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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보셨나요? 김밥집계란지단이..
납품하는걸 사서 쓰는거랍니다..(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국적으로 납품한답니다..)
문제는 그 달걀이 정상란이 아니고 양계장에서 깨진것들(파란)만 선별한걸 싸게 구입해서
그걸 깨서 모아서 냉동해넣고 쓰더라구요..깨지고 오물그대로 묻어있고 어떤건 껍질반이
날라가없는것도 있더라구요..만드는 과정도 비위생적이고..색깔좋게하려고 치자색소까지
넣더라구요..그렇게 만들어서 김밥집이나 제과점같은곳에 납품한다네요..
양계장주인이 껍질깨진건 세균감염도 위험도 있고..솔직히 자기는 자기애들 그래서 그런곳에서
안먹인다고..-_-
방송에 나온집중에 하나가 김밥천*인데 울집앞에도 있어서 가끔 사먹곤했는데..
이젠 절대 사먹지말아야겠어요..
정말 도대체가 안심하고 먹을게없네요..중국만 욕할일이 아닌것같아요..에고..
어떤분이 캡쳐한 사진이있어서 링크걸어요..
http://cafe.naver.com/remonterrace/2981647
1. 먹는거장난칠래?
'08.12.12 12:06 PM (221.138.xxx.7)아..로그인해야볼수있네요..퍼오는거몰라서..지송..
2. ..
'08.12.12 12:08 PM (68.106.xxx.3)저,,, 제가 양계장집 딸이어서 아는데 파란이라고 다 나쁜건 아니예요.
양계장에서는 필연적으로 파란이 나올수 밖이 없어요. 그래서 상품 가치 떨어지는 그 계란들에서 알맹이만 모은거죠. 저희 양계장에서도 그렇게 했지만,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것만 모았구요,, 오물이 묻거나 문제 있는 파란은 다 버렸어요.
저 어릴때 깨끗하고 좋은 달걀은 다 납품하고 파란에서 나온 알맹이 모았다가 엄마가 계란 반찬 많이 해주셨어요.. 저희 식구 모두 감사히 먹구요.
파란이라구 모두 다 안좋은, 먹을 수 없는 식품은 아니란거만 알아주셨음 좋겠네요.3. 먹는거장난칠래?
'08.12.12 12:12 PM (221.138.xxx.7)윗님..그렇군요..그렇지만 윗님 부모님께서는 정말 양심적이셔서 그런건 버리셨지만..그렇지않은분들이 더 많을거란게 문제지요..방송에 나온사람도 자기도 인정했듯이..또 공장에서 그런것만 사다가 하는것도 문제구요..그런 비위생적인 계란을 아무 처리(?)없이 그대로 사용한다는것도 문제지요..윗님 부모님같은 분들만 계시면 정말 안심하고 먹을텐데요..
4. ....
'08.12.12 12:14 PM (211.112.xxx.92)저는 그노무 쇠고기김밥때문에 김밥**을 끊었는데요.
당연히 미국쇠고기를 쓸테고 같은 도마를 쓰니 오염도 되어있을꺼고..
이제 위생의 문제는 순차적로 밀리게 되네요.5. 전
'08.12.12 12:36 PM (59.18.xxx.171)중국산 찐쌀이 아니고는 도저히 그가격에 김밥을 팔 수가 없다는 얘기 듣고 김밥 끊은지 오래네요.
지난 6월에 촛불들러 갈때 마지막으로 몇줄 사먹고.... 그 이후엔 못먹겠더라구요.6. 벌개미취
'08.12.12 12:42 PM (123.254.xxx.179)회사다니며 아침에 김밥전문점 김밥으로 해결한적 많았는데요
항상 궁금했어요
어느순간 달걀지단이 엄청 두툼해 졌더라구요
그래서 달걀값이 있는데 이게 왜 이리 두껍지 했었는데..
파란을 사용하는 것도 문제지만 거기에 전분이랑 치자색소(황색40호 같은 합성색소가 아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슴 ㅡ,.ㅡ;;) 같은 다른 것을 섞는걸 보니 역쉬~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여튼 이제부터는 아줌마들이 그냥 집에서 만들어서 들고나와 파는 김밥사먹어요7. 저는..
'08.12.12 12:45 PM (211.172.xxx.42)여러가지 문제로 식당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하는데...
이참에 개선도 좀 많이 됐음 좋겠어요.
불경기에 외식도 나름 줄었는데...이런 저런 뉴스 듣다보면
어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먹기가 너무 그렇잖아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양심없이...
(에구 좀...다른 이야기라서 죄송)8. 나무
'08.12.12 12:45 PM (122.153.xxx.139)진짜 큰일이에요..
저도 완전 심각해 졌어요.
식당에서 밥먹을일 있을때
이 김치 고추가루는 중국산 다데기인가?
쌀은 중국산인가?
뭐는 안전한가??
그러다 보니 이젠 집에서 그냥 아는분 농사진 쌀 사서,,
내가 담근 김장김치에,, 생협에서 산 달걀로 한 달걀말이 정도로,,
식사를 해결합니다..
나가서 먹느니,, 집에서 먹자..
까짓거, 하고,, 설겆이 하는 수고쯤이야,,
건강하게 맛나게 먹는데,, 싶네요...
정말 내수 경기를 생각하면 가끔 외식도 하고 해야하는데,,
진짜 심각합니다...
정말 나가 먹을일 있을땐
어떤땐 욕먹을꺼 뻔히 알지만,, 김치를 싸가지고 가기도 해요..
워낙 김치를 좋아해 많이 먹는데,, 식당서 내 놓는 김치를 믿을수가 없어서요..
정말 세상이 점점 무서워 지네요.. ㅠ9. 저는
'08.12.12 12:55 PM (116.39.xxx.250)김밥 안사먹은지 오래 되서요.
뭐든 집에서 만드는게 최고 안전하지요.10. 출근때
'08.12.12 1:35 PM (59.10.xxx.219)어제저녁 모임에서 한잔했더니 속이 더부룩해 오늘 출근하면서 참치김밥 사왔더랬죠..
물한잔 준비해서 82에들어와 밤새 뭔내용있었나 보다가 김밥하나 오물오물거리다 켁....
달걀내용보구 바로 뱉어버렸어요.. 웩
세상에나 생각도 못했던 내용인데.. 이젠 정말 김밥천국하고 빠이~~ 입니다..
먹는걸로 장난치는넘들좀 잡아다가 지들이 장난친거 평생 먹였으면 좋겠네요..11. 허걱
'08.12.12 1:45 PM (116.47.xxx.7)방금 깁밥으로 점심때운 1인
12. 마트에서
'08.12.12 8:36 PM (125.190.xxx.5)장볼때 배고파서 천원짜리 줄김밥 즐겨 먹었는데..
흑..13. 저도
'08.12.12 11:08 PM (121.186.xxx.77)김밥은 절대 안사먹어요 좀 번거롭더라도 꼭 집에서 해먹습니다..
언젠가 김밥집 김밥은 맛소금으로 비빈다는 소릴 듣고 헉 ㅠㅠ14. 울동네는
'08.12.13 12:17 AM (116.126.xxx.130)김밥속의 단무지는 맨날 계란부쳐서 소쿠리마다 식히던데.......
김밥집마다 잘 살펴보고 사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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