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아이 대변문제...
작성일 : 2009-02-04 12:43:09
679475
이제 6살이 되었네요...
6살인데도 대소변 문제가 자유롭지 못하네요
화장실에 가기 귀찮은건지 소변은 정말 끝까지 참았다 가요
그러다보니 간혹 옷에 실수도 합니다
대변도 마려운것 같은데 안가고 참거나 옷에 묻히고 제가 알아채고서는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항상 그러는건 아닌데...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다음에 이렇게 하지말고 화장실 바로 가라고 잘 타일렀는데....
그것도 아닌것같아 혼냈는데 혼내는 마음도 좋지 않고 그렇다고 매일 이렇게 타이르는 일이 옳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1.153.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9.2.4 12:53 PM
(121.139.xxx.156)
응가가 뱃속이 답답해서 밖으로 외출 나오고싶어할때 우리가 얼른 화장실가서 도와주자
하면 안될까요
우리아들이랑 동갑이라 남의일같지가 않네요
우리애는 소변이나 대변 참고 있을때 그렇게 말하면 얼른가더라구요
쉬 밖에 안내보내주면 꼬추가 슬프대..뭐 이렇게
응가가 나오고싶은데 안내보내주면 응가가 울고있을지도 몰라 라는 식으로
자꾸 아이가 안하려고 하면 왜하기싫은지 귀찮은지 대화를 한번해보세요
걱정되네요 왜그럴까요 야단은 하지마세요
2. 많은
'09.2.4 12:53 PM
(220.79.xxx.22)
많은 아이들이 화장실 가는걸 미루나봐요...
다섯살 우리 아들도 소변을 참는 몸짓을 하길래 얼른 가라고 했더니 "엄마 나 춤추는거야"하네요. 같은나이 조카 여자 아이도 어느날 어쩜 똑같은 대답을 하길래 웃고 넘겼는데요.
뭔가 놀이에 집중하고 있을때 특히 가는걸 귀찮아하고 꼭 가기전에"이거 만지면 안돼""이거 치우면 안돼"등등 여러 당부를 하고 번개같이 다녀와요.
제 주변에서 본 아이들도 약간씩 이런 경향이 있는걸로 봐서 아직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아요.
3. 우리아이도
'09.2.4 1:14 PM
(218.52.xxx.170)
그래요~~~
어제는 "끄응"하면서 몸을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고 하길래 "얼른 응가해~~~"하니
"엄마 어떻게 알았어???" 띠용!!! 하더라구요.
저도 딱히 참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막참다가 바지내리다 실례한적도 있다는...
그래서 다음부터는 참지 말라고 해도 참아요. 참는 재미인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해서 그냥 보고만 있는데요.
나도 어릴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애들맘을 모르겠어요. ^^
4. 좀
'09.2.4 1:45 PM
(125.177.xxx.163)
늦은 아이들도 있어요.
저희 집 둘째도 대변 가리는 문제 때문에 오래 애먹였는데,
어느날부터 괜찮아지더라구요.
저희 애는 몸이 좀 약한 아이라 더 그랬어요.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좀 기다려주시면 괜찮아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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