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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전에 "내가 미네르바다" 란 글은 가짜였던 건가요?
글도 쓴거 얼핏 본거 같은데. 그럼 그 사람은 누구에요?
1. 인천한라봉
'09.1.8 8:17 PM (219.254.xxx.88)다 거짓말같아요..^^;
2. 난자완스
'09.1.8 8:19 PM (221.147.xxx.136)이번 체포됐다는 뉴스는 안믿겨져요.....알바비 두둑하게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아..여하튼 불신시대.같습니다...;;;3. 인천한라봉
'09.1.8 8:21 PM (219.254.xxx.88)저두 그 생각했어요.. 관심없는 우리 신랑도 비웃더라구요.
4. 미네르바?
'09.1.8 8:21 PM (221.146.xxx.29)혹시 제가 본 글 보신분 없나요? 사진까지 나오고 본인이 미네르바라고 했던...
그럼 그사람은 누군지...제가 헛걸 본건지...5. ...
'09.1.8 8:23 PM (220.126.xxx.186)전 내가 미네르바라고 기사 쓴걸 못 봤는데요~?
50대는 알겠는데 그때 막 ㅁ친구가 글도 적고 그러지 않았나요?
상류층 0.1프로 안에 드는 부자다 어쩌구~이건 또 뭔지~6. 음
'09.1.8 8:24 PM (122.17.xxx.158)내가 미네르바라고 한 사람은 무슨 신문에 기고하는 사람인데
그 글쓰고 파장이 너무 커지자 바로 자기 미네르바 아니라고 정정하고 글 내렸어요.
그날 바로 몇시간만에 해프닝으로 끝났죠.7. ...
'09.1.8 8:26 PM (220.126.xxx.186)아..그 동아조선인가?동아일보요??생각났어요^^
기자한테 인터뷰한거...8. 흑
'09.1.8 8:37 PM (118.32.xxx.221)신동아 인터뷰 송편집장도 노코멘트중............노코멘트.
9. 개막장
'09.1.8 8:42 PM (125.187.xxx.24)[데일리서프] 아고라 경제 논객 '미네르바'의 체포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네르바와 최전선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송문홍 신동아 편집장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신 편집장은 8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7일 긴급체포된 미네르바의 진위여부를 묻자
"좀 더 두고 봐야한다"며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미네르바가 30세 무직자에 외국에서 근무한 경력이 없는 전문대 졸업자라고 밝혀진데 대해 '신빙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노코멘트하겠다"고 일축했다.
다만 이날 '미네르바 긴급체포'를 보도한 동아일보의 연락을 받고 이미 소식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신동아'는 지난해 12월호에서 미네르바가 기고한 장문의 글을 싣고 그가 "증권사 경력, 외국생활 경험 맞지만 나이는 코멘트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송 편집장은 이후 잡지 발매직후 미네르바의 정체에 대해 문의가 쇄도하자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동아가 미네르바와 접촉한 구체적인 경로는 그의 뜻에 따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미네르바의 정체를 알려고 파고들면 누군가 알아낼 것이지만 그 소스가 신동아가 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미네르바의 원고료는 '다른 사람 이름을 알려주겠다'고 해 제3자를 통해 원고료를 보냈다고 했다.10. 일각
'09.1.8 8:42 PM (121.144.xxx.62)미네르바가 뜨니 짝퉁이 많은가봐요
11. 훗..-_-
'09.1.8 10:02 PM (125.184.xxx.193)울 남편... 미네르바 잡혔다라는 소식 듣자마자 푸하하 웃더니..일말의 재고의 가치도 없는 쓰레기 뉴스라고 하더군요... 잡을거 같았음 진즉에 잡았을꺼라고..왜 하필 오늘이냐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