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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짜리 두피 케어..
두피가 많이 상했다면서 사진을 찍어보자고 하더라고요.
사진 찍힌 걸 봤더니, 듬성듬성 빠진 머리에... 각질도 심각하고,
머리카락도 많이 가늘어졌더라고요.
두피 케어를 받으라던데...
그게 1회 10만원이네요.
미용실에서 두피 케어 받고 효과 보신 분 계세요?
처음에는 한 달에 두 번 받고, 차차 한 번으로 줄여나가면 된다는데..
비싸서 망설여져요.
지금 예약할까 말까 하고 있는데...
효과보신 분, 아니면 다 쓸데 없다, 다른 비법을 갖고 계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혹시
'08.12.12 11:59 AM (123.214.xxx.26)박*에서 그런 소리 듣지 않으셨나요?
저도 그 소리 들었네요.
근데 주변에 물어보니 차라리 피부과에 가라는 말이 많더라구요.
미용실은 가격이 너무 쎄고, 효과도 크지 않다나...2. ..
'08.12.12 12:03 PM (125.181.xxx.77)전 주1회씩 하는걸로 5번 패키지 끊어서 했는데 효과는 있던데 하다 안하면(비싸다보니 안한지 세달쯤 됐거든요) 첨보다 좀 좋아지긴 했지만 또 펌하고 하다보니 그게 오래 쭉 지속적이진 못하더라고요...
두피나 모발도 피부랑 다를거 없이 미용실에서 하는것도 중요하고 집에서 관리도 중요하대요...
피부관리실만 주1회 정도 다닌다고 집에서 전혀 관리 안하면 엉망 되듯이 모발과 두피도 집에서 섬세하게 관리 해야 한다네요...^^3. 그게
'08.12.12 12:08 PM (118.32.xxx.210)제가 그거 자주했는데요..
1회는 별 소용이 없어요..
저는 두피케어하는 전문회사 제품 사서 씁니다..
물론 이것도 비싸지만 샵가서 하는 것보다는 저렴한거 같아요..4. 깊은정
'08.12.12 12:13 PM (222.237.xxx.45)저도 미용실에서 그런 소리 듣고(원글님처럼 기계로 사진찍어 봤음) 비싼 두피케어 1회 받았는데요. 두피케어 그거 암것도 아니예요. 그냥 깨끗이 샴푸하고 미용액 발라 마사지하는 정도... 근데 가격은 허걱이죠.
미심쩍어 두피케어 받자마자 피부과 가서 진찰받으니 정상이랍니다.
저도 머리카락 듬성듬성 빠지고 두피가 붉게 예민해졌다했는데, 의사는 두피가 좀 붉게 타고나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그 케이스이며, 머리카락은 하루에도 수천개씩 빠졌다났다 하는데 빠진 부분을 확대해서 보여주면 그렇게 보일수 있답니다.
원형탈모가 아닌이상 두피는 전체적으로 봐서 판단해야하며 두피가 헤어가 약해졌을때는 깨끗이 샴푸하는거 말고는 웬만하면 자극을 주지 않는게 좋데요.
일단 피부과가서 진찰을 받아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글고 두피클리닉 같이하는 피부과는 솔직히 미용실과 별다를바가 없어요. 다 장삿속...)5. ㅇ
'08.12.12 12:37 PM (125.186.xxx.143)피부과서 두피케어 해주는 여자 머리보고 맘이 싹 사라졌어요. 여자 앞머리보니까 숫이 ㅠㅠ..쩝
휑하더군요--6. 저는
'08.12.12 1:48 PM (211.245.xxx.36)르네***에서 하는 케어 받고 효과 많이 봤어요.
아이 둘 낳고 머리에 신경을 안썼더니
어느날.. 정말 바닷물 갈리듯 뒤통수가 휑하고
각질도 너무너무 심하고 두피고 붉고.. 암튼 넘 심해서
비싼돈에도 정말 큰맘먹고 받았는데요
제 생각에도 한두번으론 절대 효과없어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20번정도 받으니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더라구요. 지금은 머리숱도 많이 좋아지고
각질 전혀없고 머리결도 너무 좋아져서 집에서
전문제품만 가끔씩 써주고 있어요.7. 그게
'08.12.12 2:37 PM (118.32.xxx.210)저 위에 제가 제품사서 쓴다고 한 사람인데요..
저도 르네***꺼 씁니다..
살롱 관리 받고 싶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서요..
심각하다면.. 살롱케어도 괜찮은데..
미용실에서 1회 10만원 주느니.. 르네휘테르는 10만원은 넘지만.. 거기서 받으시길 권해요..
케라스타즈 살롱케어도 받아봤는데.. 르네가 더 좋아요..8. 저도
'08.12.12 2:57 PM (210.92.xxx.3)박준 갔다가 어찌나 두피 상해서 관리해야 된다고 들들 볶는지 정말 기분이 나빠도
그렇게 나쁠 수가 없었어요...
처음 온 사람한테 그렇게 무시하는 듯한 태도로 들들 볶는지 무슨 물건 강매하는
사람 같았어요...다신 안 갑니다...9. 그거
'08.12.12 6:55 PM (121.138.xxx.60)별거 아니예요..그냥 제품 사다가 집에서 하셔도 됩니다
요즘 미용실 말도 안되게 너무 비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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