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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듭니다..
2달가까이 구직활동을 했는데 다시 직장을 잡는게 쉽지가 않네요.
저랑 같이 잘렸던 사람들은 하나둘씩 재취업을 하데요
역시 어린 사람들은 금방 다시 일어설수 있더군요
이제 저만 남았어요..
정말 어렵게 들어간 회사였는데...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사실이 저에게 너무 힘듭니다.
가족들에게도 말 못하고 타지에서 끙끙대고 있는 제 자신이
바보같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그러네요. 노력한 것에 비해서 너무 운이 없다라고..
언제까지 버티고 노력해야하는건지 이젠 자신도 자꾸 없어지려고 해요.
1. 그냥..
'09.1.5 9:18 PM (121.183.xxx.96)운이 없다고 자꾸 생각하지 마세요.
불운하다 생각하면 자꾸 불운해지고,
그래도 괜찮아진다 라고 생각하면 괜찮아지는것 같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옛말에도 말이 씨가 된다고 그러잖았겠어요?2. 잘 되실거예요.
'09.1.5 9:22 PM (61.109.xxx.204)이제 2개월인데요..모..
해고되셨으면...실업급여 받고계시죠?
아직 조금은 더 실업급여받으며 구직활동할수 있으실테니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그동안 못하셨던것도 하시면서 마음 느긋하게 가지세요.
물론 나이가 너무 많은 제약이 되는 이 나라지만..
님에게 더 좋은 자리가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3. ...
'09.1.5 9:34 PM (221.38.xxx.79)힘들지만 희망적인 생각하려고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4. 짱나~
'09.1.5 9:45 PM (211.104.xxx.157)가족들에게 얘기하세요...그래서 한쪽에서나마 여유를 가지셔야 더 좋은 곳에 가실수도 있으실거에요...기운내세요...
5. ..
'09.1.5 10:09 PM (124.49.xxx.204)원글님.. 자기연민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거에요. 한 발 잘못 디디면 우울증이 옵니다. 자기연민에 빠지지 마세요.
위로 하는 입장에선 '노력은 누구 못지 않은데 그들은 운이 잘 풀렸지만 원글님에겐 기회가 안왔을뿐이다. 참 안타깝다' 하고 위로하는 게 제일 좋을듯 해서 그렇게 말했겠지만
바꿔 생각하면 자기연민에 빠지게 하는 말이에요. '남들도 내게 그정도 노력이면 충분하다고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타인에게 돌아갈 행운은 있어도 나에게 돌아올 행운이 없다니. 남들 말을 들어보면 나만 그런 행운이 비껴같듯 더 안타까워 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거에요.
노파심에 적어 봤습니다.
슬퍼하지 마시고 더 노력하세요. 세상에서 그저 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노력한 만큼 어떤 모습으로던 꼭 돌아오니 믿고 노력하세요. 힘내세요.6. **
'09.1.5 10:41 PM (59.150.xxx.108)힘내세요
토닥 토닥....7. ...
'09.1.5 11:30 PM (59.8.xxx.92)힘내세요
기 팍팍 드립니다8. 자유
'09.1.6 1:00 AM (211.203.xxx.170)힘 내세요. 또 버거우시면 가족들에게 말씀하시구요.
우리 남편이 님처럼 혼자 짐을 지고 가슴앓이 한 것을 알게 된다면.
모르고 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아플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