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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5년차 아이도 하나...하지만 정말 잠자리 생각이 없다능
제목대로 결혼 5년차에 아이도 하나 있고요 저희 사이 친밀한 편이고 싸움도 거의 안하는 부부인데요
전 잠자리 생각이 진짜 거의 거의 안 나요. 한달에 한번도 많을 정도에요;; 신랑이 너무 이해를 해주는 건지,, 화도 안내고, 가끔 트라이?를 하다가 제가 귀찮아하면 걍 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미안하기도 하지만 역시 귀찮고 해서 돌아누워 자버려요.
가끔 어떻게 어떻게 해서 (보통 제가 술 마셨을 때지요) 하게 되더라도 전 걍 누워있고,,, 신랑이 애쓰는 것에 좋은 척 좀 해주는 정도-_ㅜ.
40이 낼모렌데 이제껏 오르가슴이라는 게 뭔지도 모르고 살고 있어요.
챙피하지만 증말 성에 눈 뜨는 방법은 없나요-_-?
으흐흑.
1. ..
'09.1.7 1:25 PM (118.45.xxx.61)저도 애가 둘인데 아직 오르가즘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안하고도 살거같은데
남편은 우리가 70,80노인네냐고 이혼하자고까지 해서...--+
요즘은 하자하면 거의 거절안하고 응해줘요..
이혼소리 나올때
터놓고 대화를 했거든요
나는 잠자리에서 당신의 이러이러한점이 싫다 그렇지만 지금껏 싫단소리 안하고 응했는데
그러다보니 당신이 하자소리만 하면 그것때문에 스트레스가되어서 싫다고 거절을 하게된거같다..뭐 이렇게........
사실 창피했지만 얘기를 했더니
그다음부터 남편도 제가 싫어하는걸 요구안하고 제배려를 많이 해주네요..
저희 남편소원?은 제가 먼저 하자고 하는거랍니다...-_-2. 에혀
'09.1.7 1:36 PM (116.47.xxx.7)결혼 20년차인데 이제 겨우 눈 떠서 좀 덜 성가셔 한다구요
신혼땐 맞벌이라 밤이 무서버
애 둘 낳고는 잠이 고파서 무서버
애들 취학하고 중.고딩되니 밤에 야식 기타등등땜에 애들눈이 무서버
이래저래 여차저차해서 고픈 남편이 불쌍해서
눈딱감고 새벽모드로 전환
조금 적응되니 이제서야 것두 가뭄에 콩날만큼은 즐겨지네요
앙, 근데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 짜증 지대로예요3. ..
'09.1.7 1:45 PM (222.109.xxx.19)저는 12년차인데 아직도 남편의 손길을 좋아한답니다... 지금까지 단한번도 두손 꼭 잡고 자는걸
잊지 않아요.. 그러니 더 애틋하고요... 요즘은 성 때문에 각방쓰고 바람나고....님도 노력하셔야 해요.. 앞으로 살아갈날일 많으니... 처음부터 쑥수러우니 손만이라도 잡고 자보세요.. 전기가
찌릭 옵니다.. 마음가는대로 하심 돼요..4. 윗집여자는
'09.1.7 1:57 PM (203.237.xxx.223)매일 남편 물건을 붙잡고 잔다더군요.
완전 넘어갔어요5. 1년차
'09.1.7 2:05 PM (120.142.xxx.78)..인데도..전 하기싫어요...
완전 불감증...모유수유증이라서 그런가..정말 젖끊으면 다시 후끈할는지.. 의심스럽다는...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운데..그냥 베프같은 사랑스러움이지...흥분은 안되요..6. 공부를
'09.1.7 2:13 PM (220.75.xxx.176)공부를 좀 해보시면 어떨까요? 여자가봐도 아름다운 몸매 있잖아요?? 내가 남자라도 더듬고 싶다 느끼지는 배우가 나오는 포르노 좀 보시면 어떨까요??
7. .
'09.1.7 3:58 PM (61.74.xxx.152)웬만하시면 남편요구는 응해주세요.
요구를 너무 자주 거절하시면 나중에 나이 드시면 후회되실거예요.
남자도 나이들면 욕구가 줄어들거든요.
아직 젊으시니
남편이 요구할 때마다 응해주시다보면 어느 날 느껴질 때도 있을거예요.
그런 책도 좀 찾아 보시구요.8. 고민프리
'09.1.7 10:09 PM (125.134.xxx.47)여성상위 체위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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