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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가 뭐가 좋나요?

궁굼이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09-01-12 02:52:33
일년에 회비를 내고 갈만큼 싸고 좋은가요?
전 딱한번 가봤는데 주차하는데만 30분이 걸렸어요.
물건도 대량으로 해놔서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복잡한데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고 많이 가는걸까요?
그만큼 싼건가요?
친구따라갔는데 친구도 연장할지 고민하고 있더라구요.
회비값을 하나요? 자주안가면 회비가 아까운거겠죠?
IP : 125.128.xxx.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주연
    '09.1.12 3:18 AM (121.138.xxx.198)

    일반 마트에서는 볼수 없는 식재료나 그런것들이 많아서 구경 하기엔 좋아요..용량은 3대가 같이 사는 집이면 딱좋을 용량뿐이구요...

  • 2. 대형마트
    '09.1.12 3:33 AM (115.136.xxx.99)

    대형마트의 장점은 물건의 다양성(코스트코는 수입상품이 많다는 장점까지)에 있지만
    그에 비해 묶음 판매로 과다지출 그리고 충동구매를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요즘 코스트코는 물론 다른 대형마트 안 가고 있거든요.
    그래도 코스트코서 사온 물건이 떨어지면 아쉬운데...
    몰랐으면 그냥 잘 살았을텐데 싶을 때가 많아요.

  • 3. dd
    '09.1.12 3:54 AM (124.53.xxx.64)

    전 구경하는 재미로 가요..간간히 뭐 사갖고 오는데 큰제품밖에 없어서 몇가지만 사도 돈을 엄청쓰게 되더라는....(소비의 원흉 ㅋㅋ)

  • 4. .
    '09.1.12 4:44 AM (125.186.xxx.185)

    생수,키친타월만 사도 연회비는 건진다고 생각해요.

  • 5. 1
    '09.1.12 5:05 AM (211.109.xxx.59)

    과소비하기 좋아요. ^^*
    전 생수도 집에서 먹고, 키친타올도 많이 안쓰고, 울집 강생이들 유기농비스켓정도.
    신기하거나 색달라서 샀다가 버린 먹거리도 좀 많구요.
    첨엔 신기하고 좀 지나면 그냥 그래요.

  • 6. ,,
    '09.1.12 5:32 AM (121.131.xxx.225)

    코스코는 맞는사람이 있고 안맞는사람이있는데 극과 극이에요...
    전 냉동식품 느끼한거 안좋아해서 식품매장에선 과일같은거나 하고 공산품중에 키친타월이니 세제류 사왔었는데, 생협 이용하고 나니 과일도 거기서 해결..키친타월은 가격은 만원씩 오르고(12개들이) 두께는 얇아졌다하여 패스.. 세제도 친환경으로 바꾸니 거기서 살 일 없고..

  • 7. //
    '09.1.12 5:48 AM (118.221.xxx.23)

    저도 한번 가입하고 이젠 발끊었는데,
    전부 몸에 좋지않은 가공식품 천지라 별로예요.양도 넘많아 비싸기만 하고
    집에오면 다썩어버리고....
    그리고 저희는 차가 없는데 택시비에 연회비에 물건값에....
    그돈으로 집앞에 마트가서 조금씩사서 소비하는게 훨 이익이더라구요..
    가끔 꼭 사야하는게 있는데...ㅠ.ㅠ
    이래저래 움직이는거 교통비,연회비 감안해서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사요..그럼 갈일이 정말 없어요.돈쓸일도 없구요..

  • 8. 다르죠
    '09.1.12 8:02 AM (203.152.xxx.179)

    생각하기 나름인것같아요
    가끔 신기한거 많으니까 구경삼아가기도하고요
    애들 책도 다른서점과는 달리 딱 필요한게 할인제법 되서 맞고요 소장하고픈 DVD도 있고
    세제하고 호주산고기사면 연회비 이상뽑는것같아요
    전 언니하고 회원을 같이가입해서 한번회원비로 두집이 쓰니까 좋아요
    언니와 한해씩 번갈아가면서 내고있고요
    사진인화도 싸고요 우리애가 11살이되었는데 아직도 우유를 너무좋아해서
    마트에서 1L 짜리 너무 금방먹는데 코스트코는 용량커서 좋고요
    전..묶음도 묶음나름이라 코스트코에 만족하는데.....저흰 3식구지만 좋아요
    남편과도 정기적으로가요
    큰 피자사면 이웃에 나눠주기도하고요
    이웃들과 함께 쇼핑가기도하고요 ..전 그런이유로 10년이상..회원중이거든요

  • 9. 똔똔
    '09.1.12 8:09 AM (59.7.xxx.245)

    코스트코 이야기는 요즘들어 하루 한개이상은 꼭 보는것 같은데요. 호기심에 한두번은 갈 만하지만 질려요. 주차장 진입서 부터 한바탕 전쟁에다 주차할 데 찾는 거 정말 웬만한 인내심아님 폭발합니다. 전 근처사는 언니네가 회원이라 따라 갔는데 저희 신랑이랑 갔었음 아마 쌈 납니다. 포장도 너무나 대용량이라 집었다 도로 갖다 놓는 일이 거의 대부분이죠.

  • 10. ********
    '09.1.12 8:18 AM (59.11.xxx.184)

    저와는 별로 안맞더군요.
    거의 가공식품에 용량도 대용량이고 특별히 싸지도 않고...
    그냥 구경삼아 한번 가는건 괜찮은데, 주차하는것부터 좀 짜증나고
    궁금해서 한번 갔다오면, 별로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 11. ^^
    '09.1.12 8:29 AM (211.255.xxx.38)

    맥주, 치즈류가 시중보다 상당히 싸고요..
    에전엔 견과류도 많이 쌌었는데 요즘 좀 많이 오른것 같더라고요..

  • 12. 별로
    '09.1.12 8:58 AM (59.10.xxx.219)

    저도 별로 안좋아해요..
    하도 코스트코 거려서 후배랑 같이 가봤는데 두식구사는 저하테는 완전 그림의 떡...
    맘에 드는거 딱하나... 피자랑 핫도그등등 그건 싸고 맛나더군요..

  • 13. 저희는
    '09.1.12 9:01 AM (124.49.xxx.85)

    동생이랑 저랑 회원등록 한개만 해서 같이 다니는데요. 사는 품목은 딱 정해져있어요.
    소다, 섬유유연제, 키친타월, 슈가버블, 푸른쥬스.. 그 외 그때 그때 쿠폰 보고 가격 괜찮은것들..

    그런데, 환율 오르니 별로 메리트가 없는것 같아요.
    소다는 여전히 싸다고 생각하지만,..

  • 14. 저는..
    '09.1.12 9:08 AM (121.88.xxx.20)

    코스트코 근처에 살고 있는데
    경기도 내지 멀리에서 까지 오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거 보면 참 대단하게 보이고..
    우리 같음 장거리까지 가서 못 살 것 같아서요..
    그만큼 싸거나 괜찮은 물건이 있어서 멀어도 오시겠죠??
    저는 코스트코 가서 구입하는 물건은 딱 세가지 밖에 없어요..
    그 외에는 거의 안사죠..한번 가면 넘 돈을 마니 쓰고와서
    몇가지 안사도 그리 되니..
    그 세가지만 코스트코에서 사자고 제 맘 속으로 다짐을 해놓았죠..^^
    암튼..움직이면 돈입니다~ㅋ
    다른 부식품은 필요로 할때만 동네 좀 싼 가게에 가서
    구입을 합니다^^

  • 15. ..
    '09.1.12 9:42 AM (58.120.xxx.245)

    좋은것 없어요 .그냥 특색이좀 잇는마트일뿐이죠
    예전에 가격적으로 탁월햇는데 환율이니뭐니 경쟁력도 많이 사라지고,,
    먹을거리는 신선식품이나 가공식품이나 그저 그렇구요
    치즈나 대용랑 수입식품들 소스류 냉동 해물 괜찮구요
    생수 애들 수입책 각종책들 이쁘진 않지만 타미나 폴로옷들
    디자인 별로지만 가격대비 원단은 괜찮은 남자 의류들 등등
    특색잇는 수납소품들
    스키용품이나 크리스마스같은 계절 생활용품들 ..
    한번 가봐서는 잘 알수없고 자주 다니다보면 괜찮은것들이 눈에 띄죠
    다닌던 사람이 안다니면 도 답답해요 다르데선 아파는것들 많으니
    물건이 뭐 바꼈나 궁금하기도하고,,,
    근데 솔직히 다른마트는 더 별로인것 같아요
    같은 닭을 사도 코스트코에서 사면 포장이 커서 값은 비싸지만 닭이 실한데
    다른데서 산것 정말 살없고 뼈분이라 먹을것도 작은 살없는 닭이더라구요
    조각수만 많고,,,
    식품류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젤 나은것 같아요
    최저가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질이 좋아요

  • 16. 질은
    '09.1.12 10:23 AM (210.108.xxx.19)

    그나마 좋은것 같긴해요..가끔 나오는 상품이 싼것들이 있어서 끊기가 힘들지요..하지만 소비의 원흉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환율땜에 가격이 너무 비싸졌어요...메리트가 많이 없어졌지요..

  • 17. 정말
    '09.1.12 10:29 AM (211.33.xxx.216)

    아닌 곳이던데, 좋아하는 사람 많으니 분명 어딘가에 장점은 있는 곳이겠지요?
    저는 본의 아니게 여러 번 드나들면서도 도통 그 장점을 못 찾았을 뿐이고......

  • 18. 식품매장빼고
    '09.1.12 10:35 AM (221.139.xxx.183)

    다 괜찮은거 같아요... 저는 가면 주로 와인사구요.... 기저귀하고 휴지사요...
    남편이 와인땜에 코스트코 못끊어요... 와인 좋아하는데 와인전문매장가면 비싸고 그러니까요...
    식품매장은 가끔 무슨 식재료 있나 구경만 할뿐이고 아예 안들리는 경우도 많구요...
    건강보조식품이나 아이 책도 가끔 좋구... 남편 캐쥬얼화도 사서 잘 신고 있네요...
    공산품 사기에는 좋아요... 가끔 문구류쪽가서 아이 어린이집 생일잔칫날 보낼 선물도 미리 사 놓고 그때마다 개별로 뜯어서 포장해 보내면 좋아요...

  • 19. 사람마다 차이
    '09.1.12 11:06 AM (124.49.xxx.248)

    저희집은 맥주나 와인을 많이 사먹어요. 그것만해도 회비는 건지는거 같아요.
    세제하고 치즈류도 괜찮습니다.
    그 외에 냉동새우같은 냉동식품 또 남편 양말이나 속옷정도 주말같은땐 정말 너무 붐비지요.
    그래서 저흰 오픈시간때 아니면 문닫기 1시간전 정도에 찾아가는 편이에요
    그러면 주차와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는 좀 덜해요
    저희집 올해는 신랑이 갖고싶어한 아이팟터치 할인행사때 면세점가와 같은 가격에 건져서 회비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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