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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당신 얼굴 전국에 공개됐다`…충격받은 강호순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087906
충격받았다는데요? -ㅁ-
이 말에 저도 충격이네요.
아! 그리고 초반에 입을 꾹 다물고 있었던 것은 두 자녀에게 피해가 갈까봐 그랬다고 하지요.
제 자식들은 그렇게 위하는 사람이 남의 가족 생각은 못했느냐고 제가 나서서 손가락질 하고 싶지만,
그래도 그 가족들이 불쌍한 건 사실입니다.
가족들에게는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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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저는 odd한 세우실이니까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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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쁘은
'09.2.2 8:45 AM (220.84.xxx.240)강가야,,,,,,,,,,
지 자식 귀한줄 아는넘이,,
남의자식은 그렇게,,,,,,,,,,,하고.
에라이,,,,,,,쥐바기 같은넘아,,,,,,,,,,,,,,,2. 별사랑
'09.2.2 8:52 AM (222.107.xxx.150)저 사람을 보고 잘 생겼으니 호남형이니 하는데
제 눈에는 완전 변태로 보이던데요..눈매며 입술이며..-.-;3. ㅡ.ㅡ
'09.2.2 8:55 AM (211.109.xxx.195)지자식은 귀한줄아는갑네 ...미친...
지자식도 앞으로 얼마나 고통받는지 뼈저리게 한번 느껴보라지 ..
처죽을넘 ..4. 들꽃
'09.2.2 8:59 AM (125.131.xxx.214)죄없이 공포에 죽어간 그 영혼들 앞에 아직 죄스런 마음 못가지는것 같네요..
충격이라니요.....
그 얼굴 봐야하는 우리가 오히려 충격받았습니다..5. 얼굴공개하라
'09.2.2 9:02 AM (125.246.xxx.2)살인자에게도 인권이 있어야 할까요?
6. *^____^*
'09.2.2 9:15 AM (61.98.xxx.165)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예전에 아동성폭력 연수를 받을 때 강사 선생님이 해준 이야기인데요.
신문과 방송에서 저렇게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대개 모자와 마스크로 가려주는 걸 봐온 아이들이라 실제 우리 주변에서 멀쩡하게 생긴 사람들은 나쁜 사람일거라 의심을 안 한대요.그래서 잘 따라가고...문제가 생기고.
1학년인 딸 아이에게 이 아저씨 착한 아저씨 같니? 나쁜 아저씨 같니? 물어보니 착한 아저씨가 맞다네요.. .아이들에게 다시 일러주세요~7. --
'09.2.2 9:28 AM (220.75.xxx.189)강호순씨 범행은 몇십배,몇백배 더 충격이건만..
사진공개로 충격이라니,,그사람이 우리에게 제공한 충격은 아무것도 아니엇나봐요
연쇄살인은 충격아니고 사진공개는 충격인지..
진짜 사이코네요..8. .
'09.2.2 9:51 AM (122.34.xxx.54)마치 살인을 저지르는 자아와 일상의 평범한 자아가 분리된듯해보이네요
저렇게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싸이코패스들이 꾸준히 양산되는
이사회가 두렵네요9. 굳세어라
'09.2.2 10:13 AM (116.37.xxx.181)그나저나 이 말종이야 감옥가면 끝이지만 남겨진 자식들은 어찌될까 걱정입니다. 전 너무 걱정되는게 혹시나 것도 아들이 셋이나 되던데.. 그 아이들이 차라리 딸이었음 좋았겠다 싶을정도예요. 나이도 어느정도 있어서 알건 다 알 나이던데.. 혹시나 이판사판 심정으로 아빠의 전철을 밟으면 어쩌나 하는 공포감마저 들어요. 부디 그 아이들은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10. d
'09.2.2 10:41 AM (125.186.xxx.143)저 얼굴 공개안하는게, 살인자의 인권보호와 관련이 있을까 싶네요.
그냥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죠. 재범을 막기위한 취지라면 이해가 갈듯..그나저나, 어찌 저렇게 허술한놈을 못잡고..그 많은 피해자를 ㅠㅠ...11. 저번날
'09.2.2 10:51 AM (211.212.xxx.80)강호순이 그런 이야기를 했데요
'살인범의 아들과 연쇄살인범의 아들이라는건 다르다.'
그래서 군포여대생 사건은 자신이 저질렀다고 이야기했지만 다른사건들에 대해선 일체 입을 다물고 있었다네요.
아들이 둘이라던데 걱정은 많이 됐나봅니다.
그아이들이 중,고생이던가 그렇던데 그아이들이 아버지 잘못으로 평생 죽을때까지 그 굴레를 벗어나지못할것을 생각하면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애초에 그렇게 자기자식들 걱정이 되었었다면 .........에휴....이제와서 하나마나한 이야기네요..12. 위에
'09.2.2 11:09 AM (59.86.xxx.17)*^____^* 님의 말씀 듣고 보니 공감이 확 오네요.
범인의 남은 가족들 살아갈 날들 생각하면 저 역시 걱정스럽니만
그러면서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범죄자 얼굴을 공개하는 것을 당연시 하면
남은 가족들 생각하는 마음에 그래도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범죄률이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희생당한 분들 생각에 마음이 안 좋습니다.13. 아나키
'09.2.2 11:46 AM (123.214.xxx.26)찌라시가 웬일로...
간만에 한건 했네요.
그런 놈에게 인권을 말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자기 아들들 생각만 하다니..
물론 그 아들들은 무슨 죄냐 싶기도 하지만, 희생자들도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어머니라는걸 잊었는가 봅니다.
자기 얼굴공개에 충격이라니..
전 그 생각이 충격이네요.
그리고 호남형 아니던데요..
저런 얼굴이 잘생긴 얼굴인가요?
제가 전에 싫어하던 상사의 얼굴과 너무 흡사해서...14. 음
'09.2.2 11:50 AM (220.117.xxx.104)*^____^*님 말씀 와닿네요. 아들들도 불쌍하지만, 죽은 사람들의 식구들은 더 불쌍합니다.
15. ,,
'09.2.2 11:58 AM (115.140.xxx.148)멍멍이놈 자식들보다...
피해당한 그분들의 식구들과 자녀분들이 훨씬 더 걱정됩니다
전 요즘들어서.
자식들이 부모죄를 달게 받아야하는데에 그 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식들이 자의던 타의던 남을 살해하고 죽인 댓가의 돈으로 양육받고 살은거잖아요
그 자식들이 걱정되었으면 금수만도 못한짓 안해야지요
먹고 살기위해 할수없이 한것도 아니고 .그 식구들 다 달게 받아야죠
천형이죠16. 그러게요.
'09.2.2 12:27 PM (116.120.xxx.164)그게 충격이라니...
자가 한 짓을 생각하면 그게 충격의 ㅊ이라 불릴 수나 있는지..
원한이라던가 악이 악을 불렀다던가의 살인이라면 또 이해가 되겠지만....
길가는 아이들에게 뭔짓을....
어제 올라온 어느글을 읽다보니....
남자들에게는 차도 안팔아야하지않나 싶었어요.말도 안되지만...
울동네서 인상안좋고(이거 별 상관없지만..) 혼자 잘 돌아다니는 남자들..다시 보여요.17. 도대체
'09.2.2 12:59 PM (222.109.xxx.105)뭐가 호남형이고 잘났다는건지..
능글능글한 느낌이 줄줄 흐르던데..괜히 보고 불쾌한 느낌만 덕지덕지 붙어 짜증..18. 아들이 셋
'09.2.2 1:24 PM (121.124.xxx.48)그 아들들이 다 가출했다고 하던데....
어디서 다른 범죄 저지르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지 자식이 그리 걱정되었다면
죽은자들의
부모나 자식들은 평생 어찌 가슴아파하며 살라고..그런 짓을 해 놓고
지자식은 걱정되나 봅니다.
전 피해자들 가족이 더 걱정입니다.19. caffreys
'09.2.2 1:54 PM (203.237.xxx.223)연쇄살인범의 자식이라는 멍에를 지고
한평생 살아야 하는 자식들이 정말 맘에 걸리는군요
그들이 죽이지는 않았잖아요.20. 더 황당
'09.2.2 2:34 PM (124.61.xxx.34)이 강씨가 자기를 유영철등과 비교했다고 기분나빠하면서
자기가 '살인마면 그럼 내 아들은 살인마의 아들이냐?' 라고 화냈다는데..
이사람 그럼 아닌줄 알고 그런짓을 저질렀나부죠?21. 이곳으로
'09.2.2 2:50 PM (125.177.xxx.52)http://www.pulug.com/news/news_view.html?n_idx=21355&n_ctgr=7&n_search_type=t...
이곳에 가니 얼굴이 공개되어 있네요...
생각보다 멀쩡(?)하게 생겨서 놀랐어요.22. 살인마가
'09.2.2 2:53 PM (211.109.xxx.18)살인마인줄 모르고 있다니
완전 정신병자인가 봅니다.23. 남을 배려하는마음
'09.2.2 3:03 PM (58.76.xxx.10)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던지 관계없다는 사고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 아닌가요?
그 도수가 얼마만큼의 차이 일 뿐이지요
강호순이 남의 자식은 생각했다면 그런 일을 저지르지 못하겠죠...
평상시 생활에서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되겠지요.24. 원래
'09.2.2 3:28 PM (58.121.xxx.149)며칠전 티비에 강호순 사건이 나왔는데, 원래 그런 사이코 패스들이 자기 직계가족, 특히 아이들에 대해선 또 완전 끔찍하게 아낀다더군요. 절대 자기 자식들에게는 피해 안가게 하고 멀쩡하게 살면서, 한쪽으로 그런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거기에 대한 반성도 없다구요.
그런 이들 공개 안하는 이유가..저 위 댓글에도 있듯이, 다른 부작용 때문이기도 하다더라구요.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뜻하지 않는 오해를 받게 되는 경우나...뭐 그런..25. 걱정...
'09.2.2 6:30 PM (59.187.xxx.132)대물림......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한가득 입니다.
또 어려워진 사회에 대한 반작용으로 너도 나도 모방 범죄에 가담하게 될까봐..
먹거리 문제, 경제 문제, 안전 문제까지..... 힘드네요.26. 설마
'09.2.2 10:24 PM (211.193.xxx.191)지자식 걱정하는놈이 그런짓을 했을라고요?? 그런 끔찍한짓을
27. d
'09.2.3 6:17 AM (125.186.xxx.143)호남형이라기보단.. 좀 신기있어보이는 ㅠㅠ..
우리가 똑같이, 저놈처럼 무고한 희생자(-가족들)을 만들자는 건지요??
그놈만 제대로 벌주면 되는겁니다. 용서하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피해자가족들에 대해서도, 국가가 막지못한 책임으로 충분한, 보상을 해야하구요.28. 세우실
'09.12.10 1:17 PM (125.131.xxx.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