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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뭐 해드실 계획이세요?
이런 고민 하는 건 안중에도 없이 저녁 약속 있을지도 모르는 남편이지만,
그래도 저녁 메뉴 생각을 하지 않을순 없어요.
저녁에 뭐 해 드실 계획이세요? ^^
1. 82죽순이
'09.1.8 2:26 PM (116.36.xxx.172)오늘 일하기싫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종일 82쿡에서 있네요 ㅋ
1등으로 달아요
순두부찌게 끓이고 삼겹살 구워먹으려고 상추 미리 씻어놓았어요
순두부찌게는 순두부사다놓은지 며칠되어서 빨리 먹어야될것 같네요^^2. .....
'09.1.8 2:28 PM (116.39.xxx.75)된장찌개에 생선을 구울까...
낚지볶음에 콩나물국을 할까...
고추장찌개에 감자전을 부칠까...
... 저도 아직 고민중예요. ^^3. 떡국
'09.1.8 2:29 PM (59.19.xxx.38)가래떡 5되 뽑아놘거 그거 떡국 해서 먹어요 젤 편해요
만두넣고 김장김치랑 아흑~`4. .
'09.1.8 2:34 PM (125.247.xxx.130)어머님이 만들어주신 만두가 냉동실에 있는데
오늘 저녁은 간편히 만두국이나 끓여야겠어요.5. 전
'09.1.8 2:38 PM (218.237.xxx.181)지금 묵은지 넣고 푹 지진 고등어조림이 먹고 싶어요.
근데 사러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집에 있는 걸로 대충 떼울 듯...
방학맞은 딸아, 미안해,
요즘 이 엄마의 귀차니즘이 극에 달해 식단이 너무 부실하구나 ㅠ.ㅠ6. ㅎㅎ
'09.1.8 2:39 PM (125.242.xxx.10)월요일은 떡만두국
화요일은 불고기 + 떡국떡 + 버섯 넣어 불고기 떡볶이
수요일은 떡라면...
혼자 먹는 저녁 메뉴랍니다~
저도 찌개랑 밥해먹고 싶어요~ ㅎㅎ7. ㅎㅎ
'09.1.8 2:41 PM (122.35.xxx.46)만두가 대세네요...^^
8. 아내
'09.1.8 2:42 PM (61.254.xxx.10)치킨이요. 어제 방송 땜에 먹고 싶어졌어요.
치킨 가루도 있으니까 그냥 집에서 튀기려구요.9. 82초보자
'09.1.8 2:45 PM (59.4.xxx.107)저번주에 산 대구 반은 국 끓여먹고 냉동시켜둔거 오늘 꺼내서
또 국 끓여야 겠네요. 근데 소금간만 하니 별 맛이 없어 미원 쬐끔 넣는데
안 넣고도 맛있게 하는 방법있나요?10. ..
'09.1.8 3:04 PM (218.52.xxx.15)남편하고 둘이만 먹으면 되니까 된장찌개하고 생선 구울거에요.
11. 낼부터 춥데요~
'09.1.8 3:07 PM (124.49.xxx.248)낼부터 추우면 오늘 밤부터 찬바람 불기 시작하죠.
뜨끈한 국이 좋을듯!!!! 지난 주말 스키장 다녀와서 출출해서 먹다 남은 쌈배추 넣고 배추국 끊여 먹었어요.12. +++
'09.1.8 3:08 PM (222.235.xxx.248)생태 매운탕 끓이고요, 아이들을 위해서 버섯 많이 넣은 불고기 할거예요.
13. 남편 빼고
'09.1.8 3:15 PM (121.134.xxx.167)아이 둘하고 저만 저녁 먹으면 되서,
그냥 미역국에 조기 굽고 브로컬리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으려구요..
예전같음 남편 없을 때 우리들 좋아하는 피자나 치킨 시켜먹곤 했는데
이젠 당췌 믿고 먹을 먹거리가 없어 살짝 우울해지는 요즘입니다.. ㅠ.ㅠ14. 어제만든
'09.1.8 3:15 PM (61.106.xxx.27)콩비지찌개 데워먹을려고요. 처음 해봤는데 다행히 맛있게 끓여져서 신나하고 있어요. ㅎㅎ
밑반찬 만들어 놓은게 많아서 다른건 또 못하겠네요.15. 핑크
'09.1.8 3:24 PM (58.230.xxx.32)강원도 횡성감자, 유기능 막된장, 들깨가루 오늘 도착했는데 그걸로
된장찌게 끓일려구요 감자볶음하면서 들깨가루도 약간 넣고^^16. 우린
'09.1.8 3:31 PM (125.176.xxx.40)오징어 볶음 덮밥.. ^^
오전 근무하고 퇴근하는 길에..
한마리에 천오백원하는 오징어 두마리 달고 왔네요..17. 야옹
'09.1.8 3:47 PM (124.51.xxx.8)남푠 밥해줄땐 냄비고 그릇이고 많이 나와도 열심히 하는데 내밥만들땐 왜이리 귀찮은지..
냉동해놨던 전복죽이나 데워먹으려구요.. 혼자먹는밥 싫어요>.<18. 전
'09.1.8 3:48 PM (121.186.xxx.222)매일 먹는 잡곡밥에 꽁치김치찌게 양념돼지갈비구이+시골에서 뽑아온 배추와 상추와 쌈장 친정엄마가 정성껏 해주신 고추장아찌와 과일샐러드 동치미 어묵볶음 콩자반 정도요..
19. 딸기엄마
'09.1.8 4:53 PM (121.165.xxx.33)김칫국, 도토리묵 무침, 파래초무침, 브로컬리 초장, 어묵 볶음, 돼지목살구이..
가 예정이었는데 위에 어느님 댓글을 보니 떡라면 급 땡기는데 어쩌나..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