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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모은다~~!!
저는 쇼핑백? ㅋㅋ 예쁜 쇼핑백은 차곡차곡 모아놔요..
남편은 빵집, 죽집, 던킨.. 등등 그런데 쇼핑백 한군데 모아놓은거 쓰라고 주고요..ㅎㅎ
까르띠에.. 캘빈.. 디올.. 이런 귀한(?) 쇼핑백.. 또는 예쁜 쇼핑백은 절대 안주죠..
뭔가를 모은다는게 은근히 재밌는거 같아요..
다음엔 요리책을 모아볼까 생각중입니다..
82님들은 어떤거 모으시나요?
1. 온갖 잡동사니
'08.11.25 8:07 PM (121.131.xxx.127)를 모은다고 생각했는데,
님 질문을 받고 곰곰 생각해보니
오르골을 모으고 있었나 봅니다.
마흔 넷
열두개 있습니다.
아직도 남편이 특별할때 뭘 사줄까 물어보면 오르골
헐,, 제가 생각해도 괴상하네요2. 전
'08.11.25 8:07 PM (58.120.xxx.245)종을 모아볼까 해서 몇개 있어요
3. 예전에
'08.11.25 8:25 PM (121.157.xxx.68)커피잔도 모으고...가방도 모으고...책도 모으고..
대학땐 유행하던 성냥도 모았었는데...
어느정도 모이면 정리해 버리는 병이 있는건지,지금은 아무것도 없네요
음..결혼하고 그릇이 좀 모여있는거 같네요.4. 전..
'08.11.25 8:28 PM (58.38.xxx.88)돈 모아요..
5. 요리책
'08.11.25 8:28 PM (211.183.xxx.177)전 요리책이요. 딱히 모을려고 하는건 아닌데 그냥 사다보니 이런저런 요리책이 100권이 넘는듯..ㅡㅡ;; 결혼전에 그쪽일도 하고 해서 좀 많네요. 책이 자꾸 쌓여가서 예전에 정기 구독했던 쿠켄, 에쎈은 모두 버렸어요. 그래도 요리책은 요리건, 제과제빵이건, 떡이건 자꾸 욕심이 나니 원..ㅡㅡ;;;
6. 관광지티스푼
'08.11.25 8:30 PM (58.230.xxx.237)20년전에 모아둔거 거실한편에 걸어 놓았어요
볼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그리고 로얄코펜하겐 접시도 10장모았죠7. .
'08.11.25 8:33 PM (221.143.xxx.90)돈 모으시는 분 부럽네요
8. 500원동전
'08.11.25 8:33 PM (72.136.xxx.2)모아요~ 계기는 지금의 남편이 연애할때 학 천마리를 준다고 500원짜리 동전 천개를 모아서 가져다 주더라구요~ 저 좋아하는거 사라면서요 ㅎㅎ
그래서 그 후로 쭉 모아서 심심하면 은행가서 저금해용 ㅎㅎ9. 저는
'08.11.25 8:34 PM (220.77.xxx.29)영어관련 사전이요. 사전만 어느덧 30권이 넘어가네요..^^
10. .
'08.11.25 8:35 PM (121.166.xxx.39)예쁜 그릇.. 그냥 아무그릇 말고 정말 제 맘에 드는 그릇만 모아요.
11. ...
'08.11.25 8:39 PM (121.135.xxx.82)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조각이요.
제일 눈에 띄는 건 기차시리즈구요 그외는 동물시리즈들..12. 저좀 이상한듯
'08.11.25 8:40 PM (125.177.xxx.47)전 펜을 모아요. 검정색 펜으로만..
그리고 각종 학용품들도 부수적으로 모으구요.
남편이 우리 문방구 집이냐고 해요.
서랍장 하나에는 박스 단위로 검정색 펜들이 꽉꽉~13. 자!
'08.11.25 8:45 PM (121.157.xxx.68)82님들이 수집하시는 여러가지를 살림돋보기에 올려 공개하심이...
퍼뜩 보고 싶은 맘이 ....14. 전...
'08.11.25 8:47 PM (221.140.xxx.187)엽서 모아요... 여행지에서 직접 사온것만요..
여행한 나라나 도시, 유명한 관광지가 쓰여진 엽서 사와서 잘 모으고 있어요.15. 저는
'08.11.25 8:50 PM (147.46.xxx.153)여행지에서 사온 엽서랑 마그네틱,열쇠고리요.
여행 다니면서 공항이나 박물관, 미술관에서 꼭 하나씩 사서 지금 한 100여개 쯤 모았어요.16. ㅎㅎ
'08.11.25 8:54 PM (90.204.xxx.152)돈 모으시는 분 부럽네요 정말로 ^^
저도 제가 좋아하는 그릇 모으는 중이구요..
내년 1월에 제가 찜해뒀던 그릇 2009년판이 나와서
4인조 모을 생각에 들떠있는데..환율때문에 사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갤러리 가서 제일 맘에 들었던 그림 마그넷 한개는 꼭 샀더니.. 꽤 많아졌구요.
고양이 figurine 모아요. 너무 비싸서 아직은 많이 못모았지만..17. .
'08.11.25 9:08 PM (124.56.xxx.56)저도 쇼핑백 모아요~
일본여행갔을때 어떤 빵집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죄다 예쁜 쇼핑백을 들고 나오길래 일부러 들어가서 빵을 사고 받았어요.
그렇게 흔하지 않고 예쁜 쇼핑백들을 좀 모았는데.. 결국 쓰지도 않고 한쪽 구석에 쳐박혀만 있으니..
앞으론 모으지 않고 버려야겠어요. ㅡ.ㅡ;;18. 여행서적
'08.11.25 9:10 PM (220.75.xxx.197)저도 웬만한건 다 버립니다. 집이 좁아서요.
안버리는게 딱 한가지 있네요. 여행서적이요.
10년전에 여행 다녀왔던 가이드북도 안버렸네요.19. 은솔이..
'08.11.25 9:14 PM (222.117.xxx.168)맞다...돈이 최곱니다..ㅋㅋ
20. 전
'08.11.25 9:29 PM (211.187.xxx.163)해외여행 갈 때, 면세점에서 스와롭스키 컬렉션 모으고, 가서는 머그컵 꼭 사와요.
그리고 평소엔 취미우표 수집해요. 요즘엔 편해서 계좌입금하면 알아서 새로운 우표 집으로
등기로 보내주니 넘 편해요. 새로 시작한 것이 금도금한 우표컬렉션을 한달에 한개씩 수집해요.
써놓고 보니 좀 방만한 느낌...ㅎㅎㅎ21. tea
'08.11.25 10:03 PM (119.67.xxx.94)저는 홍차 깡통 모아요~ 은근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불편하긴 하지만...
22. (뻘)
'08.11.25 10:04 PM (221.146.xxx.39)몇 년전에 유행했던 개그...
사모님이 쇼핑백 잔뜩 들고 나와...
김기사 "뭐 하셨어요?"
사모님 "음~쇼핑~"
김기사 "네~ 뭐 사셨는데요~?"
사모님 "음~~쇼핑백~"23. .
'08.11.25 10:29 PM (58.231.xxx.100)예전에 깡통 모으다 부엌 기름때 끼고 수시로 기름 벗기기 귀찮아 다 내다버렸어요.
냉장고 자석 그림 위주로 모았는데 지금 너무 많이 붙어있어 전기세 많이 나올까봐 궁리중입니다.
엽서는 여행 간 곳 위주로 3백장 정도 모았나봐요. 나중에 집 지으면 화장실 벽에 도배할 궁리중인데 아마 1년 지나면 정신 사나와서 다 떼어내고 페인트 칠 하지 싶어요.^^
꾸준히 골동품 소품 수집하고 있는데 집안 곳곳에 널어놓으니 좀 창고 같아서 반은 걷어들여 서랍속에다 쟁여놨습니다.
결론은 돈수집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24. 예전에
'08.11.25 11:56 PM (125.133.xxx.155)달력의 그림을 모았어요.
70년대정도부터니까 그때는 명화를 책외에는
보기가 어려워서 달력에 명화가 있으면
그걸 모았어요.
나중에 늙으면 차분히 봐야지 했는데
볼 시간도 여유도 없고 이사할 때 짐만 되요.
줌인에 intotheself님이 올려주신 그림 보는게
더 좋아서 다음번 이사때는 아마 버릴 것 같아요.25. 전요
'08.11.25 11:59 PM (61.254.xxx.219)인형모아요. 인형 악세사리도 모아요. 인형구두 엄청 많아서 뿌듯합니다..
26. ㅎㅎ
'08.11.26 12:10 AM (222.238.xxx.132)쿠키커터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넘 좋아하는지라...27. 저도
'08.11.26 12:37 AM (118.216.xxx.232)돈 모아요. 모았가 가끔 없어져 버려서 아쉽긴 하지만...
요즘에 새로 생긴 취미로는,
김명민 관련 사진, 동영상, 라디오 방송 모으기 입니다. ^^28. 궁금 궁금
'08.11.26 1:21 AM (207.46.xxx.29)살돋이나 리빙데코 코너에 모으시는 거 살짜쿵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넘 궁금하네요.
저도 베바때문에 김명민에 푹 빠져 사진과 기사, 동영상 수집하느냐 날밤샜네요. 나이가 몇인데 헤헤 거리며 있는 내 자신을 보면 우스워서 한번 더 웃고 ㅎㅎ29. 영화광
'08.11.26 2:16 AM (114.202.xxx.234)전 영화 티켓 모읍니다. 영화 보고 나서 잘! 챙겼다가 집에와서 서랍속 비닐안에 넣어두지요.
2003년부터 제대로 모았는데 가끔씩 꺼내보면서 추억에 잠겨요.
누구랑 본건지,어떤 내용이었는지 등등요..
가끔씩 제목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황당할때도 있지만요.
(주로 재미없었던 우리말 제목으로 나온 외화들...)30. 촛불집회
'08.11.26 2:25 AM (211.112.xxx.92)저는 촛불집회 구호적은거 모아놨어요. 어떤이는 이걸로 작품도 만들었다는데
들고다니다 버린것도 많은데 아쉬워요.
훗날 좋은 역사가 되겠죠 ^^31. >>**>>
'08.11.26 2:30 AM (125.190.xxx.7)전 버려요.
35 넘고서는 일기장도 두 해 정도 걸렸다가 버려요.
이전에 모았던 것도 하나씩 정리하면서 버렸죠.
그렇게 꼼꼼하셔서 ....
자신의 일정, 영수증 , 옷 등 등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하시던 울 아버지..
아...소리 한 마디 못 하시고..
그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시는 거 보고나서는....32. ..
'08.11.26 9:17 AM (121.162.xxx.130)세계 각국 인형모아요 그나라 특징이 있는 인형요 물론 비싼건 못사구요 작년에 영국갔을때 기본이 100만원이어서 그냥 싼 3-10만원짜리로만 사왔네요 에를들어 스코틀랜드 파이프매고 전통의상 입고 있는 인형, 런던빨간폰부스의 티팟 스코틀랜드맥주컵같은 기념품수준요^^
올봄는 태국에서 짜뚜짝시장가서 나무로된 전통인형 사왓구 이번겨울에는 발리가서 고양이철재인형 사왔네요 물론 가격은 저렴하고 질도 괜찮은 것으로요^^
이렇게 한 몇년모으니 세계각국인형들이 한자리에~ 예전부터 모을껄 하는 후회하고 있답니다33. ..
'08.11.26 9:55 AM (61.39.xxx.2)저는 좋아하는 외국가수 잡지요. 데뷔전부터 모아서 스크랩 잘 해놨어요.
살때보다 지금 가격이 열배정도 뛰었어요 ㅎㅎ
봐서 한 내후년정도에 싹 정리해서 팔려구요. 못받아도 백정도는 받을수 있을듯 해서 뿌듯 합니다.34. 탁상 달력
'08.11.26 10:39 AM (222.98.xxx.175)책상위에 올려놓는 조그만 달력이요. 거기에 왠만한 일정다 적혀 있어서 그것만 모읍니다. 결혼하고나서부터 한해 한개씩 모았으니 몇개 안되어요.
자질구레한것들을 모은다기 보다는 못버리고 가지고 있는게 많았는데 요즘은 눈에 띄는 족족 버리고 있습니다.35. 꽃다리
'08.11.26 11:04 AM (125.133.xxx.197)저도 영화광님처럼 영화티켓이랑, 전국 박물관,미술관, 전시회 ,뮤지컬 이런 입장권과
티켓모아요. 여행지엽서도.
얼마전엔 아예 앨범을 구입하여 정리했는데, 웬만한 미술작품 저리가라로
디자인도 색감도 예쁘네요. 가끔 꺼내보면서 추억도 떠올려봐요.
그리고 또한가지는 옷사면 있는 텍요. 물론 가격표는 떼고.ㅎ~
각 브랜드별(보세도)로 모으는데 이것 역시 아기자기 예쁘네요. 중복되는건 책갈피로도
쓰고요. 브랜드라봤자 별거아니지만 ^^;;36. 예쁜책
'08.11.26 11:45 AM (211.35.xxx.146)저는 그냥 책도 많이 사지만 예쁜책(그림책포함)은 그냥 눈이 행복하려고 사서 가끔 꺼내봐요.
그리고 내가 쓴 가계부, 수첩(다이어리 겸용으로 휴대용)은 해마다 하나씩 늘어가네요(못버리겠어요).
편지지, 엽서, 티켓들, 성냥, 펜 등등 그동안 모았었는데 정리했구요.37. 스푼
'08.11.26 2:00 PM (116.125.xxx.246)저는 티스푼을 모으고 있어요.
해외여행지에서는 꼭 그나라나 지방을 표시하는 모양의 스푼이 꼭 있거든요.
세어보진 않았지만 꽤 모았어요.
가끔 장식장에 보관하고 있는 스푼을 보면서 그때의 추억을 되새겨 보는것도 재밌어요.^^38. 남편이 학 천마리
'08.11.26 3:05 PM (211.33.xxx.123)주신다고 500원 동전 천개 주셨다는 분^^
재치있으시네요, 남편분이...
예전 대학다닐 때 저 좋다고 따라다니던 어떤 친구가
학 천마리 접어준다고 색종이 잔뜩 사서 (아주 오래전이라 학 접는 색종이가 없었어요) 열심히 접더니
삼백마리도 못접고 접은 거랑 산 색종이랑 갖다 주더라고요.
그 기억이 나는데 그런 방법이 있었으면 그 친구도 고생 안해도 됐을 걸...
하기는 그 댄 오백원짜리 동전도 없었지 싶군요..39. 모은다고 하긴
'08.11.26 3:17 PM (58.237.xxx.148)그렇지만 영화티켓은 티켓북에 정리하구요.
나머지는 안모아요. 물욕이야 물욕 이러면서요.
하지만 저희 집 냉장고는 저희가 다닌 여행지마다 사모은 마그네틱 천지에요.
ㅎㅎㅎ40. 에이프런
'08.11.26 5:55 PM (211.237.xxx.50)저는 앞치마를 모아요. 예쁜 것들도 있고, 상표 찍힌거(참이슬, 칸, 던킨,맥도날드 등등) 섞어서 모으네요. 너무 예쁜건 못입고 (김치국물이라도 튈까봐) 장식용으로 걸어두기도 하구요. 이것저것 돌려입는거 넘 좋아요.
41. 저도
'08.11.26 6:26 PM (124.80.xxx.136)오백원 동전 모아요!^^
특별한 동기는없고 걍!!!!42. ..
'08.11.26 7:21 PM (125.182.xxx.16)빠닥빠닥한 새 돈 모아요. 돈은 은행에 넣어놓으면 이자도 붙고 하지만
한번도 안쓴 새돈을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서 그냥 생기는 대로 봉투 속에...
구 만원권, 구 오천원권도 새거 그대로 있어요.43. *^^*
'08.11.26 7:43 PM (211.207.xxx.136)특별히 신경쓰고 수집한것이 없는데요.
원글님 읽고 생각해보니..
항상 수첩을 갖고 다니는 버릇이 있거든요.
해마다 한권씩 다쓴것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었어요.
가계부대용도 되고 메모를 많이 해놓았는데..
20년전 버스요금도 알수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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