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mbc에서 "네버엔딩스토리" 보신분계세요?

7080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09-01-08 14:45:56
산울림의 김창완씨편과  전영록씨와 가수로 데뷔한  딸 전보람양..두편이 나오더군요.

486세대인 저희때... 김창완씨와 전영록씨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했죠.

다행이도 김창완씨가 동생잃은 슬픔을 딛고 ...다시 음반도 내고  크리스마스때 공연도 하셨더군요.

김창완씨  말하시는 음성을 들으면  참 마음이 포근해지고 따뜻해지는걸 느껴요.

말하시는 표현 하나하나가 다 시적인것같아서 감정이 풍부했던 젊은시절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전영록씨도 어쩜 동안으로 똑같으신지...
요즘은  딸 보람양이 가수데뷔하는데 뒷바라지하시나보더군요.

딸 보람양이 뭐 성형수술했네 어쩌내 말은 많지만.. 엄마모습이 많이 보이는거보니
예쁜 원판이 어디가겠나 싶게 이쁘더군요.

근데   너무 숫기가 없는것같아서   제가 다 걱정이예요..

전영록씨가 이혼하고나서 딸들이 제일 상처받고 컸을것같은데 ..
그래서 저렇게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나  싶고..루머많고 험한 연예계에서  
부모 후광이 있긴하겠지만...잘 버틸수있을까  싶지만...정말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7080 가수들..또 그때의 코메디언들이 그리워요.

정말 노래잘하고 웃기고 그랬던분들이 많았었는데...

요즘 너무  젊다 못해 어린 아이돌 위주의 문화인데......
우리 중년들을 위한 프로도 많이 생기고..문화가  부활되었으면  하는바램으로 적어봅니다.

IP : 61.109.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ffreys
    '09.1.8 2:47 PM (203.237.xxx.223)

    저도 봤는데... 아이를 아빠가 키웠나요?

  • 2. ?
    '09.1.8 2:53 PM (221.146.xxx.29)

    전영록 두 딸은 엄마랑 살던데요...

  • 3. 7080
    '09.1.8 3:18 PM (125.177.xxx.134)

    몇일전 최양락 나왔던 프로 보면서 뒤집어졌습니다.
    역시 노장은 살아있다는....

  • 4. 언젠가
    '09.1.8 3:28 PM (121.134.xxx.167)

    이미영씨가 TV 토크쇼에 나와 엄청 울었었지요..
    전남편이 아이들을 맡았는데 당연히 잘 키우는 줄 알았더니 방치했었다고..
    그래서 그사실 알게 되고 바로 아이들 데리고 왔다고...

    그러면서 정말 많이 울었었어요..
    정말 나쁜*이라고 막 욕하면서 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413 물끓어 드시는분들 매일 끓이시는지요.. 13 . 2009/01/08 1,184
266412 스키장 한번도 안가봤는데요.. 3 .. 2009/01/08 615
266411 논리속독 시켜보신분?? 초등맘 2009/01/08 207
266410 아이셋낳겠다하면 23 늦게 결혼해.. 2009/01/08 1,493
266409 靑 “제2롯데월드, 의심하면 한도 끝도 없을것” 9 추억만이 2009/01/08 537
266408 어린이집 원장이 몰래 아이들 데리고 예배를 봐왔어요. 27 불쾌해요. 2009/01/08 1,761
266407 어제 mbc에서 "네버엔딩스토리" 보신분계세요? 4 7080 2009/01/08 1,233
266406 은행들 예금금리를 너무 내리는데요. 3 심하다 2009/01/08 1,498
266405 뭐가 문젠지.... 섬하나 2009/01/08 168
266404 모과차를 담았는데 맛이.. ㅜㅜ 1 모과차..... 2009/01/08 285
266403 타이어 4개 다 펑크 당했어요 ㅠㅠ.. 5 자동차 2009/01/08 888
266402 일산에 홈베이킹 배울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3 일산녀자 2009/01/08 370
266401 큰딸애랑 눈 마주치기도 힘들어요 .. 싫다고 밉다고 21 내가 말해버.. 2009/01/08 3,648
266400 666보다 더 무서운 포인트 점수 2 ㅠㅠ 2009/01/08 573
266399 연말정산에 대하여 질문좀 할께요 죄송합니다 6 연말정산 2009/01/08 491
266398 <소금꽃나무>를 읽다가 하늘을 날자.. 2009/01/08 211
266397 표고버섯 믿고 구입할만한 곳 있을까요? 표고버섯 2009/01/08 138
266396 7살된 유치원생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선물 2009/01/08 595
266395 아내의 유혹.. 막장을 표방해서 그런지 거부감도 없어요 18 아내 2009/01/08 1,680
266394 평촌 6 ,, 2009/01/08 807
266393 보통 가구 배송료를 소비자가 부담하나요? 3 척추의자 2009/01/08 387
266392 저녁 뭐 해드실 계획이세요? 19 ㅡㅡ 2009/01/08 1,169
266391 아이가 저를 따라하는데... 3 -_- 2009/01/08 401
266390 가정용 금고..사용하시는분....추천좀 해주세요~~ 2 금고 2009/01/08 362
266389 애들 스키장에 보냅니다. 개인강습 며칠이나 시켜야할지요 2 고민맘 2009/01/08 445
266388 하남 노사모,사랑샘 이웃돕기 연탄 전달 휘나리 2009/01/08 133
266387 마침 못본 편이 재방송 하네요. 와 잼나다 2 커피프린스 2009/01/08 290
266386 어제 코슷코에서 닭가슴살을 사왔는데... 4 닭고기 2009/01/08 1,003
266385 깨볶는 여자..... 5 은혜강산다요.. 2009/01/08 844
266384 환갑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 여행 2009/01/08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