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 첫 생일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저나 신랑이나 둘다 맞벌이이고, 저는 임신 중이고, 음식도 거의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직장도 집에서 1시간 반 거리라 준비할 시간도 많지 않은데요.
욕심만 많아서 우리 신랑 결혼하고 나서 처음 맞이하는 생일인데 이것저것 해주고 싶네요.
요리책 보면서 미역국은 어찌어찌 끓여볼까 하는데
미리 무엇을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분위기 좋은 곳이라도 예약하는 것이 나을까요?
빠듯한 살림이지만 무언가 준비해서 짜자잔~ 신랑 기분 좋은 생일을 보내게 해주고 싶은데
영 떠오르는 것이 없네요.
고수님들 좋았던 이벤트 알려주세요~
1. 신랑첫생일
'08.10.26 10:13 AM (72.136.xxx.2)울면서 밥차린 임산부 여기 있습니다.
사실 제가 한건 아니고 입덧때문에 고생한다고 친정엄마가 와서 다 해주시고 저는 국뎁히고 밥해서
차려내기만 했는데 그것도 울고 싶더라구요~
멀리 시댁에서 다 올라 오셔서 엄청 북적거렸거든요~
그래도 신랑은 젤 기억에 남아 하더라구요~
두분이서 하실거면 잡채나 이쁜 전, 미역국이면 될것 같아요~
저도 그 이후론 간단하게 해요~ 늘 시부모님 올라오시지만 미역국이랑 밥이랑 불고기만 제가 하고
나머지는 다 반찬가게에서 해결 ㅎㅎ2. 첫생일
'08.10.26 10:13 AM (121.151.xxx.170)은 외식보다 집에서 차려주는게 좋을것같아요
미역국,조기구이,잡채(힘들시면 시중에 파는거라도),불고기....
식상한 메뉴이기는 하지만 빠지면 섭섭한 메뉴이기도 한지라.....3. 82
'08.10.26 10:15 AM (218.209.xxx.155)아직 음식솜씨도 서툴고 시간도 별로 없으시다면 한식 말고 양식으로 준비해보세요.
아침에는 미역국만 끓여 간단히 드시고 저녁에는 스테이크와 샐러드, 작은 케익, 와인 한잔 이렇게만 차려도 충분할 것 같아요.
스테이크 간단하고 폼나잖아요 ㅎㅎ4. 사랑사랑
'08.10.26 10:56 AM (59.3.xxx.25)82님의 의견이 좋네요
아침에는 조기구이에 미역국 저녁에는 이쁘고 작은 케익과 향긋한 와인......오래 기억에 남을 생일이 될듯 합니다 ^^5. 그러게요
'08.10.26 11:19 AM (122.32.xxx.149)스테이크가 노력 대비 결과물이 꽤 그럴듯해 보여요. 저도 82님 의견에 한표요.
6. 전...
'08.10.26 1:36 PM (58.121.xxx.213)시댁에서 막내뻘이라 좋아하는 삼겹살김치볶음 해 줬네요.
글구 조그만 공장에서 좀 높은 위치에 있는데, 간식으로 떡 넣었어요.
직원들이 다덜 좋아했데요.7. ^*^
'08.10.26 4:37 PM (121.165.xxx.92)첫생일은 장모가 챙깁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은 거의 첫생일 친정엄마가 와서 해주시는데 여건이 안된다면 임신했으니 태아 건강을 위해 외식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823 | 씽크대 개수구 스텐 씽크망은 어디 팔까요? 7 | ... | 2008/10/26 | 612 |
243822 | 가르쳐 주세요 3 | 전세계약 | 2008/10/26 | 284 |
243821 | 말려야할지, 말아야할지... 판단이.. 11 | 운전면허 | 2008/10/26 | 937 |
243820 | 주문 케이크.. 멜라민 안전한가요? 4 | 아기엄마 | 2008/10/26 | 693 |
243819 | 요즘 장사하시는 분들 매상은 어떤가요? 5 | ... | 2008/10/26 | 1,897 |
243818 | 울연아~~!!!!!역시 18 | 깊푸른저녁 | 2008/10/26 | 2,456 |
243817 | 누리꾼 댓글이래요 5 | 현정부비판... | 2008/10/26 | 909 |
243816 | 부모님 컴포트슈즈 추천해주세요. 4 | 컴포트슈즈 | 2008/10/26 | 572 |
243815 | 홈플러스 외환카드 빕스 20% 할인 되나요? 2 | 빕스 할인 | 2008/10/26 | 500 |
243814 | 강남쪽 삼겹살집 추천해주세요... 3 | 상추 | 2008/10/26 | 438 |
243813 | 남편의 바람을 잡은후 10 | 너무 괴롭다.. | 2008/10/26 | 6,201 |
243812 | 저희 언니 문제입니다 15 | 도와주세요 | 2008/10/26 | 7,033 |
243811 | 고1아들이보컬을 한다네요... 7 | 울내미 | 2008/10/26 | 663 |
243810 | 신랑 첫 생일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7 | 신랑 첫 생.. | 2008/10/26 | 525 |
243809 | 장기주택마련 펀드 깨야하나요? | 어이쿠 내 .. | 2008/10/26 | 326 |
243808 | 가정을 유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7 | 갈등 | 2008/10/26 | 4,917 |
243807 | 초등4학년도 산부인과?? 6 | 여자라고 | 2008/10/26 | 895 |
243806 | 그거 아세요? 파리의 루이비통 가게 16 | 그거 | 2008/10/26 | 5,745 |
243805 | 태권도학원 현금영수증 되나요? 2 | 현금영수증 | 2008/10/26 | 598 |
243804 | 소변보는 꿈 해몽해주세요.. 12 | 해몽 | 2008/10/26 | 2,122 |
243803 |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5 | 친이명박 패.. | 2008/10/26 | 668 |
243802 | 겨울철 아기엄마, 아가들은 외출시 옷차림 어떻게 하시나요? 5 | 질문 | 2008/10/26 | 767 |
243801 | 구름이님이나 조심조심님계시나요? 10 | 걱정걱정 | 2008/10/26 | 2,323 |
243800 | 누가 맞을까. 17 | 우리 남편 | 2008/10/26 | 1,704 |
243799 | 집안에서 일부러 뛰어다니는데, 아래층에서 따지러 안올라오네요.방법좀 알려주세요 13 | 미친다 | 2008/10/26 | 3,826 |
243798 | 재경부가 괴담이라고 지껄인게 하루만에 현실화 되는 현실. 1 | 양치기 재경.. | 2008/10/26 | 599 |
243797 | 초4학년아들이 남의 물건을 훔쳤어요 11 | 체스 | 2008/10/26 | 1,048 |
243796 | 펀드안하는 사람 3 | carmen.. | 2008/10/26 | 1,158 |
243795 | 유인촌 장관 욕설에 ‘넷심’이 뿔났다 8 | 망둥이도 뛴.. | 2008/10/26 | 1,082 |
243794 | [동영상] 빚더미 위의 초 강대국.. 미국 1 | ㅠ.ㅠ | 2008/10/26 | 332 |