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의 김창완씨편과 전영록씨와 가수로 데뷔한 딸 전보람양..두편이 나오더군요.
486세대인 저희때... 김창완씨와 전영록씨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했죠.
다행이도 김창완씨가 동생잃은 슬픔을 딛고 ...다시 음반도 내고 크리스마스때 공연도 하셨더군요.
김창완씨 말하시는 음성을 들으면 참 마음이 포근해지고 따뜻해지는걸 느껴요.
말하시는 표현 하나하나가 다 시적인것같아서 감정이 풍부했던 젊은시절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전영록씨도 어쩜 동안으로 똑같으신지...
요즘은 딸 보람양이 가수데뷔하는데 뒷바라지하시나보더군요.
딸 보람양이 뭐 성형수술했네 어쩌내 말은 많지만.. 엄마모습이 많이 보이는거보니
예쁜 원판이 어디가겠나 싶게 이쁘더군요.
근데 너무 숫기가 없는것같아서 제가 다 걱정이예요..
전영록씨가 이혼하고나서 딸들이 제일 상처받고 컸을것같은데 ..
그래서 저렇게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나 싶고..루머많고 험한 연예계에서
부모 후광이 있긴하겠지만...잘 버틸수있을까 싶지만...정말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7080 가수들..또 그때의 코메디언들이 그리워요.
정말 노래잘하고 웃기고 그랬던분들이 많았었는데...
요즘 너무 젊다 못해 어린 아이돌 위주의 문화인데......
우리 중년들을 위한 프로도 많이 생기고..문화가 부활되었으면 하는바램으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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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에서 "네버엔딩스토리" 보신분계세요?
7080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09-01-08 14:45:56
IP : 61.109.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ffreys
'09.1.8 2:47 PM (203.237.xxx.223)저도 봤는데... 아이를 아빠가 키웠나요?
2. ?
'09.1.8 2:53 PM (221.146.xxx.29)전영록 두 딸은 엄마랑 살던데요...
3. 7080
'09.1.8 3:18 PM (125.177.xxx.134)몇일전 최양락 나왔던 프로 보면서 뒤집어졌습니다.
역시 노장은 살아있다는....4. 언젠가
'09.1.8 3:28 PM (121.134.xxx.167)이미영씨가 TV 토크쇼에 나와 엄청 울었었지요..
전남편이 아이들을 맡았는데 당연히 잘 키우는 줄 알았더니 방치했었다고..
그래서 그사실 알게 되고 바로 아이들 데리고 왔다고...
그러면서 정말 많이 울었었어요..
정말 나쁜*이라고 막 욕하면서 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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