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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결국 일제고사 샘들 해임됐습니다.
내일 부터 일제고사 부당징계 7분은 학교로 갈 수 없습니다.
전 초등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 학교에 바로 한분이 해임된 분 중 한분입니다.
그분이 일제고사를 아이들하고 어떻게 이야기했고 어떻게 대처했는지 상세하고 알고 있는 저로서는
이번 교육청 징계는 정말 잘못된 것이고 말도 안되는 징계이며..조동중 찌라시가 말하는 것이 얼마나 거짓된 것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전교조 죽이기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전교조가 죽으면..
더 이상의 저항세력이 없기에 저들이 하고자 하는 대로 다 됩니다.
이번 서울시 교육청 징계 동의 하시나요.
동의하지 않으시면 오늘 이죠..한시가 넘었으니..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6시에 집중 촛불 문화제가 열립니다. 시간이 되시면... 카메라 들고 찍어주시거나
촛불 좀 들어주세요.
저역시 카메라 들고 가겠지만.. 선생님들이 아닌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여론 전파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ㅠ.ㅠ
'08.12.17 2:05 AM (125.185.xxx.160)가슴이 답답합니다......잠못이룰듯..ㅠ.ㅠ
2. 학부모
'08.12.17 2:11 AM (222.235.xxx.44)미안하고 답답합니다.
3. 아~~
'08.12.17 3:41 AM (24.155.xxx.230)소름끼쳐....몬살겠네요.
저도 미안하고 답답하고 ....
공정택 찍었다는 사람 한명 알고있는데
한대 줘박아주고 싶군요.
돈도 많지않음서..공부도 별로인 자기 자식 앞길을 막아도 유분수가 있지...4. 막장..
'08.12.17 7:52 AM (211.196.xxx.139)그럼 학생이 일제 고사 거부하면 퇴학인감? 의무교육인데?
점점 흑백 논리 이분법으로 .. 이메가 답네..달리 마이크로 바이트냐?
그래 나 좌빨이다 어쩔래?5. 어디로
'08.12.17 8:06 AM (61.78.xxx.206)어떻게 ...전화나 글을 써야합니까?
설마설마 했는데..
혹시 변호사 선임 안하셨나요?
작지만 보태드리고 싶네요.
...
이런 무서운 사회 정말 싫네요.
나라걱정에 잠 못이룬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6. 서울
'08.12.17 8:09 AM (211.187.xxx.163)교육청이 어디에 있나요?
7. ...
'08.12.17 8:10 AM (121.138.xxx.123)교육청은 강북삼성병원 근처에 있어요.
8. ...
'08.12.17 8:16 AM (121.138.xxx.123)아이가 백지내고 싶다 해서 걱정입니다.
교칙에 보면 동맹이나, 선동을 하지 않고 백지내는 것은 처벌 규정이 없는데,
문제는 내면 학교에서 찍힐 것이요, 안내면 양심이 괴로울 것 같네요.
더군다나, 아이학교에서도(사립) 선생님들 징계절차 밟고 있다는데,
우리학교는 단체로 백지 냈기때문에 이분들보다 징계수위가 높으면 높았지 싶어요.
새벽에 깨서 잠을 못잤네요.
남의 일이 아니라 내일이 되었거든요9. 에헤라디어
'08.12.17 9:01 AM (220.65.xxx.2)참... 안타깝습니다.
......10. 은실비
'08.12.17 9:20 AM (125.237.xxx.174)주먹만 부르르.....
11. 정말
'08.12.17 9:39 AM (210.218.xxx.129)눈물만 납니다...어찌해야 할까요?
이나라 교육이 완전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12. jk
'08.12.17 12:56 PM (115.138.xxx.245)에휴... 서울에 있으면 갈건데.. 서울이 아니라서...
13. 헉
'08.12.17 2:05 PM (218.51.xxx.28)아 진짜 미치겠네.
도대체 국민의 뜻을 따르는 건 무엇이 있나 대체!
서울시교육청 광화문에서 가까워요.
정동극장 건너편 강북삼성병원 윗길로 주욱 올라가면 오른쪽에 서울시교육청 나옵니다.14. .
'08.12.17 2:06 PM (61.73.xxx.199)미칠 것 같아요.
15. .
'08.12.17 3:22 PM (58.230.xxx.199)사람사는 세상이 아닌 것 같아요.
16. 왕짜증
'08.12.17 3:25 PM (123.99.xxx.60)미틴...전교조를 죽인다는건 나라의 애국자를 죽이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이러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