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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들..전집 사는 거 흔쾌히 허락하나요?

열독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09-01-07 23:34:46
이제 5살 되는 아들을 위해서 전집 5세트을 질렀습니다.
지금까지 2세트정도 구입했고 ...물러 받은 책 2세트..단행본 20권정도여서...더이상 읽을 책도 없고 해서 장르별로 구입해주고 싶었거든요...
저희 신랑은 꼼꼼한 성격이라 몇십만원 쓰는 거는 언제나 자기한테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해요...그런데 신랑한테 5세트 구입하겠다고 하면 당연히 반대할꺼라 생각해서
2세트 구입했다고 거짓말했어요...신랑 왈 2세트가 왜 이렇게 많냐구 하더군요.
ㅋㅋㅋㅋ (120권짜리 2세트라고 또 거짓말 했어요)
나를 위해서가 아닌 아이들 위해 사주는 책인데..내가 왜 거짓말을 해야 하는지..
신랑이 꼼꼼해서 신경 쓰는 일들은 모두 신랑이 해서 편한 면도 있는데 한편으론 꼼꼼히 따지는 신랑 때문에 피곤하기도 하네요...
저같은 경험 하신분 있나요?


IP : 58.140.xxx.18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1.7 11:36 PM (121.134.xxx.188)

    그런데 뭐 사주셨어요? 저도 애가 5세인데 요즘 애들이 뭘 보는지 통 소홀히했더니
    잘 모르겠네요.

  • 2. 흠..
    '09.1.7 11:37 PM (118.32.xxx.251)

    설명해주고 꼭 필요한거라면 흔쾌히 허락해주죠..
    저는 그냥 5세트면 5세트라고 얘기해요.. 나중에 다 들통나기 때문에요..
    제 남편도 꼼꼼히 따지는 편이고 아가 책사면 같이 읽어보고 읽어주는 편이라서..

    전 근데 제가 5세트씩 지르질 못해요.. ㅋㅋ

  • 3. 인천한라봉
    '09.1.7 11:40 PM (219.254.xxx.88)

    우리도 뭐라해요.. 근데 저도 한꺼번에 5질은 못질러봐서..ㅋㅋ
    전 끽해야 한방에 2질인데..^^
    아무튼 거의 두달에 한질씩 사준것같은데.. 지금은 거의 갖춰져서 안사요..

  • 4. ^^
    '09.1.7 11:40 PM (115.136.xxx.39)

    저희 남편도 아이 어린데 꼭 비싼 전집이나 교구 사줄 필요 있냐던 사람인데 다른 집들 가서 보더니 생각이 변하더군요.
    주위 사람들 집에 가면 아이 교구니 전집류가 많거든요.
    오히려 제가 그렇게 비싼거 필요없구 그때그때 필요한거 사겠다니까 아이한테 필요하면 사주라네요.
    남편눈에도 좋아보이는게 있었나봐요

  • 5. 원글
    '09.1.7 11:50 PM (58.140.xxx.183)

    -_-님에 답변 달아요.
    차일드애플2,또리 트라움메르헨, 또미 트라움메르헨,뉴구비구비전래동화,호기심과학동화 구입했네요.

  • 6. -_-
    '09.1.7 11:52 PM (121.134.xxx.188)

    헉 차일드애플이 2도 있나요? 나머진 하나도 모르겠어요. 하하 큰일이네...

  • 7. 원글
    '09.1.7 11:56 PM (58.140.xxx.183)

    차일드애플2가 2008년에 나왔다고 하더군요. 차일드애플1보다 글밥도 많고 같은풍이에요..몇권 읽어봤는데 재미있어요. 나머지 책도 모두 신간이라고 하더군요...

  • 8. 전집
    '09.1.8 12:03 AM (119.69.xxx.43)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책 영업 하는 사람들이 남편하고 상의한다고 하면
    애들 교육문제인데 엄마가 혼자서 결정해야지 그런 권한도 없냐면서
    애 교육을 빙자해서 엄마들 자존심 건드리는 말을 하는 수법으로 많이팔아먹었었죠

  • 9. 에그..
    '09.1.8 12:16 AM (121.88.xxx.119)

    저도 5세 아이 둔 엄만데..
    솔직히 위에 전집 5세트 중에 하나 빼고 다 모릅니다.
    무지한 엄마를 둔 울 애가 갑자기 불쌍..ㅜㅜ

  • 10. 그게
    '09.1.8 12:28 AM (211.205.xxx.150)

    책 주는 건 반대하지 않지만 전집이란 형태로 사주는 건 굉장히 싫어해요. 전집도 다 게을러서 --;; 하나씩 차근차근 골라주고 선택하게 도와줄 수 없으니 그렇게 한 방에 수십권씩 사서 쌓아놓고 만족해 하는 거라고. 그쪽과 관련있는 계통에 있어서 그런지 더 심하게 엄격하네요. 전래 동화 같은 건 그렇게 고를 필요가 덜하니까 전집으로 사주는 게 가격적으로도 그렇고 더 낫다고 인정하긴 하던데 그래도 넘 까다로워요.

  • 11. 저도
    '09.1.8 12:32 AM (125.143.xxx.5)

    첨들어본게 많네요.. 나름 책 많이 읽어주었는데.. 세대차이인가봐요.. 글구 물으면 저도 설명은 해주는데 특별히 사전에 동의를 구하진 않아요. 우리애 5세때 있던 전집은 프뢰벨 창작동화, 프뢰벨 자연관찰, 오르다,탄탄수학동화,웅진수학동화,호야토야(이건6세),신기한 스쿨버스, 네버랜드창작등이었네요.. 애도 둘이고 조카도 있어서 아이가 보고싶어하거나 제가 보기에 괜찮은 책은 그냥 사주는 편이예요.. 새책같은 중고로.. 지금은 7세인데 지인지기 사주었더니 좋아하더라구요..

  • 12. ..
    '09.1.8 12:33 AM (222.234.xxx.57)

    전 한꺼번에는 못사구요..남편에게 어떤책이고 가격은 얼마고 설명하고 허락을 얻어서 책 사줘요.
    거짓말은 절대 안통하구요..그냥 솔직히 말해요. 울남편은 금방 알아채거든요..
    냄비하나 새로산것도 후딱 알더라구요..
    원글님 사신책중에서 트라움메르헨, 호기심과학동화는 제 위시리스트에 있는 책이네요..
    올가을쯤 사주고 싶은 책이네요.
    아~ 진짜 돈 많았으면 좋겠어요. 책 원없이 사주고싶어요..

  • 13. 저도
    '09.1.8 1:04 AM (99.141.xxx.223)

    미리 물어보지 않고 제가 그냥 사는 스탈이구요,
    처음엔 저도 전집사는거 안좋아했는데(결혼전에 육아 관련 직종에 있었습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보니 아무래도 전집이 책의 편식을 좀 덜 하게 해주더라구요.

    처음엔 남편도 전집 사는거 싫어하고 이해 못했는데,
    책을 많이 읽어줄수록 아이가 달라지는 것이 눈에 보이니, 책 사는 것 가지고 더 이상 뭐라 안합니다.

  • 14. 전부
    '09.1.8 2:24 AM (58.226.xxx.220)

    힛트친 책들 사셨네요.. 책선정은 정말 탁월해요..

  • 15. 虛雪
    '09.1.8 4:30 AM (118.221.xxx.184)

    아이들한테 전집 사주지 마세요.

    그거 아이들이 책을 멀리하는 지름길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는 독서에 대한 메커니즘이 많이 다릅니다.

    그냥 한 권 한 권 좋은 책을 사주면, 질리도록 보다가 버리는 게 아이들의 독서법입니다.

    책을 사서 책장에 고이 꽂아놓고 보기보다는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걸 잘 보는 편이구요.

  • 16. 휴...
    '09.1.8 7:11 AM (202.150.xxx.230)

    독서는 필요하지만 전집이라...
    앞으로도 많은 어머님들 덕분에 아동전집출판사는 망할 일은 없겠네요.ㅋㅋㅋ

  • 17. 저도
    '09.1.8 8:08 AM (124.54.xxx.18)

    전집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제 어렸을 적을 기억해봐도 전집은 첨에 샀을 때만 우와하고 펼쳐볼 뿐이지 그 뒤로 손이
    잘 안 갔던 같아요.엄마를 현혹시키는 상술도 어느 정도 있어서 신뢰가 더 안 가더라구요.
    아, 그렇다고 모든 전집을 욕하는 건 아닙니다.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예요.

  • 18. 전집
    '09.1.8 8:14 AM (86.148.xxx.108)

    저는 아이들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3세 이전은 잘 모르겠지만 스스로 책 읽을 수 있게 되면요.

    전 어릴 적에는 집에 있는 전집류 무조건 1권부터 뽑아서 끝까지 읽었어요.
    초등, 중학교 때까지 세계 문학 전집이며 백과사전류를 다 섭렵하고
    아빠 서재에 들어가서 엄마 소설책이랑 아빠 철학책까지 다 늘어놓고 읽었네요.
    세로쓰기로 된 100권 넘는 삼성당 문고도 종류 불문 끙끙거리며 읽었더랬지요.
    아직도 기억나는 정말 어려웠던 책들이 '황금가지'랑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ㅠㅠ

    그러다 고등학교 들어가 하이틴 로맨스며 만화책, 무협지 등에 눈을 뜨면서
    제 수준 높은 독서 생활은 막을 내렸답니다. 도저히 다시 돌아갈 수가 없더군요.

    초점이 조금 빗나갔지만 저는 전집에 한 표 입니다.
    독서에서도 편식을 막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어릴 적에 집에 과학 관련 서적이 없었던 것이 아쉬워요.
    부모님이 두 분다 문과 쪽이라 과학 교육에는 관심이 없으셨거든요.

  • 19. 전집찬성!
    '09.1.8 10:26 AM (125.178.xxx.12)

    요즘 전집은 전집같지않게 잘나와요.
    그리고 아이마다 다른데 무조건 나쁘다니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아이는 전집많이 보았지만 열광해서 반복거듭한것도 많구요.
    꽂아놓고 장식해놓은것 하나없고 손때탈정도로 반복많이 했네요.
    만화보다 책이 더좋다는 5세남아인데요.
    아이의 독서습관 들이는데 전집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전집없이 단행본으로만 지금처럼 되기 힘들었을것같아요.

  • 20. 전집2
    '09.1.8 10:27 AM (125.177.xxx.151)

    저도 전집 유용 무용 논란때문에 고민했는데 일단 대여해서 읽혀보니 아기가 책 하나하나 뽑아서 수십번씩 잘 봐요. 아기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사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돌이켜보면 저도 초등학교 때 계몽사 문학전집 등 전집 모두 잘 읽은 기억입니다. 윗 분 말씀대로 편식도 안하고, 심심하니 오가며 별로 안땡기는 책도 결국 읽어내게 되더라구요. 아이 성향에 따라 판단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 21. ....
    '09.1.8 11:09 AM (211.111.xxx.114)

    저는 전집에 대해서 약간 ...

    제가 어릴적에 집이 가난하야... 저희 부모님은 전집을 사줄 능력이 안되었지만, 제가 너무 책을 좋아해서.. 결국은 친구집/고모집/도서관을 걸치면서 여러전집을 설렵했습니다..

    기본을 계몽사 전집, SF전집, 현대문학(오만과 편견,폭푸의 언덕, ...등등이 어른들이 보게 나온 것) 전집, ... 하지만 그 전집을 가진 가정에서는 전집을 다 안 보았다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고모집에 현대문학전집..걍 장식용이고 저만 반정도 흩었을 것입니다.. 고모부랑 그집의 아이들 3명 누구도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이고...

    SF전집... 정말 제가 미쳐서 친구에서 열나게 사바사바하면서 빌려보았는데, 이 인간은... 별로 안 읽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책을 단행본 스타일로 사주어요.. 책 제목을 일일히 확인하고 이 전집에서 조금... 저 전집에서 조금... 그래서 아이는 책을 사주는 것을 아주 커다란 선물로 생각하고 산 책은 반드시 몇번씩읽지요..

  • 22. 전집
    '09.1.8 12:42 PM (121.135.xxx.26)

    전집 사주는게 왜 안좋다는건지...
    저는 이해를 할수 없군요
    아이가 책 읽기를 좋아하기에 계속해서 전집을 구입하거덩요
    싫어했다면 그 담부턴 단행본으로 샀을거구요
    책을 바닦에 널부러 트려 놓는것도 놀이중 하나라고 봅니다
    나쁘다고 생각치 않아요 그만큼 책하고 친숙하다는 증거 아닐까요?
    제생각엔 전집 권하지 않는 분들은 아이가 책읽기가 덜되지 않았나 싶지도 합니다

  • 23. 그게
    '09.1.8 1:09 PM (211.205.xxx.150)

    그렇지만 전집을 질려하지 않고 잘 읽는 애들이 책에 흥미를 타고난 축복받은 경우인 거고, 질려하는 게 보통이고 정상이라 하던데요. 요즘 어린이 전집들은 그 점을 피해가보려고 전집이면서도 각각의 책 판형을 달리하고 어쩌고 해서 한 전집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끌어모은 것처럼 만들기는 하지만 어린 아이 입장에서는 갑자기 책이 한 방에 수십에서 백여권씩 짜잔하고 나타나서 자기 몸보다도 큰 거대한 부피를 차지하고 있는 것 자체가 부담이래요. 과학 만화같은 거 수십권이 똑같은 그림체로 줄줄 가는 것도 지루하고요 해외 동화 번역한 전집은 번역에 문제 있는 경우도 많다고... 편식의 문제라면 전집 주지 않아도 책을 보게 할 때 부모가 신경을 써 주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기는 귀찮고 노력이 많이 드니까 가장 손쉬운 방법인 한 방에 돈쓰는 걸로 해결보려고 한다는 게 남편 주장이네요.

  • 24. __~
    '09.1.8 1:24 PM (128.134.xxx.85)

    전집은 저도 때마다 사주는 편이예요.
    저 어릴때, 저희 부모님들은 전집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해서
    안좋다고 하시며, 늘 낱권으로 사주셨죠.
    그런데, 그시절은
    동네 골목만 나가면 서점이 있었고
    엄마 아빠 따라 서점가서 이틀이 멀다하고 책을 사왔어요.
    엄마도 전업주부셨고.

    지금은 저희는 맞벌이 부모이고
    큰 서점과 인터넷 서점들만 있을뿐
    동네에는 거의 서점이 없고
    직장맘은 자주 서점에 데려가지 못하죠..

    푸름이책에서도 읽었는데
    저희같은 경우는 전집이 좋다고 해요.
    그때그때 자주 서점가서 책을 고른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저희같은 가정은
    전집을 사서 충분히 옆에 가까이 늘 책을 볼 수 있게 해주는게요..

    근데.. 전집이 정말 흥미를 잃게 하나요?
    저희 아이는 이것 저것 빼서 재밌게 보는데요..
    저도 어릴때, 가끔 전집을 선물받으면
    밤에 잠도 안자고 흥분하며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세상도 달라지고, 현실도 달라지고~
    책을 가깝게 해주려는 엄마들의 노력을
    그냥 귀차니즘과 돈자랑으로 매도하진 말자구요~` ^^

  • 25. 넘많다
    '09.1.8 2:06 PM (125.178.xxx.5)

    한번에 다 사주신건 좀 문제라고 봐요. 5개 다 알고있지만 펴본적은 없어요. 그냥 유명세만 들었죠.
    그런데 그거 말고도 좋은 전집은 너무나도 많아요.
    지금처럼 얼씨구나~ 퍽 질러주심 앞으로 그 지름신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아이들이 전집을 다 보긴 봅니다. 하지만 5질을 다 보려면 너무 힘들고 그러면서 질릴 확룔이
    높아지죠. 한질 사주고 애정갖게된후에 또 한질 사주고 단행본도 관련해서 넣어주고 그래야지
    맞단 생각이에요.

    전집 안 읽는단 생각 갖고계신분은 어릴때 책을 잘못 읽으신거 아닌가 싶네요.
    전 30대인데도 엄마가 책을 많이 사주셔서 전집 많이 봤거든요. 정말 눈물나게 좋앗고, 지금도
    걍 사촌집에 물려준걸 막 후회하고 그래요. 백과사전을 막 보고보고또 보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4살짜리도 전집은 서너가지 정도 있고 단행본도 한 2백권 되는거 같은데
    안보는책은 2~30권밖에 안될정도로 굉장히 책을 잘봐요. 정말 정말 잘보고.. 그중 다양한 베스트
    책이 존재하구요.

    전집 흥미 잃게 하지 않아요. 그런데 엄마들중에 오로지 전집으로만 너무 한꺼번에 ... 이렇게
    하시는건 문제있어요.

  • 26. 앨런
    '09.1.8 6:03 PM (125.187.xxx.52)

    이쪽 계통 공부를 한 입장에서... 전문가들도 그렇고, 전집은 권하지 않거든요.
    좋은 책도 많지만.. 잘 안 팔리는 이 책 저 책 끼워 파는 경우도 많구요.
    전집이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하고 일본 정도래요. 일본마저도 10권 내외의 전집류가 있고,
    전집이라도 낱권씩 살 수 있지요.
    사놓으면 언젠간 본다는 얘기 많은데.. 그건 책을 잘 읽는 몇 몇 아이들 얘기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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