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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물리치는 나만의 비법 공개해주세요
너무너무 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땐 어떻게 하시나요?
전 잘 못참는 성격이라
충동구매를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인터넷쇼핑이 활성화된 이후로
정말 컴퓨터만 켜면 쇼핑을 하게 되니
더더욱 유혹의 손길이...
그래서, 제 나름대로 인터넷 쇼핑을 참는 방법으로
우선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고,
무통장결재로 해놓아요.
그리고, 3~4일을 입금을 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는거죠.
정말 필요한가?
과연 내가 저걸 사서 후회 않을 자신이 있는가?
3~4일이 지났음에도 도저히 안사고는 안되겠다 싶으면
사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은행가기 귀찮아서 잊어버리거나
해서 안사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정말 못사서 후회한 경우는
거의 없었던듯 해요.
여러분들의 지름신 퇴치법은 무엇인가요?
1. ㅋ
'08.12.6 12:01 PM (121.131.xxx.70)카드비 많이 나올거 생각하며
그냥 꾸욱~~참아요
흑2. ..
'08.12.6 12:04 PM (211.202.xxx.92)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몇날 며칠 보고 또 보고 하다가 결국 장바구니 삭제 들어갑니다..
3. 전 잘 못사서 문제
'08.12.6 12:04 PM (118.216.xxx.181)머하나 사려면 인터넷에 발품까지 고르고 또 알아보고...그러다가 머리에 쥐나서 뒤로 자빠집니다.ㅋㅋ
4. 매일
'08.12.6 12:05 PM (123.254.xxx.121)들여다 봅니다 인터넷으로
매일보면 벌써 사서 쓴것같은 느낌이 ㅋㅋ
그럼 안사도 괜찮더라구요..5. 아짐
'08.12.6 12:07 PM (211.232.xxx.125)윗 님의 경우처럼
일단은 장바구니로 들어 갑니다.주저없이 다 들여 놓습니다.
장바구니 합계를 봅니다.우와~
대 여섯번 쳐다보고 정말 필요하다 싶으면 한가지는 사게되고
아니면 날 잡아서 장바구니 대청소(?)를 합니다.
그래도 한 ,둘은 남겨 놓은다는...ㅎ6. 저도
'08.12.6 12:09 PM (125.57.xxx.5)매일 매일 들여다보고 살펴보고 그러다보면 질리더라구요, 일주일정도 들여다봐요.
울 아들이 엄만 맨날 인터넷쇼핑해!!! 함서 뭐라 그래도 꿋꿋하게 며칠 그러다보면 장바구니 삭제하게 되더라구요.7. 인천한라봉
'08.12.6 12:41 PM (219.254.xxx.88)저는 그 물건의 단점을 계속 생각합니다.ㅋㅋ 그럼 정떨어져요..ㅎㅎ
8. 이 물건이
'08.12.6 12:52 PM (61.105.xxx.12)정말 필요한가?
몇번 쓰고 처박아 놓지는 않는가?
다른 대체방법은 정녕 없는가?9. 저는
'08.12.6 12:56 PM (218.234.xxx.176)버릴것부터 생각해봐요.
버리는 생각 하다보면 암것도 사고싶지않아요..ㅎㅎ10. .....
'08.12.6 1:18 PM (125.184.xxx.108)전 요즘 뉴스 보면...마음 가득했던 지름신이 싸악 날아가버려요.
이거 사고 싶다..생각하다가
감원, 명예퇴직, 오늘은 일본 비정규직 감원이 벌써 2만명에 이르렀다는 뉴스
미실업자 수가 400만명이란 뉴스 보고는
허걱입니다.11. 저는...
'08.12.6 1:34 PM (124.57.xxx.91)인터넷뱅킹 설치안해놓고.... 카드안심결재..뭐 그런거.설치 안해놓고..
텔레뱅킹도 안해놓고.....
그럼..... 계좌이체하러..은행가기 귀찮아서.,.... 안사게 되요..
큰금액도... 카드로 하면되는데.... 안심결재..뭐 그런거 설치 안해놓으니까..
설치하기 귀찮고.. 일시불로 계좌이체 하기 귀찮아서.. 안해요..12. 코스코
'08.12.6 1:45 PM (222.106.xxx.83)인터냇쇼핑을 안해요
앗싸리 들어가 보지를 않아요
자꾸 보게되면 욕심이 나고
저질르게 되서
완전히 보지를 않고 좀 힘들어도 필요한것이 있으면 무조건 시간내서 나가서 삽니다13. 앨런
'08.12.6 1:46 PM (124.56.xxx.189)내가 저걸 일주일에 몇번이나 쓸까? 하는 생각과
쓰다가 닦거나 청소할 생각하면 사기 싫어집니다 ㅎㅎㅎ-> 청소하는거 무지 싫어하는 아짐14. ..
'08.12.6 1:54 PM (218.52.xxx.15)인터넷 쇼핑사이트 자체에 아예 안 들어갑니다.
그게 젤 덜 고통스럽더데요.15. ...
'08.12.6 2:22 PM (124.54.xxx.88)있으면 더 편리한건 맞겠지만.. 이게 없었을 땐 그럼 정말 불편했었나? 다른 걸로 대체해서 사용할 건 없을까? 사놓고 쓸일이 진짜 많을까?.. 등을 생각해요. 특히 부엌용품, 소형가전 등이 그렇구요..
옷이나 화장품 등은 장바구니 자꾸 보다보면 질려요..ㅎㅎ16. 환불가능한것으로..
'08.12.6 2:39 PM (125.177.xxx.79)환불 가능한 쇼핑을 ,,,,반드시 ,,^^ 합니다,,,
할인매장 이마트 롯데마트 지에스마트 등,,,,반품 친절히?해주는 곳,,,이나 홈쇼핑도 큰곳으로,,
카트에 실고 쇼핑하다가 결국엔 꼭 필요한것만 사요
그래도 집에 와서 한 일이주안에는 반품하게됩니다 필요없는건,,,
일이주 집에서 보고 또 보면 ,,,,이게 ^^ 욕망..이라는 감각의 약발이 떨어지면서,,,아! 이거 안사야겠다 낭비다,,는 생각이 번쩍 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반품의 여왕,,,이라고,,,남편이 불러요^^
홈쇼핑에서는 반품 무료로 되는 곳으로 꼭,,,해서 ,,,그래도 거의 홈쇼핑에선 안사요^^
할인매장에서 쇼핑하는 편이예욤^^
한번쯤,,,,집안에 있는 살림살이 다 ~~꺼내서 정리해보세요
버릴것 필요없는데 아까운거 새거 남줄거,,,,
정리해보면 더이상 못사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 쓰지도 않고 재어놓은 물건들 보면,,,^^
아름다운가게,,,라고 있거든요 전국매장,,검색해보면 나와요
안쓰는 물건 갖다주면 팔아서 남는 이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도합니다...
저도 여기 열몇박스 보냈답니다,,전화하면 집으로 가지러 오기도 합니다 아님 이마트안에 넣을수 있는 통이 있어요 아름아운가게 통,,,,^^17. ..
'08.12.6 3:26 PM (211.33.xxx.172)전 kbs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이나 mbc W라는 프로그램 봐요;;
경제적으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 얘기
아프리카나 오지에서 당장 먹을거 없어서 굶고 사는 여러나라 사람들 얘기 이런거요...
그러면 지름신 좀 물러가더라구요
그래도 안되면 눈감고 혼자 중얼중얼 "필요없다...필요없다...사면 후회한다..." 자가 체면 걸어요;;18. 스스로
'08.12.6 4:16 PM (116.37.xxx.48)스스로 물어봅니다.
이런거 없이도 살 수 있나 없나....19. 건망증
'08.12.6 8:27 PM (220.92.xxx.239)이거 저거 사야지 하면서 써핑하다가 82에 와서 놀다보면 다 까먹습니다. ㅎㅎ
20. 저도
'08.12.6 9:56 PM (118.47.xxx.224)윗님들처럼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요..
마치 산것과 같은 포망감이 들때도 있어요..
정말 볼때마다 눈에 밟히는것들은 사야만 하구요..
특히 의류는 당장 필요한것이 아니라 장바구니에
담아져만 있는 경우가 많아요..
가끔씩 오랫동안(1~2년) 안들어갔던 사이트에 가보면
예전에 장바구니에 담았던 물건들이 있어 보면서 웃어요 ㅎㅎ21. 저는요
'08.12.6 10:51 PM (211.243.xxx.98)꼭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하고서 덮어둡니다.
지금 아니면 못 살 것도 아닌데 하면서요.
그러고도 계속 생각나면 정말 그 물건이 100프로 내 맘에 드는가를 생각해봅니다.
왜냐면 당장 꼭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100프로 맘에 들지도 않으면서 지금 사 둘 필요는 없지 않니 하고 스스로 다짐하거든요.
저도 작년까지는 충동구매 상당히 하는 편이었는데 남편 때문에 좀 바뀌었어요.
남편은 그런걸로 잔소리하거나 뭐라 하지는 않지만 당장 필요한게 아니면 한창 웹서핑 해서 알아보다가도 담에 다시 생각하지 하고 덮어두거든요.
거꾸로 저는 눈에 들면 바로 사지 않으면 안되는 성격이었구요.
근데 어느날부터인지 저도 뭐 급할 것도 없는데 다시 생각해보지로 바뀌더라구요.
그러고나서부터 정말 충동구매 많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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