릴모양마저도 너무 이뻐 소름끼칠 정도였어요^^;;9. ..
'09.2.5 12:23 AM (211.204.xxx.207)모든 상황은 자신이 겪어보지않으면 쉽게 말할수있지요..
원글님...
가타부타 말을 들어도 결정은 원글님이 하셔야해요..
원글님 상황을 가장 잘 아실테니...
남편분과 상의하셔셔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래요...
단지...
그냥 이제 한손덜었는데..하시는마음만 있으신거면...
그외 여러여건들이 가능하시다면...낳으시라고하시고 싶어요..
낳아보면 정말 정말 이쁠거같아요..
전 더 낳고싶어도 직장다니면서 간신히 8,6살 되었어요
아이들이 커가니...점점 아기들이 그립습니다??? --;;10. ....
'09.2.5 1:03 AM (222.98.xxx.175)첫애 낳고 둘쨰가 생각치도 못하게 덜컥 생겨서 낳자마자 루프했어요.
전 셋째 생기면 너무 무서울것 같아서요.11. 저런
'09.2.5 1:07 AM (220.117.xxx.104)아는 사람도 그런 케이스였는데 지우려고 병원 갔다가 울면서 돌아왔대요.
내 속에 생긴 생명인데.. 또 낳고보니 그렇게 예쁘더라나?
하늘이 주신 아이라고 생각하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 어렵긴 하지만, 아기 생각하니 눈물나네요.12. 3째딸..
'09.2.5 1:39 AM (218.53.xxx.135)제 일생에 제일 잘한게 3째딸을 실수로 가진거지만 그냥 낳은거예요.지금 8살인데 너무너무 이쁘고 매일매일 이 아이로 인해 행복해요.
13. 낳으세요.
'09.2.5 2:14 AM (59.11.xxx.10)저도 딸둘 낳고 그만날 생각이었는데 실수로 임신이 되어 세째를 낳게되었네요.
남편은 키울능력 없다고 지우라하는데 저는 웬지 원하던 임신은 아니었지만
지우는건 안내키고,,친정어머니가 어데서 뭘 보고오셔서 아들이니 절대 지우지마라 하시고 ...
지금은 남편이 어찌나 셋째를 챙기는지..지우라던게 생각나 얄미운맘도 들정도네요.
자기복은 타고난다고 저희도 부모도움없이 사느라 힘들었는데
막내가 태어난후 남편도 잘되고 재산도 늘어 전보다 여유로와졌습니다.
셋째를 볼때마다 속으로 저걸 안낳으면 어쨌을까합니다.^^14. ...
'09.2.5 2:27 AM (121.166.xxx.228)제 생각에 낳은것 반대한다는 글은 그 누구도 못올릴것 같네요.
낳아야하는 수많은 이유는 이미 많은 리플로 보셨을꺼고,
반대의견의 이유들은 원글님이 생각하셔서 판단하셔야할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낳는게 좋겠지만 정작 키워야할 사람은 원글님이시니까요.15. 어흑
'09.2.5 3:21 AM (125.178.xxx.5)둘째 15개월인 나... 첫애땐 안그렇더니 둘째낳고는 거의 섹스리스커플처러 지냈거든요;;;;
사이가 딱히 안좋은건 아니지만...
그러다 얼마전 무방비로 치르고.. 요 며칠 아주 불안해 죽겠ㅇ요.
애들이야 넘 이쁘죠.... 그런데 혹시라도 세째 생기면 ... 어후 어쩌나 싶어서 ㅠ.ㅠ
원글님 고민 느껴지네요.
저도 죄짓는 짓같아 하지말라고 하고 싶으면서도 (애를 낳아봤으니 알잖아요 더구나
그 꼬물거리는 아이가 정말 또 다른 하나의 완전한 인간인데;;;; )
그걸 또 누가 어떻게 키우나 그 고생도 빤하고....16. ,
'09.2.5 7:11 AM (119.203.xxx.60)제 동생도 원글님 처럼 둘 키워 놓고 셋째 생겨서
낳았거든요.
우리 형제들 중 형편도 가장 어려운데 셋째는 덜컥 생겨
고등 조카들이 이모네는 집도 없으면서 애를 셋이나 낳는다고
뒷담화 했다네요.^^
딸 둘이었는데 아들 낳았고 키우느라 힘든데 고녀석이 너무 이뻐요.
얼마나 싹싹하고 붙임성 있는지 소심한 누나 둘 키우면서
받는 스트레스 그 애기가 한 방에 날려 줍니다.
올해 고녀석이 네살 되었어요.
설에 만나 몇살이냐고 물으니 손가락 다섯개 들며
다섯살이라고 뻥치더군요.^^17. 셋째맘
'09.2.5 8:36 AM (124.50.xxx.178)전 작은딸 1학년때 세째 가졌어요,
정말 다 키워놓고, 놀러다니다가,, 다시시작하는격이였죠,, 위로 동성이었고요,
근데,, 고민은 되시겠지만, 남들이야 낳으세요, 혹은 피임을 잘하셨어야죠,, 뭐 이런답밖에는 없어요,, 무조건 감상적으로 볼것만도 아니고요,, 귀한 생명이지만, 교육비, 육아의 지침등을 생각하면 섣불리 생각할것도 아니고요,,
자식은 낳고나면 전부다 잘했다 생각할수 밖에 없어요,, 내새끼 눈앞에서 재롱피는데,, 그깟 힘든거야 뭐,까짓거 싶고,, 무조건 이쁜거죠,,
이왕 생겼으니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옳고요,,
전 세째도 동성이어서,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준날만 좀 찔금 울었을뿐,, 룰루 랄라,,
자식을 낳을수 있는 시간은 한정이 되어 잇어요,, 마지막 기회죠,,
자식이 없거나 한 둘인 사람이 셋인사람보다 삶의 만족도가 덜하니 더하니,, 말할수 없지요
근데 셋째딸을 낳아 길러보니,, 제가 나이가 들어 낳은자식이라 그런지,,
제가 한없이 너그러워지고,, 여유있어지고(큰애들은 제가 뭘 몰라그런지,, 신경질 징징거리면서 키웠거든요),, 가족들 어린동생때문에 신기해하고 하나더 사람이 생겼다고 북적북적한 맛도 있고,,, 물론,,,제가 나이가 있어서 돌전까지는 큰애들에 비해 무지 힘들더이다,, 각오하셔야,,,
아들셋도 또다른 재미가 있을꺼에요,, 운좋으면 딸이면 더 좋고요,,, 에고,,, 갈길이 멀지만, 솔직히 출산, 산후조리만 지나가면 또 위의 아이들과 같이 크는것 같더라고요,, 전 두돌이 머지 않았는데,, 그때부터는 또 얘 데리고 놀러다닐라고요,, ^ ^18. 이왕 생겼으니
'09.2.5 9:01 AM (203.142.xxx.241)낳는게 좋지만, 선택은 본인의 몫이죠.. 그나마 세째까지 아들이면.. 주변에서 축하도 못받을 확률이 거진 100%고..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야 다들 낳으라고 하지 병원가서 수술하라고 할수 있나요? 괜히 말잘못했다가 무슨 비인간적인 사람으로 공격받을수도 있고..
그리고 똑같이 어쩌다 세째 낳았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고. 세째가 복덩어리다..라고 말씀하시는분들도 본인들이 낳았으니까, 그 낳은 부분에 대한 어려움보다는 좋았던거를 우선적으로 말할수 밖에 없죠. 내가 내 새끼.. 낳아놓고. 괜히 낳았다고 말할수 있나요?
그 아이가 내게 줄수 있는 행복과 고통(?)은 다 있지만, 힘드니까 괜히 낳았다고 말할수는 없죠.
선택은 원글님이 하시는거구. 어떻게 선택해도 누가 돌을 던질수는 없을테니까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을 잘 하시면 될듯합니다.19. ..
'09.2.5 10:01 AM (211.111.xxx.114)예.. 세째가 딸일 확률은 50%이거던요.. ;-) 님의 선택이기에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아이가 귀엽지만 키우는 것이 만만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학교에 들어가도 나이많은 엄마 노릇하기도 좀 부치기도 할 것입니다...
20. ,,
'09.2.5 10:04 AM (118.33.xxx.124)선택은 님이 하실꺼구요, 설령 안낳는쪽으로 결정지어도
그누구도 나쁘다 말하지 못할꺼에요.
낳아서 이쁜걸로만 따지자면 당연히 낳고싶죠,
저도 실수로 생긴 둘째 낳고나니 얼마나 예쁜데요,,
하지만 다 아시다시피 아기키우면서 느끼는것 예쁜거 반이면
힘들고 울고싶고 우울한거 반이잖아요.
그렇게 스트레스받다보면 또 애한테 그 스트레스 다 전가되고,,
이유없이 아이는 엄마 스트레스받아야하고
제가 둘째 낳고 너무 힘들어 우울할때
괜히 둘째가 막 밉고 그랬었어요.. 너 낳아서 나 너무 힘들고
쟤때문에 내가 너무 고통스러운것같아서 괜히 밉고 그랬었는데..
솔직히 예쁜면도 있구요 반반이에요.
경제적인거 또 개인적인 성향(체력이 너무 약하다던지
아이를 정말 싫어하는 부부라던지...기타..) 고려하셔서
잘판단하세요. 낳으셔도 안낳으셔도 가타부타 할 자격은 저희가 없응니까요
정답도 없는거고 각가정의 상황따라 다른거니 잘결정하셔요~21. 낳으세요
'09.2.5 10:18 AM (123.99.xxx.19)죄책감으로 시달리시는 분도 계시답니다..후회하시고..이 참에 아이 낳고 남편분 수술 하심 안될까요? 친구 언니도 아이 세명을 낳았는데 너무 이쁘다네요..밖에 나가서 일하면 정말 막내만 자꾸 생각이 날 정도로..전 꼭 낳으라고 권하고 싶어요..
22. 우린
'09.2.5 1:23 PM (211.109.xxx.18)작은 애가 대학생됐는데도
남편이 자꾸 셋째 갖자고해서
제가 그 나이에 아이 가졌었다면
낳았을 거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기쁘게,23. 저도..
'09.2.6 10:22 PM (121.55.xxx.105)아들만 둘있는데요
지난 여름에 저희도 모르게 생각지도 못한애가 생겨서 같은 고민을 했었네요
전 아들(작년 7,10살) 둘 키우는거 넘 힘들어서 셋째는 꿈도 안꿨네요(딸 하나 있음 좋겠다는 생각도 있긴했지만 애들 키우는거 넘 힘들어서요 ㅠㅠ 거기다 나이도 좀 있습니다)
반면에 남편은 맨날 딸타령~이었지요(아들들도 넘 이쁜데 딸이면 듁음이겠지??^^~이러면서요)근데 막상 예상치도 못한 임신엔 오히려 반대의 상황이 되더군요
저는 '그래도 생긴애니까 키워야지'하는 생각이 들었고 남편은 아주 냉정해지더군요
먼 훗날 까지 말하면서요 우리가 외벌이 월급쟁이여서 애가 다 클때까지 뒷바라지를 해줄수있을까(둘 키우는데도 사실 경제적으로 빠듯하죠), 또 저희가 나이가 좀 있어서 문제였죠 그럼 위의 아이들한테 부담된다구요
부모에게는 당장은 아기가 있으면 정말 예쁘겠지만 큰애들에겐 짐을 지우게 된다는 생각을 하더라구요
좀더 생각해보자고 망설이는 저에게 미련가지지 말라고 하면서 함께 병원갔었네요
전 병원다녀와서 후유증에 꽤 오래 시달렸었네요 몸도 마음도,,,
그 이후로 남편은 딸있음 좋겠다는둥 셋째에 대한 말은 일절 안하더라구요
낳고 안낳고는 님이 처한 상황을 남편분과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저흰 병원다녀오기까지 저희부부외에는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어요
3자가 우리집 형편을 다 알지는 모르기때문이죠
그 후에 우연히 알게 된 지인들은 잘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어요(한평생 아이한테 시달리는것보다 나이도 있는데 본인들 인생도 즐겨야지~ 늦둥이가 이쁘긴한데 큰애들한텐 짐이 되기도 할꺼야~ 등등)저에게 대한 위로의 말이겠지요,,,,,,,,,,
암튼 남편분이랑 잘 상의해서 결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