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제가많이 어려운가봐요

무서워요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08-12-05 09:37:07
요즘 직장해고가 많은가봐요
울시누이 대학병원있다 힘들어서 내과전문병원들어갔는데
이달까지 다니고 쉰답니다 병원도 어렵다네요
계속 경영이어려워 원장이 강남에 있는 아파트도 헐값에 팔았다는데 ............
병원이 안되니 제법 건실한 제약회사다니는 시누남편 구조조정들어간다하고 시누남편도
아주 오래전부터 힘들었다고 하네요
아침에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니
남편회사는 워낙에 알짜였는데 그래도 모른다고 하니 정말 불안하네요
여기들어오면 조금 다른것같아도 밤마다 북적거리던 울동네 먹거리골목 너무 조용해요
저녁인데도 한두테이블있는곳도 많고요 점심때는 텅텅비어있는집도 있어요
뭘 줄여야하나 궁리중이에요
갈수록 힘들어지면 정말 무서워요
아엠에프때보다 더할거라는데......

IP : 211.41.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5 9:39 AM (116.39.xxx.70)

    다 능력좋고 출중한 경제대통령 뽑아서 그런거 아닙니까?
    만수를 너무 아끼다 보니...

  • 2. 에헤라디어
    '08.12.5 9:44 AM (220.65.xxx.2)

    병원의 경우 일본자금으로 시설투자한 경우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곳이 있다더군요.
    남편 친구가 양재동에 치과를 개원했는데 월급의사로 있을 때보다 더 죽겠다고 합니다.
    무리한 투자가 많았던가봅니다.

  • 3. 일단
    '08.12.5 9:46 AM (211.57.xxx.106)

    외식부터 줄이고 있어요. 외식비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리곤 옷사기도 줄이고요. 과일이나 부식비는 줄이지 않고 있어요. 아참~ 과외비도 못줄이고 있답니다. ㅠㅠ

  • 4. 시누이분
    '08.12.5 9:47 AM (121.169.xxx.213)

    시누이분이 페이닥터였던 건가요?

  • 5. ..
    '08.12.5 9:57 AM (119.70.xxx.222)

    남편회사도 내년1월에 구조조정이 있다고 하네요...ㅠㅠㅠ

  • 6. ...
    '08.12.5 10:00 AM (121.138.xxx.202)

    엔화대출 안 받은 의사가 없다더군요.
    시설 투자만 했으면 다행인데 부동산, 펀드 들어갔다죠?
    원화약세로 인해 갚아야할 원금도 두배가 된 상황.
    하루하루가 무섭네요

  • 7. 사업 접고
    '08.12.5 10:39 AM (118.217.xxx.197)

    구조조정한다는 말을 너무 빨리 쉽게 여러 번 듣고 있습니다.
    걱정입니다.

  • 8. ..
    '08.12.5 1:24 PM (211.229.xxx.53)

    외식 쇼핑 여행 다 줄이고....
    그래도 아이 교육비는 안줄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030 서울대역에 있는 라붐아울렛.. 라붐 2008/12/05 553
424029 겨울에 아이들과 갈 만한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3 드릉드릉 2008/12/05 792
424028 [역전세란 대응방법]전세살고 계시는분들 참고하세요 5 아고라펌 2008/12/05 1,590
424027 급질)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8 2008/12/05 758
424026 생태마을 꽃다 2008/12/05 163
424025 지금 부산에 눈이오네요~~~ 10 2008/12/05 525
424024 마늘다지기 ? 10 .. 2008/12/05 683
424023 너무 외로워서... 14 40대후반 2008/12/05 2,160
424022 7세 남아 기침에 때문에 고민입니다. ㅜㅜ 12 속이터진맘 2008/12/05 613
424021 과외로 고1을 드라마틱하게 등급 올릴 수 있나요 13 허심탄회 2008/12/05 1,112
424020 오늘 환율이 제정신이 아닌것같아요.(제목수정^^) 4 인천한라봉 2008/12/05 1,425
424019 은행의오지랖2 4 .. 2008/12/05 626
424018 왕짜증 2 정말짜증 2008/12/05 359
424017 아파도 일해야 하는 대한민국.. 1 콜록 2008/12/05 230
424016 의료보험료 얼마씩 내세요? 17 비싸다 2008/12/05 1,167
424015 노래 제목 알려 주시어요 2 노찾사 2008/12/05 287
424014 왜 코트를 안입을까???? 54 중고생들 2008/12/05 6,246
424013 오래된 쌀로 떡을 만들수 있나요? 12 닉네임 2008/12/05 1,214
424012 싸이트좀 3 위기의주부들.. 2008/12/05 274
424011 주식 팔았는데 잘한거겠죠? 3 마음이 심난.. 2008/12/05 887
424010 아니 왜 미용사들이 전부 <커트단발>을 모르는 거예요??!!! 27 으아아악~~.. 2008/12/05 2,481
424009 성인 수면조끼 1 추천 2008/12/05 1,904
424008 홈드라이를 쓸때 주의할점이나 꼭 알아야할것들을 알려주세요 질문 2008/12/05 142
424007 임아트에 대한 나름 소심한 복수... 21 ... 2008/12/05 1,381
424006 경제가많이 어려운가봐요 8 무서워요 2008/12/05 1,683
424005 내가 생각해도 인간적으로 너무 심하다.. 싶은 순간 있으신가요? 2 재미로 2008/12/05 323
424004 집주인이 돈이 없다고 전세금을 주지 않아요 9 이을 어째 2008/12/05 1,560
424003 김냉 어쩌죠? 4 가을바람 2008/12/05 429
424002 축하해주세요.. 13 ㅠㅠ 2008/12/05 1,073
424001 남편의 고쳐지지 않는 버릇 12 기분저하 2008/12/05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