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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인데 왜 이렇게 춥죠?
동향에 저층이라 그런가요?
남서쪽방 문을 열면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구요....이사온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가을부터 이러면...겨울엔...
그렇다고 하루종일 보일러 틀어놓을 수도 없구요....;;; 가스비 무서워서요....보일러를 돌려도 방만 군데군데 따뜻할뿐 공기는 차갑고....보일러도 새로 설치한 거에요....;;
차라리 이사를 갈까 생각도 듭니다....전세자금 대출 받아서 이사하면 보육료 지원도 받을 수 있을텐데 싶구요...햇빛도 없는 어두운 집에서 춥게 살려니 몸도 마음도 시립니다...;;
그냥 이사를 갈까요? ㅠ.ㅠ
1. 우린
'08.11.18 8:06 AM (116.37.xxx.141)남향 집인데
창문 열면 찬바람 슝슝 들어와서 창문 다 닫아놓고 있고
거실, 주방, 방 모두 난방 틀어 놓았어요.
영하 5도라는데 이런 날은 춥죠. 저 두꺼운 조끼까지 입고 있어요.2. 문에
'08.11.18 8:20 AM (220.75.xxx.15)붙이는 방풍지 사다 붙이세요,도움 많이 됩니다.
전기 매트 깔고 계심 되구요.
해가 안들면 치영적으로 추운게 당연하죠.3. 오래된 아파트
'08.11.18 8:38 AM (220.75.xxx.237)저희집은 오래된 아파트라 남향이지만 저층이고 복도식이라 많이 추워요.
다행이 요즘같은 날씨엔 중앙난방이라 하루종일 난방이 가동되서 따뜻하게 지내는데, 얼마전에 영상 한 5,6도인 날씨에는 낮에 난방을 안했더니 춥더군요.
윗분처럼 내복에 슬리퍼 신고 지내야 하고, 방풍지도 사다 붙이시고요.
아파트라고 다 따뜻한건 아니더라구요. 전 차라리 결혼전에 살았던 주택이 햇빛이 잘 들어 더 따뜻했어요.4. -
'08.11.18 8:52 AM (115.95.xxx.211)내복입으시구요~ 양말은 도톰한 수면양말 강추에요~
5. .
'08.11.18 8:58 AM (125.247.xxx.130)저희집도 10년된 복도식이고 정남향이라고 해도 복도쪽 방들은 정말 추워요.
그래도 안방과 거실은 커튼만 했는데 아직 난방 안해도 따스한 기운은 돌아요.6. 원글...
'08.11.18 9:00 AM (219.251.xxx.120)다들 추우시군요...전 가을부터 계속 이렇게 추웠답니다...^^;
가을부터는 집에 손님오는 것도 꺼려져요....너무 추워서 민망할 정도니깐요....차라리 밖에 나가면 어? 날씨 따뜻하네 ... 이정도....;;7. 추워요
'08.11.18 9:15 AM (121.165.xxx.213)ㅋㅋㅋ 모두들 추우시군요,,아침에 벌덕 이;ㄹ어나 내복 바지 *마켓에서 뒤지고 있어요 ㅋㅋㅋ
집에서 입을 츄리닝도 사야할거 같아요,, 창문이 모두 이중창으로 잘 되어 있는되도 문풍지를 해야하나요? 문풍지 붙일 틈이 없어 보이는데...두꺼운 커튼이 버티칼보다 훨씬 도움이 되겠죠?8. 동향 ㅠ ㅠ
'08.11.18 9:16 AM (218.51.xxx.227)동향이 그렇더라구요.
한 5년을 동향 저층에 살았는데 아이고,,
아침엔 해가 쫘~~악 들어오고 정오지나면서부터는 어두컴컴
겨울은 또 어찌나 추운지
그때이후론 절대 동향은 피하리라 맘먹었더랬어요..;;;
지금 남서향인데 너무 좋아요.
아침에도 밝고 점심때부터 해들어와서 오후 늦게까지 따뜻해요.
여름엔 시원하구요.9. 저두
'08.11.18 9:20 AM (211.108.xxx.29)수면양말 강추요^^ 이거 무쟈게 따뜻해여....
10. ...
'08.11.18 9:55 AM (125.208.xxx.31)앗~ 저희집 동향인데 따뜻한데요??
그래도 옷은 언제나 따뜻하게 입고 있어요.11. 사세트
'08.11.18 10:15 AM (222.112.xxx.142)저...8년된 복도식 2층 중앙난방 아파트 살 때 정말로 추웠더랍니다. 제가 추위도 많이 타는데다가
중앙난방이라 난방시간도 정말루 엄한시간에 돌고...정말이지 2년을 겨울에 이불속에서 지내다가
(춥다춥다 하니 엄마가 극세사 이불 사주셨어요. 정말 따숩더라고요)
지금은 20년된 13층 개별난방 아파트 사는데요. 우와 정말 따숩어요.
일단 해가 많이 들어서 복사열을 한웅큼 갖고 있어서 그런지 난방 많이 안해도 따숩더라고요.
아파트는 채광이랑 층이 중요한 것 같아요.
추우시면 극세사 이불 한번 덮어보세요!12. ㅜㅜ
'08.11.18 10:35 AM (125.180.xxx.134)목폴라 패딩조끼. 수면양말 털실내화..
손시린건 작은 찜질팩 요거 하나 끓는물에서 꺼내와서
배에다가 손에다가 등에다가.....
더추우면 털 달린 조끼 입습니다.
저희집은 10년차 보일러라서 가스비 많이 나와요ㅜㅜ
작년 대비 아끼려구요..
애들 잠옷도 내의에 플리스로된거 입혀요 수면양말 신기고..
극세사 덮고.. 어제 하두 추워서 보일러 약간 돌렸구요..
겨울이 싫어요ㅜㅜ13. ...
'08.11.18 11:06 AM (221.140.xxx.66)남향집인데 한겨울에도 낮 시간엔 엄청 따뜻해요.
햇볕이 거실 깊숙히 들어와서 밤에만 잠깐씩 보일러 돌리고요.
이 아파트 넘 맘에 들어서 오래오래 살려구요.14. ...
'08.11.18 3:58 PM (125.177.xxx.26)우린 남서향이고 큰평수인데 30평 살던때보다 덜 추워요
오늘도 거실엔 난방 안했고요 북쪽 방만 좀 춥네요
동향이 아무래도 추운가봐요 해의 힘이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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