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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할부가 은근 중독이네요.

흠~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08-11-12 22:37:11
육아용품이며.... 기저귀며....  마트에서 사는 부식비며...
매달  무이자로  3개월씩 할부로  카드결제 하다보니....  매달 매달이 똑같이 반복되는 결제금액이네요.
3개월 다 갚았다 싶음... 또  기저귀며..  마트 장보는거며...  또  3개월로 쫙~~
집전화, 핸드폰까지 해서 통신료며..  주유비까지 해서 ...
네식구인데... 한달에 보통 카드값이 120만원정도 되네요...
큰딸이 6살인데.. 계절마다  한치수 큰 사이즈 옷을 사줘도 다음해는 어김없이 작아서 입지 못하고..
잘 성장해주니  감사하게 생각해야겠죠^^  큰딸  계절별로...  10만원정도씩  옷을 사주고 하니...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초등들어가기전이라... 주위에선  얼른 돈모아야 된다는데..
싶지가 않네요.
저는 5만원 이상이면... 무조건 무이자를 해서... 그순간은  좀 맘이 가벼운데.. 카드결제일엔..  그것이
현실로 다가오니..... ㅠㅠ  무이자가 은근 중독성이 강해요...
82님들은  어느정도의 금액이상에 무이자 할부를 하시나요?
이제부터 그냥 일시불로 결제하면서... 순간순간  체크해야 되겠어요..
어떤게 현명한 방법 일까요?
가계부를  결혼하고  작년까지 쭈욱 적다가  작년말에  둘째가 태어나면서 부터...
애 둘키우는데 온 신경을 쓰다보니...  모네타 가게부 적을 엄두가 안나네요.

IP : 59.22.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푸치노
    '08.11.12 10:44 PM (220.116.xxx.2)

    4식구에 통신료,주유비 ,핸폰요금..,마트 장보는거까지 해서 카드값120 나오면 정말 적게 나오는거 같은데요......알뜰하신거 같은데-요즘 물가도 비싼데...
    저희는 120은 텍도 없어요......ㅠ

  • 2. ....
    '08.11.12 10:49 PM (203.232.xxx.23)

    무이자 할부의 유혹에 넘어가면 아무래도 많이 쓰게 되겠지요...120만원 무이자 할부의 이익은 얼마나 될지 계산을 연리 5%이니....평균 2개월로 보고..그러면..1%좀 덜되는 이익..즉..1만원 정도를 이익보는셈입니다....즉...현금으로 게산할때 보다 3개월 무이자 할부로 하면...매달 1만원 이익입니다.단..연리 5% 이자를 받을 때..그런데 3개월 예금해도.. 연리 5%는 안되고 대략..세후 4%...

    한달에...1만원 정도 되는 이익을 위해...무이자 할부를 할 필요가 있을지...체크카드를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 3. 흑흑
    '08.11.12 10:49 PM (58.232.xxx.160)

    저도 무조건 5만원이상은 무이자3개월로 --;;

  • 4. 저는...
    '08.11.12 11:08 PM (61.102.xxx.221)

    바로바로 그 달에 소비되는 것들, 예를들어 마트에서 쓰게되는 금액이나 금액 부담이 그리크지 않은것들은 일시불로 하구요, 적어도 1년 이상 사용하게될 물건들은 무이자할부로 구매해요. 할부로 하면 자꾸 가계부에 지난달에 쓴게 남게되서 싫어요.

  • 5.
    '08.11.12 11:14 PM (58.120.xxx.245)

    무조건 일시불요
    망하더라도 한달만 망하자가 제지론입니다
    덜컥 저질러서 카드엄청 나와도 한달 다 쏟아붓고 다시 시작하긴 쉬운데
    시작부터 빚깔고 시작하는게 싫어서요
    카드자체가 외상인생 인건데
    게다가 한달이 아니라 석달이상에 걸쳐서 깔려있는게 찜찜해요
    그리고 아무래도할부하다보면 조금이라도소비가 더 늘더라구요

  • 6. ...
    '08.11.13 12:15 AM (119.95.xxx.88)

    무이자 할부 3개월 이렇게 안내가 되어있어도
    무조건 일시불로만 결제합니다.
    일시불로 결제를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구매 자체를 포기하거나 미루구요.
    할부는 이자가 아까워서가 아니라....빚이라서
    그냥 무조건 안 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 7. 저도
    '08.11.13 12:17 AM (210.123.xxx.170)

    무조건 일시불로 해요.
    3개월 할부만 하더라도 이미 4개월 전에 산 물건 값을 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물건은 이미 계절 바뀌어 장 속에 들어가있는데 돈 내는 게 너무 싫어서요.

    그리고 일시불로 해야 돈을 덜 쓰게 되기도 하구요.

  • 8. ^^
    '08.11.13 12:56 AM (116.39.xxx.83)

    저도 무조건 일시불.
    그래야 그달에 좀 무리가 있겠다 싶은 것들은 안사게 되더라구요.
    따지고보면 무이자할부인 경우 이용하는게 금융적 이득이 있는 건 아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소비에는 심리적인 면이 크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 9. 체크카드외엔..
    '08.11.13 7:25 AM (115.138.xxx.150)

    카드 안씁니다..
    체크카드도 통장에 돈 떨어질때까지 써서 체크카드 통장은 따로 만들고 한달에 쓸만큼만 넣어놓고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 10. 원글녀
    '08.11.13 8:06 AM (59.22.xxx.174)

    모든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 3개월 할부로 해놓은 것들 정리하고... 이제 일시불을 생활화 해야겠어요. 근데요.. 2.30만원 정도도 바로 일시불을 하시나요?
    작년 12월에 쇼파를 45만원짜리 구입했는데.. 12개월 무이자라 아직 2달을 더 내야되는데..
    만약 이만큼의 거액을 일시불로 낼려니.... 타격이 크네요^^

  • 11. 저도
    '08.11.13 9:32 AM (222.107.xxx.36)

    불가피한 경우(인터넷으로 카드결제해야할 경우) 빼고는
    무조건 체크카드와 현금입니다
    이번달 쓸 수 있는 생활비 범위내에서 소비하면
    절약하는 마음도 생기고 아주 좋습니다.
    저희는 차 살 때도 필요한 만큼 모아서 삽니다

  • 12. ..
    '08.11.13 10:18 AM (125.241.xxx.98)

    저도 무조건 일시불입니다
    이번 여행 갔을때하고 에어컨 샀을때만 제외
    너무 지출이 커서요

  • 13. 저두..
    '08.11.13 11:40 AM (114.200.xxx.12)

    저는 왠만한건 일시불 좀 과하다 싶은 2개월..
    나름 알뜰하게 사용하려고 신경씁니다.

  • 14. 저도...
    '08.11.13 12:37 PM (220.79.xxx.35)

    은근 중독이예요.
    특히 가방이나 비싼 화장품 같은거 두고 두고 쓸 거 살 때는 할부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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