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기업 사장님들이 난립니다
누구한테 칭찬 받으려고 ㅎㅎ;
낙하산 선두주자였던 前쿠레일 사장님(오른팔?은 아니고 오른손정도 되는) 이
쉬는날에 알바하다가 재수없게 걸려서(그게 전정권 비리 캐다가 툭 튀나왔네) 나가 떨어졌거든요
근데 그자릴 저 밑에밑에 있는 전원공사 사장님이 꿰찰 기미를 보이자
서로 아차 싶어서 자기 직원들을 무자비하게 자르겠답니다
비대하고 무능한 조직이야 런닝머신에 강제라도 올려야 겠지만
이건 인정사정 안보구 무조건 10%라는 기준에 맞추겠다니
참~ 사장님들도.. 길어야 2년 정도 머무를거면서 너무 무책임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조직을 슬림화해야 팔아먹기가 쉽다는군요
민간에 넘어간 공기업이 과연 모범답안을 제시해줄까요
예전에 부천지역의 지역난방공사가 gs에 팔리면서 바로 단가 올리겠다고 하여
지역 주민들이 홍역을 치른바 있고 굳이 예전일 안들추더라도
요즘 지하철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에 직원있는거 보셨습니까
다 비용 줄인다고 자른거 같은데 만약에 큰일(대구지하철참사)이라두 터지면
어찌 대처해야 하는지 참 걱정됩니다
일부언론에서도 무차별적이고 천편일률적인 공공부문 감원조치는 민간부분에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하던데요
제발 자르기만 하지마시고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최소한의 공공성 만큼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들만 춤추지 마시고 모두가 춤출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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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빠뿅 조회수 : 379
작성일 : 2008-12-10 12:55:45
IP : 220.70.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는야럭키
'08.12.10 1:45 PM (118.216.xxx.70)맞아요. 정말 왜들이러는지. 제일윗선에 있는사람들 머리속에 똥덩어리만 들어있는것같아요.
생각 개념 양심 모두 없는것 같아요. 우리 시매부 도시철도공사에 다니는데, 지하철 타지말래요.
위험하다고. 직원들 다 자르고,에너지 절약한답시고, 전력공급해야하는 기계에도 공급안한다네요.
정말 무식한 처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뭘위한 절약입니까. 제일 위에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눈치보고 잘보일려고 사람 생명까지 무시하는 일을 하는 공기업 사장들 정말 저질입니다. 정말 이런 나라가 싫어질려고 합니다. 정치인들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주부들이 해도 이정도는 아닐거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싫어요. 우리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아이들 잘 기릅시다.!!!!2. 빠뿅
'08.12.10 5:04 PM (124.57.xxx.32)좀 과격하시네욤ㅎㅎ 그렇다구 죽일것까지야
그냥 일 제대로 하시는 분들로 바꼇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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