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형광등은 켤때 깜빡깜빡 하다가 불이 들어왔었잖아요.
그래서 이야기를 늦게 이해하는 사람을 두고 형광등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었는데
요즘 것은 깜빡이지않고 바로 켜지더라구요.
옛날 형광등은 한번 키고 끄는데 소모되는 전기가
30분 가량 켜 뒀을 때 드는 것이랑 맞먹는다고 해서
오랫동안 켜는 것이 아니라 자주 껐다켰다 해야하는 곳이면 오히려 백열등이 더 낫다라고 했잖아요.
궁금한 것이 있는데 그럼 요즘 것은 어떤가요?
애나 애 아빠나 부엌에 들락날락하면서 꼭 형광등을 켜길래 몇번이나 백열등으로 키라 얘길 해도 안듣네요.
그러다 문득 생각에 요즘 것은 쵸크가 없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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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은...
요즘 조회수 : 369
작성일 : 2008-11-14 23:21:08
IP : 58.231.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은
'08.11.14 11:37 PM (218.54.xxx.181)3파장 램프라고 해서 전기요금도 훨씬 저렴하고 좋은 것으로 나와요.
옛날 형광등하고는 구조도 많이 달라서 쵸크도 없고
불도 켜자마자 곧바로 들어오고 편리한 점이 많지요.
전기요금 적게 나오고 전구의 수명도 길어서 아주 경제적이랍니다. ^^2. 요즘
'08.11.14 11:39 PM (58.231.xxx.100)형광등을 켤때 전기세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나요?
옛날 것은 그랬거든요.3. 전자식
'08.11.15 8:26 AM (123.215.xxx.38)요즘 형광등은 전자식이라서 그렇다네요.
얼마전 주방 형광등이 자꾸 꺼지길래 형광등이 수명이 다되어 그런가 했더니 등박스 전체를
갈아야한대요.
전자식은 초크가 없는 대신 불이 바로 들어오고 편리하긴하지만 고장나면 등박스 수명이
짧대요. 7년정도 썼는데 고장 .. 등박스 새로 갈았어요.
요즘 냉장고 티비 수명도 예전과 달이 짧아진 것처럼 등박스도 마찬가진가봐요.
옛날엔 등 위에 먼지쌓여 거뭏하게 되어도 10년 20년 쓰고 초크 나가면 초크바꾸고
오래썼는데 등박스도 이전 옛날같이 오래 못쓰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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