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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 부부 편안하게 쓸 침대 추천좀 해주세요

추천좀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08-11-25 21:20:51
둘다 잠버릇이 험해서 몸부림이 심한편인데요
12년전에 신혼때 산 갈비살에 라텍스 침대를 여지껏 쓰고 있었는데

둘다 몸무게가 좀 나가는 지라

누우면 좀 꺼지는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이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침대를 좀 바꿔 볼라 싶은데

뭐가 좋은지 영~~~~

흙침대 쪽으로 기울다가

좀 늙어보여 챙피하기도 한데---

누구는 던롭이 좋다고도 하고

그래도 침대는 역시 에이스라기도 하던데

님!!!!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본인이 산다했을때 사고 싶은 것 딱
한가지만 추천좀 해주심 복받으실껍니다~~~~~~ ^^
IP : 58.120.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흙침대
    '08.11.25 9:21 PM (61.78.xxx.181)

    추천

  • 2. .
    '08.11.25 9:31 PM (121.166.xxx.39)

    저라면 갈비살 말고 평평한 나무판대기 하단에 아딱딱한 매트리스 고를거에요.
    라텍스나 옥, 돌, 흙은 별로..
    그런데 이것도 개인차가 있을 거 같네요.

  • 3. 추천좀
    '08.11.25 9:53 PM (58.120.xxx.44)

    점 하나님~~~
    그게 아무래도 그냥 바닥에서 매트리스 깔고 자는 것보다 나을까요?

    갈비살 써보니 정말 튼튼하지 않아 맘에 안드네요 ^^
    평상형 침대를 말씀하시는 거죠?

  • 4. ^*^
    '08.11.25 10:24 PM (121.165.xxx.55)

    에이스에서 투매트 침대 추천하고 싶어요. 좋은 매트로 하면 편해요 (매트리스 종류가 다양한데 비싼게 확실히 편해요 )

  • 5. 침대
    '08.11.25 10:27 PM (211.245.xxx.143)

    저도 무쟈게 고민했다가 구매한 사람인데요..
    침대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외국껄로 썼는데요..매트리스가 너무 불편한거예요..
    저도 한체중 하는지라 매트리스만 바꾸기로 하고 이것저것 봤는데요...
    집에 옥돌매트도 있는데 너무 딱딱하면 잠자리가 편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고민고민하다가 구매한것이 에이스 DT-2예요...
    지금 구매하고 쓴지 1년됐는데요...너무너무 만족하면서 역시 잘샀어를 잘때마다
    되새겨요..ㅎㅎ
    혹시라도 에이스 사시게 되면 여기저기 많이 다니세요..
    에이스는 가격할인 안된다고 하는데도 좀 싸게 해주시는데가 있더라구요..

  • 6. .
    '08.11.25 10:29 PM (121.166.xxx.39)

    바닥에 매트리스 깔고 자면 이불에 바닥먼지 다 묻을 거 같고, 매트리스 커버가 또 문제에요.
    바다겡 깔고자는 요나 보료같은거야 그냥 들어서 털면 그만이지만 매트리스커버에 먼지붙기 시작하면 대책없어요.
    저는 워낙에 침대생활을 오래해왔고 지금도 침대아래에 수납^^;;을 하고있거든요.
    일년에 한번정도 쓰는 교자상이나 식기세척기 뚜껑 같은 납작하고 넓으면서 자주 안쓰는 것들을
    신문지로 싸서 넣어두고 (신문지만 북 뜯으면 물건에는 먼지가 없어요)
    밀대청소기도 밀어넣어두고 남편몰래 지른 물품^^;;들도 발로 쓱 밀어넣어두고요.
    갈비살은 좀 약하다고 해요.. 하지만 오리지널 평상형은 매트리스가 이리저리 밀릴 거 같고 침대 모서리에 정강이 부딪칠 듯하여..
    나무판 하단이 있는 사각틀에 매트리스가 쏙 들어가는 침대 있거든요. 그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soft/hard 양면이 있는 시몬스 유니뷰티(최상급은 아니라도 꽤 좋은..)를 사서 쓰는데
    30대 후반이시면 좀 딱딱한 매트리스가 좋을 거 같네요.
    침대 프레임도 중요하지만 매트리스도 참 중요해요.. 사실 누워보고 골라도 그 잠깐 눕는 것만으로 허리가 아플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7. 원글
    '08.11.26 9:39 PM (58.120.xxx.44)

    다들 넘 감사합니다~~~~
    어쩜 이리도 자세히 답변을 ^^
    감사합니다 님들의 말을 듣고 고민좀더 해봐야겠네요 ^^
    복받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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