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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과 비교 하여 자신을 불행하게 여기는 사람.
젊었을때, 한창 잘 나갔었나봐여. 그래도 인 서울 알아주는 대학 나와, 하고 싶었던 일했었데요.
그런데, 지금은 남편이 잘 못 벌어다 주는지... 맨날 남의 집과 비교해서.. 하소연하는데..
듣고 있는 제가 너무 듣기 싫으네요. 내가 원래 더 잘 살아야 됬는데... 뭐 그런 유감같은 걸...
왜, 학교때 공부 잘해서 내가 공부 못하는 A 보다는 더 잘 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자존심도 상하고,
그런게 아주 불행하나봐여. 맨날 점심에, 내가 그때 그 남자랑 잘 됬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하는 후회를
많이 하는데...
전 뭐 학교때 공부 잘하던 타입이 아니라서, 좀 답답하고, 그렇게 자기가 잘 못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는 걸 못 들어 주겠네요.
1. 음..
'09.1.11 9:09 PM (121.133.xxx.211)그 언니가 어린 거죠..남자들은 몰라도..
여자들은 학교에서 얼만큼의 퍼포먼스를 냈는가와 얼마나 다른 삶을 사는데..
말해주세요..원래 여자 인생 절반은 운이라고.
(사실이지요.대부분 남자들은 본인 능력에 딱 맞는 삶을 살지만 여자는 남자에 비해 운에 더 많이 좌우되지요)언니는 공부는 잘 했지만 결정적으로 운이 없었다고요..
그걸...아직도 모르다니?????2. ..
'09.1.11 9:10 PM (211.33.xxx.95)남과 비교하는순간.. 불행해 집니다.
3. 비교
'09.1.11 10:08 PM (59.19.xxx.49)안하고 살아지나요??
4. ...
'09.1.11 10:13 PM (220.88.xxx.53)비교안하고 안 슬플려고 남들과의 접촉을 안하니 맘편하고 신랑이 최고고 우리집이 대궐같고 11년된 덜덜거리는 무쏘도 고급스런 리무진같아요
다 자기만족하며 살기나름같아요5. ㅇ
'09.1.11 10:34 PM (125.186.xxx.143)비교하면서 징징대는거 듣는사람은 정말 괴롭죠.
6. 그런사람있죠
'09.1.11 10:52 PM (119.194.xxx.91)꼭 학교다닐때 공부좀 했다는 여자들이 그러더군요
공부외엔 아무것도 할줄아는게없었고 신랑보는눈도 시댁보는눈도 없는 본인자신운명을 탓해야지
남 잘사는걸 배아파하면 뭐해요
설사나 하지...7. 친정엄마가요
'09.1.11 11:32 PM (222.234.xxx.214)저희 친정엄마가 평생을 남과 비교 해서 사셨어요...
자기중심적 사고 방식에서 자식도 남편두 자신 주변읜 것들은 비교해서 평생을 불행 하게 사시구 계십니다...
주변 가족들마저 힘들게 합니다... 비교하다보니 욕심두 많구요... 자식것두 뺏어서 가져두 만족 못하시는 분이랍니다... 병이죠..8. 음.
'09.1.12 2:19 AM (118.41.xxx.58)남과 비교해서 처지를 비관하면 안되지만 비교하면서 열심히 살면 오히려 득이 되지 않을까요?
9. ..
'09.1.12 9:29 AM (211.36.xxx.227)욕심있는 분들이 대개 그렇드라구요.
우리 이웃집 아줌마 아주 질투의 화신이죠. 사사 건건 비교합니다.
지 생각에 저희집이 우리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나 봐요.
그리고 제가 뭘 사면 저도 기여코 사고야 맙니다.
적어도 제 눈에는 자기 필요에 의해 장만한 걸로는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맨날 징징 돈타령, 제가 보기에는 그만하면 잘 사는 구만, 끝없이 갈구합니다.
인생이 불쌍한 거죠.10. .
'09.1.12 11:33 AM (211.243.xxx.231)불평불만 하는거 성격이예요.
그런사람들은 자기가 아무리 좋은 위치에 있어도 불만만 한가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