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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추나요법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두아이맘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8-11-13 00:01:40
안녕하세요

제 남편이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큰 병원도 다녀보고 했는데 별 차도가 없다가

통증이좀 덜하다고해서  안심하고있었는데요  요즘 의자에 앉기도 힘들어하네요

제가 돌쟁이 둘째도 못안게 한답니다   시어머님도 절대 신랑 무거운거나 아이들

안아주지 말라하시고(요즘 제 허리가 뽀사질 지경--;)  고통스러워하는모습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  그런데  아주 심각한 경우아니면 다스크는 수술하지말라고

아산병원 담당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해서 추나요법이라고

피겨의 여왕 연아양도 허리디스크땜에 받고 많이 좋아졌다는데  주변에  시술을

받아 본 사람들이 없고 생소해서요  내일 당장 병원에 가볼까 하는데혹시 이쪽에

잘 아시는 분이나  치료받아 보신 분 계시면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_ _)
IP : 218.51.xxx.2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3 12:05 AM (222.237.xxx.43)

    연아양 치료해주신 선생님이 자생병원 원장님이시고 압구정동에 있구요. 수술 하지 않고 치료가능해요.

  • 2. 근데
    '08.11.13 12:06 AM (113.10.xxx.54)

    거기 엄청나게 비싸요. 한 두어번 가고 마는게 아니거든요...몇 십만원에 끝난 분은 거의 못뵌 듯...

  • 3. 두아이맘
    '08.11.13 12:09 AM (218.51.xxx.227)

    네 안그래도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두달에 200만원 정도 든다 하더라구요
    비싸서 못가겠다고...낫기만 한다면야..좀전에 찜질해주니 잠든것 같네요 ㅠㅠ

  • 4. 바게트
    '08.11.13 12:16 AM (221.151.xxx.10)

    지역이 어디신지요? 강북이면 제인한방병원 추천해드려요. 카이로프렉틱 척추신경과전문쌤도 계시고 양한방 골고루 받으실수있고 물리치료도 아주 잘 해주시던데.. 디스크는 수술 안하고 충분히 고칠 수 있어요. 암튼 저도 허리,관절 안좋아서 오랜동안 병원과 친하다보니 많은 병원을 섭렵해본 사람이에요. 전 차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그래도 다녀요. 여기만큼 효과 본 데가 없고 믿음이 가서요. 그리고 젤 중요한건 꾸준한 운동과 바른자세랍니다. 잘 치료 받으세요.

  • 5. ..
    '08.11.13 12:17 AM (203.232.xxx.23)

    추나요법....안마와 비슷..

  • 6. 해피지니
    '08.11.13 1:10 AM (123.109.xxx.89)

    허리 아픈거.. 상상 그 이상..아파본 사람만 알겁니다.ㅠ.ㅠ
    저는 119에 실려 응급실까지 갈 정도였지요. 바로 수술하자는 것을
    너무 무서워서 일단 퇴원을 했었는데..
    그전에도 허리가 안좋아서 안해본거 없이 다 해보고,
    tv에 나오는 사람들 다 찾아가서 돈만 억수로 갖다 바쳤지요.
    물론, 추나요법도 했었는데 저는 그다지 효과를 못보았어요.

    서울의 유명한 병원, 대학 병원 다 다녀보았지만 모두 당장 수술 날짜만 잡자고 하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동네 정형외과를 갔는데(솔직히 동네병원은 무시하고 안갔었거든요--;;)
    앉지도 못하고, 서 있기도 너무 너무 괴로와서 손을 벽에 기대고 울고 있었는데
    물리치료실 실장님께서
    어떤 치료를 해주시면서 한달정도 받아보라고 해서 다녔는데
    3주만에 괜찮아지더라구요..

    오랫동안 허리때문에 괴로와하던 저를 알던 분들, 이곳에서 좋아진 모습을 보고는
    (그분들도 다 수술하라고 했었다는데) 이곳에 오셔서 다들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활동 다 하시고..
    (한분은 충청도에서 응급차에 실려 오셨다가 4일만에 고속버스 타고 내려가셨어요.
    그리고 담양에서 허리 아프면 곧장 올라오셨다가 가시는 분도 계시고.. ^^)

    저는 그래서 병원 허리 수술실 앞에서 "수술하지 마시고 이곳에 한번만 가 보세요~"
    말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더라구요..

    제가 치료 받을때는 치료비를 따로 지불 안했었는데
    지금은 사람도 많아져서 예약도 해야하고,
    치료 시간도 다른 것까지 다 해서 1시간정도 걸리면서 치료비를 5만원 받으시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두,세번만 받아 보시면 이 치료법이 내 몸에 맞는건지 알 수 있을테니까
    정말 허리로 고생하시는 분들 한번 가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곳에 병원 이름을 쓰면 광고하는것 같으니까 쪽지를 주시면
    연락처를 가르쳐 드릴게요(서울입니다)

  • 7. 해피지니 님!
    '08.11.13 1:30 AM (121.131.xxx.184)

    저;; 원글님은 아니지만 저희 아버지가 허리때매 고생하셔서;;
    병원이 어딘지 알고싶은데 쪽지 보내는 법을 모르겠어요 ㅠ_ㅠ
    번거로우시겠지만;;
    혹시 메일 가능하시면 ssahn@hanmail.net 으로 알려주실 수 있으실지;;

    부탁드립니다 (__);

  • 8. 저두
    '08.11.13 1:40 AM (122.35.xxx.227) - 삭제된댓글

    멜 좀 주세요
    저희 어머니가 고생하셔서...
    hpcncc3@hanmail.net

  • 9.
    '08.11.13 8:19 AM (211.223.xxx.18)

    추나로 효과를 많이 봤어요
    걷지도 서지도 못하고 누워있지도 못했지요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발이 질질 끌고 다니거나 절룩절룩 다녓어요
    누워서 다리들어보게 하잖아요

    거의 올라가지도 않았어요
    친정 동네 앞에 있는 병원에 추나 받으로 한 1년은 다닌것같아요
    그 때 그사람은 정형외과랑 같이 해서 큰돈은 들지 않앗는데
    요즘은 따로 독립해서인지 요금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제 지갑에는 허리가 아플때를 대비에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약 항시 가지고 다니구요
    허리가 눈물나도록 아프면 추나 받으러 가요
    갈 때는 눈눌흘리며 절룩절룩 가고 나올때는 정상적인 걸음으로 웃으면서 나와요

  • 10. ㅠㅠ
    '08.11.13 9:23 AM (218.149.xxx.40)

    해피지니님
    저도 허리때문에 고생 한답니다. 내 나이 아직 33인데..

    전 컴터를 많이 하고 자세가 안좋았었는데..

    요즘 더 안좋아서 누워서 허리 부분 살짝 들면 막 우두둑 소리 나요..

    헐 무서워...

    자게는 쪽지 보내지가 안되오니...

    저는 문자로 좀 찍어주세요..

    담주 서울 갈 예정이라 가면 마침 시간이 있어서 치료 해봐야겟어요..

    010-3539-8057

  • 11. 헤론
    '08.11.13 9:42 AM (222.107.xxx.47)

    해피지니님 쪽지가 안되네요. 저도 병원 정보 좀 알려주세요. sarubia81@daum.net

  • 12. 저두
    '08.11.13 9:51 AM (121.134.xxx.237)

    patriotking@hanmail.net 멜부탁 드립니다.
    시어머님이 수술 받으셨는데두 허리가 많이 불편하신 가봐요.

  • 13. 해피지니님~
    '08.11.13 10:30 AM (121.141.xxx.212)

    저도 지금 넘 괴로워하고 있어요~

    멜 부탁합니다....kimchang-sook@hanmail.net

  • 14. 저두 환자예요~~
    '08.11.13 10:48 AM (116.32.xxx.133)

    디스크로 고생하고 있어요
    서울 강북권이라 다인기도 수월하구요
    쪽지가 안되네요
    부탁드려요~~
    sdslucky1@empal.com 이예요~~

  • 15. 산사랑
    '08.11.13 10:52 AM (221.160.xxx.85)

    mool57@hanmail.net 부탁드려요
    저도 허리땜에 가끔 병원다닙니다.

  • 16. 저도
    '08.11.13 11:13 AM (129.254.xxx.45)

    부탁드려요
    watchup@hanmail.net

  • 17. 친정엄마
    '08.11.13 12:55 PM (119.200.xxx.42)

    저도 친정 엄마가 허리가 안좋아서 기어다닐때가 계셔요.

    csa0514@hanmail.net

  • 18. 82가쪼아!!~~
    '08.11.13 1:51 PM (125.252.xxx.76)

    죄송하지만,,, 저도 부탁드립니다..^^

    abc691215@hanmail.net

    감사합니다

  • 19. 저두
    '08.11.13 2:13 PM (210.216.xxx.200)

    부실한 허리땜에 고생합니다.. 저도 부탁드려요~
    juwons@hanmail.net

  • 20. 저도
    '08.11.13 3:14 PM (125.129.xxx.93)

    bead717@naver.com
    부탁드릴께요.

  • 21. 계룡
    '08.11.13 4:22 PM (221.158.xxx.250)

    저도 허리 많이 아픕니다. 저도 부탁드립니다.
    knh9985@hanmail.net

  • 22. 지혜
    '08.11.13 6:38 PM (121.173.xxx.35)

    쪽지 안되네요 부탁드려요
    426chang@hanmail.net

  • 23. 해피지니
    '08.11.13 6:42 PM (123.109.xxx.121)

    앗!! 쪽지가 안되는지 몰랐네요.. 죄송 죄송 ^^;;
    메일로 모두 보내기가 좀 그러니까 이곳에 그냥 적을게요.

    <상일정형외과 - 물리치료실 실장// 김 지 은>
    < 전화번호 // 444-3330>

    위치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입니다.
    잠실(강남)에서 구의동(강북) 방향으로 잠실대교를 건너 오시면
    바로 오른쪽에 <해피데이>라는 큰 사우나 건물이 있고,
    그 옆으로 4층짜리 건물이 병원이라 찾기는 쉬울듯 하네요.

    치료는 <교정치료>받겠다고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하는데,
    혹,, 처음 가시는 분들은 원장선생님 진료부터 받아야하니
    전화로 문의를 해 보세요..

    원장선생님이 다른 치료나 수술 이야기 하시면 그냥 오늘은
    교정치료 먼저 받아 보시겠다고 기분 안나쁘게 이야기 해 보시고.. ^^;;
    (저한테는 수술하자고 하셨거든요..그리고 견인치료도 받으라고 하셨는데
    저는 견인치료 받고 더 아프더라는.. --;;)

    저는 3-4번, 4-5번은 아예 디스크가 터졌고, 5-6번 세 곳이 다 디스크인데
    삼성병원에서는 제일 급한곳 두군데를 먼저 티타늄 인공관절 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비용은 하나에 600만원인데 두군데 수술비만 1,000만원..
    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거는 그 방법밖에 없다면서 수술날짜나 얼른 잡아 오라고..
    그게 한 4-5년전..
    정말 로보캅 될뻔 했지요.. --;;

    수술하고 더 안좋은 분들을 많이 봤고,
    수술 안해도 되는 사람들까지 무조건 수술을 하자고 하니까
    수술은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남들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데
    아픈 본인들은 정말 힘들고 괴롭지요.
    이곳에 가셔서 좋은 결과들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허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 (수술실로 실려가기전에 열심히~ ^^)
    무거운 것은 절대 들지말것(수박 한통 들었다가 한달 드러누워 있었지요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니까 모두 건강관리 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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